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7 [56107] · MS 2004 · 쪽지

2014-07-09 13:44:39
조회수 138

네이마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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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며칠전에도 편지썼던 OO이 형이야.

답장이 없어서 지난번에 쓴 편지를 읽었는지는 모르겠구나.

형이 최근에 목욕하고 머리를 잘랐는데, 평소에 잘 안하던 짓을 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지난 이틀동안 열이 펄펄나고 머리가 너무 아팠단다.

계속 자고, 오늘 새벽에 좀 괜찮아졌고 오늘 준결승전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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