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능망친 현역분들 다수가 재수를 도피처로 생각하고있을텐데요
인생이 꼬이는 시작점입니다
현역 수능실패후 재수는 삶의 위안처가 되고
다음 기회를 잡으려는 안일한 마음가짐을 많이들 가지고 계시는데
재수때 수능끝나고 보시면 실제 재수 성공률이 10퍼센트 정도라는게 온몸으로 느껴지실껍니다
웃으면서 재수 생각하지마세요
성공할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재수를 시작하지마세요
내가 재수를 왜 생각하는지 다시한번 진지하게 떠올리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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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가채점 한 순간부터 미끄러졌단 생각에 재수하고 기출문제집을 풀던 학생이네요, 요즘 조금씩 풀어지는 것 같았는데 12월 31일 선행반 들어갈때까지 다시 마음 다잡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지금은 노세요 선행반보단 정규반가시고..
그냥 노는것보다도 생각 정리할겸 혼자 기차여행 같은것도 괜찮지 않나요
진짜 3월부터 해도 됨....안 늦은게 아니라 오히려 그때 부터 에너지내서 하는게 어떻게 보면 효율적일수도 있어요...
너무 일찍 시작하면 나중에 매너리즘오고 쉽게 지쳐요
재수성공률 50%는 되는 거 같아요. 작년 중경 중하위였는데 올해 연고 중하위되는 걸 성공이라.하면요
아무리 그래도 50프로는 에바에요
저희 반은 그랬어요 ㅋㅋ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내가 될거라는 막연한 생각은 뒤로하시길 바래요
재수 성공스토리에 감취해서 마치 나도 성공할거라는 생각.
희망이라는 두글자가 듣기좋은 소리지만
나태하게 만들어 성공과의 멀어지게 될수도 있다는걸 명심해야되요
제 이야기인데요?....
지금 재수 생각한 학생인줄알았어요
축하드립니다 ㅠ
ㅋㅋ아녜여... 감사합니다!
님이 운이 좋으시던가 노력을 많이 하신 케이스 같은데요.
축하드려요~
전체 재수생을 생각하면 성공률 10프로쯤 되지만 서울 메이저재종에서의 재수성공률은 그거보단 높을거에요ㅋ 근데 확실히 자기가 1년후 성공한 집단에 속할 수 있는지는 모르는 일이죠 노력=성공은 아니니까요
맞아요 노력은 성공과 같지 않습니다..
저는 재수하면서 얻는게 꼭 성적아니더라도 많던데요?
물론 성적도 오르긴했지만
재수 성공률 10%면 2등급만 하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