수능보시는 분들 부럽네요
수시납치 후 반수실패..
어릴때부터 부모님도 그렇고 공부에만 목매달며 모든걸 올인한터라.. 한번 넘어지니 일어서기가 쉽지 않네요
수능후부터 매일 울면서 혼자 술먹고 밤새고 폐인처럼 살면서 학교는 수업만 듣다보니
살은 24kg찌고 학교엔 아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고 친구들도 삼수나 군대로 연락이 되질않고
학점까지 망했네요
괜히 미련생겨서 오르비같은 나하곤 아무 상관없는 수능 사이트 들락거리기나 하고
차라리 고3때 공부하던때가 지금보단 덜 힘들었던거 같네요
걍 이렇게 살다 대충 군대나 가렵니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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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보세요~위로가 거의 안되겠지만 나이 33돼서 다시 의대가 미련이 남아서 공부하는데요 아직 젊어요 이렇게 살다가 가야지 라고 하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