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금요일 질문 받읍니다
Corey Seager 님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1 |
국어 | 138 | 100 | 1 |
수학 가 | 134 | 100 | 1 |
영어 | - | - | 1 |
생명과학1 | 67 | 99 | 1 |
지구과학2 | 64 | 93 | 2 |
군 | 대학 | 학과 | 점수 | 순위 |
---|---|---|---|---|
가군 | 서울대 | 의예과 | 403.960 | - |
나군 | 가톨릭대 | 의예과 | 692.175 | 1 |
안녕하세요 서울사이버대학 재학중인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입니다
질문은 22시부터 23시까지(이지만 조금 넘으셔도 됩니다), 현주샘 컨텐츠 관련 질문, 국어 관련 질문, 다른 과목 질문, 수험생활 팁 등등 공부와 관련된 모든 질문 가능해요^~^ 질문은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댓글도 되고 쪽지도 됩니다.
답변은 24시까지(이지만 역시 조금 넘겨서 할수도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서울사이버대학 재학중인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입니다 질문은 22시부터...
-
안녕하세요 ^^ 현주쌤입니다 3월호 현주간지 이제 받아서 풀고 계시죠 ^^ 오댕이...
-
안녕하세요, 수요일 [매일 현주해]를 담당하고 있는 902909라고 합니다!...
-
코로나 때문에 미쳐! 미쳐! 이건 개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안하는 것도 아니야!...
-
해황T 시그니처 강의, 전기추1 재미있는 수강평 있어서 일부 소개합니다! 1...
-
현주간지 인증글좀 ㅋㅋ 이런거요 오늘은 '3월호 현주간지'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살...
-
문득 든 생각인데, 사실 저는 중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매일현주해 월요일 질문조교 Sunny side up입니다. *전닉...
-
안녕하세요. 일요일 매일현주해 franky 조교입니다.! 10시부터 11시까지...
-
토요일 박수영믿어줘 조교입니당 위는 현주쌤이 써주신 제 스펙이며 현강조교 중이니...
-
PSAT/LEET 기본서를 몇 권 뿌릴까 하는데... 53
[요지] PSAT/LEET 기본서(베스트셀러!)를 오르비에 몇 권 뿌릴까 하는데,...
-
안녕하세요 서울사이버대학 재학중인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입니다 질문은 22시부터...
-
[지석T]“체화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노미) 186
김지석曰 "체화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좋다는 강의는 다 듣고 있는데, 체화를...
-
반갑읍니다. 집에 콕 박혀있지만 과제의 홍수에 묻혀 허우적대고 있는 유나루임미다....
-
에 올랐다고 저도 광고 보고 알았네요. 2004학년도 수능 해설 영상이 1시간...
-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김기덕 수업 인성수준 ㄹㅇ실화냐? 진짜...
-
안녕하세요, 수요일 [매일 현주해]를 담당하고 있는 902909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월요일에 매일현주해 조교가 된 깨진달걀입니다. 10시부터 11시까지...
-
안녕하세요. 이해황입니다. 전기추1(전개년 기출분석의 추월차선1)이 아무리 제...
-
안녕하세요. 일요일 매일현주해 franky 조교입니다.! 10시부터 11시까지...
-
위는 현주쌤이 서주신 제 스펙이구 현장조교 중이니 현장관련 질문도 좋고, 노베에서...
-
안녕하세요 서울사이버대학 재학중인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입니다 질문은 22시부터...
-
안녕하세요, 수요일 [매일 현주해]를 담당하고 있는 902909라고 합니다!...
-
아픈 손가락을 드러내지 마라 당신이 아픈 손가락을 먼저 나서서 드러내는 순간 모두가...
-
효율적인 수능 독서 커리큘럼(9등급부터 1등급까지) 34
안녕하세요. 이해황입니다. 제 독서 커리큘럼이 궁금한 분들은 위 영상을 5분 가량...
-
안녕하세요. 일요일 매일현주해 franky 조교입니다.! 10시부터 11시까지...
-
위는 현주쌤이 써주신 제 스펙입니다 ㅎㅎ 현강조교중이니 현강 관련 질문도 좋고,...
-
ㅇㅈ 25
패기 넘치던 1학년 전공시간 (미친놈이다 다시 봐도) 스터디룸 예약잡느라 개빡쳤던 초창기 수업 시절
-
안녕하세요 현주쌤입니다 ^^ 강제로 이렇게 주말에 쉬는 것 ;;; 3주차가 되니...
-
오르비 맛집칼럼니스트 김지석입니다. 데뷔작 : 연신내/구파발 팔덕식당 제가...
-
안녕하세요 서울사이버대학에 다니게 된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입니다 질문은...
-
“정시는 고인물 때문에 성공하기 힘들다.” 이런 생각을 많이들 하고 있을 거야....
-
안녕하세요. 이해황입니다. 작년 10월 15일에 오르비에 데뷔했으니, 이틀 후면 딱...
-
안녕하세요. 질문 받으러 돌아온 유나루임미다! (레어 이뿌다) 1. 하,, 칼럼을...
-
안녕하세요 피램 김민재입니다! 사실 저는 저자보다는 강사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큰...
-
안녕하세요, 수요일 [매일 현주해]를 담당하고 있는 902909라고 합니다!...
-
이벤트 글 댓글로 발표 했지만 댓글이 워낙 많다보니 못보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
에어팟프로 주인공☆ 32
안녕하세요 ^^ 현주쌤입니다 에어팟프로이벤트! (2월호구독마지막날)게시글 주소:...
-
안녕하세요 Terram입니다ㅎㅎ https://orbi.kr/00027148476...
-
OOO이 출제된다에 100만원 겁니다! [노벨상과 수능] 50
안녕하세요. 이해황입니다. 매우 진지합니다. 이 주제가 출제되지 않으면,...
-
2차 무료 배포! 332
지난번 무료배포에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하루도...
-
안녕하세요. 일요일 매일현주해 franky 조교입니다.! 10시부터 11시까지...
-
토요일 박수영믿어줘 조교입니다 ㅎㅎ 위는 현주쌤이 써주신 제 스펙이며 60점에서...
-
안녕하세요 서울사이버대학에 다니게 된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입니다 질문은...
-
안녕하새오 이번 주도 다시 돌아왔읍니다 ㅎ.ㅎ 현주쌤! 국어! 과학! 수학! 다...
-
안녕하세요 피램 김민재입니다. 최근 무료 인강 기간 덕에 제 강의가 많이 노출되고...
-
안녕하세요, 수요일 [매일 현주해]를 담당하고 있는 902909라고 합니다!...
-
탁월한 언어감각을 소유한 사람이 고민하며 도달한 결론이, 이미 논리학에서 정리해놓은...
-
안녕하세요 피램 김민재입니다. 원래 2월 29일 대치오르비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
안녕하세요. 일요일 매일현주해 franky 조교입니다.! 10시부터 11시까지...
휴르비 잘 하고 계십니까
네 바브네요
형 에피오프 들어가있어요?
yes
오프라인에서 봅시다 ㅎ
수능 하루 전날 컨디션 관리 어떻게 하셨나요 ???
지은이님?-?
오르비 안하고 그냥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잔거같아요
집독재생인데 요즘 갑자기 컨트롤을 못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공부시간도 들쑥날쑥이고.. 조언좀해주세요,,
집에서 공부가 안되면 집에서 안하는것을 추천하지만.. 요즘 세상이 이래서 어쩔 수 없이 집에서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일단 침대와 모든 전자기기에서 isolated된 채로, 밖에 나갈때 입는 옷 입고 앉아서 최대한 밖에서 할 때와 유사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형 기코 어떻게 공부하셨어요?ㅠ
처음 들을때 필기 많이(강사의 사고 과정이 충분히 드러나도록), 이후 문제 반복하면서 왜 여기에 주목하지? 왜 여기서 이렇게 넘어가지? 등등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지고 거기에 스스로 답할 수 있도록(교과서에 그렇게 써 있다. 문제에서 그렇게 시키고 있다. 문제의 특수한 상황 등등) 연습하기. 이후 모든 사고과정이 자연스러워질때까지 반복
절대 no;;
서울싸이버대학 다니시는데 인생이 바뀌는거 체감하시나여?
수학 n제 암거나 추천해줘요
어느정도수준요
비킬러 킬러 적절히 섞인 걸루...
이해원n제, 일격
국어 혼자서 기출분석 하는 것 만으로도 수능 국어에서 요구하는 논리력을 갖출 수 있을까요?? 인강의 도움을 받으셨는지 혼자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제 실력은 수능장 2등급정도고 불안정한 기둥이라 생각합니다! 글을 읽어나갈때 앞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여러번 앞으로 돌아가서 다시 이해하려고 시도할 때가 많고 그 과정에서 시간이 다소 소요됩니다 ㅠ
혼자서 해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강의의 도움을 받는다면 더 많은 부분을 잡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강 들었습니다. 무슨 인강 들었는지는 쪽지로 물어봐주세요.
앞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건 지문은 읽을 때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한번에 담으려 하고 그 결과 글의 전체 흐름을 놓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 분석을 통해 선지에서 묻는 것=글에서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을 파악하면 훨씬 더 나아질 거예요.
감사합니다! 들으셨던 인강 관련해서 쪽지 보냈습니다 ㅎㅎ
문과 돌돌이인데 미적2 공부 어떻게 할까요?
책 추천해줏세용
지2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지1에서 올라온 좌표계와 행성의 운동은 잘 모르겠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면 그냥 할 수 있는 걸 다 하시면 됩니다. 먼저 개념의 전체 뼈대를 세운 후에 지엽적인 부분까지 살을 붙여서 최종적으로는 교과서와 EBS에 있는 모든 내용이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들어가 있으면 됩니다. 지질도는 케이스 분류해서 거의 조건반사 수준으로 머릿속에서 단면 그려지도록 하고, 문제에서 물어보는 부분만 따로 떼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기, 해양, 별의 특성, 은하의 회전 관련 계산 킬러 문제는 물리적인 센스가 있으면 의외로 쉽게 해결됩니다.
공부 방법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시중에 있는 양질의 컨텐츠를 있는 대로 다 풀어 보고 분석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겁니다. 다 푼다고 해도 사실 얼마 되지도 않고요. 개념은 당연히 주기적으로 복습해야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현주간지 9주차~12주차는 언제부터 배송되나요 ??
다음주중 배송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당!
이거 오류비때문에 피드에는 뜨고 여기는 안보이는 댓글들 있는데 나중에 보이면 답변드릴테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세상에는 불공정한 일이 많고, 제가 보기에 그 중 가장 큰 불공정은 삶과 죽음마저도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것에 따라 달라진다는 거였어요. 지금 유행하는 감염병 같은 위기 상황에서, 태어날 때부터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실제로 그 생명도 더 취약해지겠죠. 이 불공정의 원인은 저는 구조적 모순과 지식의 한계라고 생각하고, 지식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의학자가 되려고 합니다.
최근 4개년 독서기출 같은경우 인강에서 배운 행동영역이나 태도적용하면서 계속 반복하고있는데 답도 기억나고 해서 제대로 하고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답알아도 계속 기출분석해야하나요?
답은 기억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사고과정까지 기억나지는 않지요. 기출 문제의 선지에서 물어보는 논리적 요소들을 정리해 보세요. 예를 들어 인과, 대조 등등이 출제된다는 식으로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지문을 읽을때 그 요소들에 주목해서 읽어야겠다는 원칙을 세울 수 있겠죠. 그리고 그 일련의 원칙들을 자연스럽고 필연적으로 지문을 읽으며 적용할 수 있는지를 계속 검증해 보세요.
이 과정이 끝난 후에는 세부적인 행동 지침들을 세우면 됩니다. 문제는 어느 순서로 풀 것인지, 밑줄은 언제 칠 것인지, 지문과 선지를 왔다갔다하는 것은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답이 없어 보이는 문제를 다시 볼 때는 뭐부터 볼것인지 등등.. 기출 문제가 수능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시험지라는 점을 고려할 때, 기출을 바탕으로 수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국어 풀때 외부요인(발떨기, 소음)같은거 어떻게 대처하셨나여
항상 귀마개 끼고 시험쳤고, 저는 다른사람이 첫페이지 먼저 넘기는게 너무 신경쓰여서 아예 화작을 나중에 풀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신경 안쓰이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현주간지 3월 신규 구독 했는데 아톰포인트 5000이 안들어와서요.. 혹시 나중에 배송 되면 들어오는 건가요??
글구 혹시 거미손 배송은 며칠 후에 시작되나요??
그부분은 오르비 고객센터에 물어보시는게 빠를것같아요!
과학지문,융합지문 고자인데 과학지문 3점보기 개노답문재 버려도 될까요
다른거 다 맞혀서 97점 맞을 자신 있으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현장에서 다른 문제들의 난이도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특정 문제를 애초부터 버린다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보입니다. 본인이 어떤 계획을 세워서 몇분이 넘어가면 그냥 패스한다 이런 계획을 세우는 건 괜찮습니다. 그리고 지금 수능까지 시간이 엄청 많이 남았는데 그런 계획을 세우는 건 나중에 가서 실전 훈련 할 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애초에 실모를 푸는 것이 그런 계획을 세우기 위함이고요. 지금은 실력을 기르는 데 집중하기 바랍니다.
리트나 봉소 등의 사설 푸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어 1~2 실력 정도인 것 같아요
리트는 현재 수능 기조에서 사실상 필수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출에 대한 학습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면 리트로 넘어가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실전 모의고사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다만 지금 이 시기에 실모를 푸는 거에 대해서는, '굳이 말리지는 않겠지만 너무 많이 풀지는 마라'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국어 기출 몇개년까지 분석하셨나요?
정확한 연도는 기억이 안나는데 대략 2000년대 후반쯤까지 한거같아요.
현대시풀때 표현상 특징에서 선지 스캔하고 지문보자니 지문 내용이 제대로 안잡히고 선지만 찾아다니는 느낌이고 지문부터 보고 문제 풀자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읽으면서 어느 부분을 캐치해야될지 잘 모르겠어요ㅜㅜ표현상특징 문제 어떤식으로 접근하셨나요?
저는 지문 먼저 보고 선지에서 완전 확실하게 바로 판단할 수 있는 거부터 처리했어요.
열심히 하면서 매일매일 내 목표를 오늘도 끝냈구나 하는 소소한 행복을 가지고 공부하는 죄수생입니다 공부 3개월차에 접어드는데 요즘 공부 끝나고 집오면 너무 힘들어서 몸이 아파요 몸관리 어떻게 하셨나요? 수면은6시간 정도 해요
잠깐 저녁먹고 자는게 어때요. 저는 몸관리를 따로 하지는 않았어서
들으셨던 국어 인강이나 추천하는 국어 인강, 컨텐츠 알려주세요!!
쪽지
수학 기출:사설n제 어느정도 비율로 하는게 좋을까요..?
비율은 딱히 없고.. 기출 분석을 한번 하고 나서 기출 복습과 n제를 병행하면 되는것같습니다
어제부터 육모 구모 수능 한세트씩 풀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기출분석할 때 문제풀고 나서 채점후에 헷갈린 선지나 지문분석하고 틀린문제 고치는 거까지 하는데 몇시간 걸리는데 정상적인 건가요? 분석하면서 전에 안보이돈 지문구조나 문제출제 포인트가 보이고 지문 이해가 되는 것 같아서 좋긴한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ㅜㅜ
문제풀때 답이 확실한게 보이면 선지 고르면 다음문제로 넘어가잖아요? 그럼 그 선지는 기출분석할때 보고 어디가 맞았는지 틀렸는지 분석하면 되나요?
1.저는 처음 할때 한회 끝내는데 3시간 걸렸습니다. 오래 걸리는게 전혀 이상한 일 아니고요 본인이 기출 분석을 자신의 국어 공부 길로 잡았으면 그렇게 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2.네
감사합니당!
국어 기출분석 어떻게 해야되나요? 지금 그냥 풀고 선지마다 근거한번보고 넘어가는데 뭘 더해야될까요?
저는 ‘문제에서 무엇을 묻고자 하는가?‘가 대단히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하고, 그 질문은 결국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와 직결돼요.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걸 처음 읽을 때부터 주목할 수 있다면 좋으니까요.
1) 비문학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 선지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이건 출제자가 무엇을 묻고자 하는 것이다 하는 걸 정리해봐요. 실제로 그렇게 해보면, 이항대립, 필요/충분조건, 인과 등등의 논리적 장치들을 묻고 있다는 걸 알수있어요. 그럼 이런 장치들에 처음 읽으면서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 를 생각해보는 것, 이게 기출 분석인 것이에요.
2) 문학
문학은 여기에다가 문학 개념어의 활용까지 익힐 수 있으면 좋습니다. 기출문제집(마닳 추천)의 해설을 보면서, 이 말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기준을 잡아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애매한 선지에 대한 판단 능력까지요. 제가 전에 문학 공부에 관해 쓴 것이 있으니, 여기에 있는 항목들을 기출문제를 통해 공부하시면 되겠습니다.
3) 문법
문법은 우선 사전에 기본 개념 공부를 끝내 놓은 상태에서,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논리를 공부하면 좋아요. 출제자는 수험생에게 어떤 문법적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을 요구하는가를 보는 것이죠.
위와 같은 내용 공부가 끝나면, 이제는 실전 태도 교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순서로 문제를 풀 것인지, 어디까지 머리로 생각하고 어디부터 지문 옆에다 쓸 것인지 등등 시험장에서 그 지문을 풀 때 일어날 모든 일들에 대해 시뮬레이션 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그 과정은 모두 필연적이어야 합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도 그대로 써먹을 수 있게요. 이 지문 읽기 및 문제 풀이의 알고리즘을 계속 다듬어 나가는 게, 내용 공부 이후의 기출 분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화작은 내용 공부할 게 별로 없어서, 이후 알고리즘 체화에만 신경쓰면 됩니다.)
수학 기출을 15개년 정도까지 풀어볼 필요가 있나요?
수분감 보다가 2003년 2004년 2005년 문제가 많이 보이는데 이렇게까지 옛날 문제도 풀어야되나해서요
아마 09개정에 없다가 15개정에서 추가된 부분의 기출문제는 옛날 문제들밖에 없어서 그럴겁니다.. 저는 수학 기출은 그냥 강사나 다른 누군가가 선별해둔 걸 푸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 생각이 있어서 넣어 놨을 테니까요
현주간지 3월호 언제 배송돼요 ㅜㅜ
다음주중 배송 예정입니다.
올해 수능 다시볼 재수생인데 작년에 구매하고 안푼 간쓸개나 이감 한수 등 여러가지 오프라인 실모들을 기출이랑 병행해서 하루에 1회정도는 푸는데 올해는 그냥 작년실모만으로 실전연습할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올해 ebs 연계가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본인이 국어 베이스가 충분하다 싶으면 감 유지 용으로 푸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실모'만'으로는 당연히 할 수 없죠. 올해 실모는 올해 ebs 연계가 있을 테니까요.
제 글 답변 가능할지..가장 최근 글이용
네
저 수열은 지난 가형 범위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네요..
ㅜㅜ국어 현주쌤인강듣고 혼자 풀고있는데,,인강에서 배운걸 쓰다보면 시간이 매우 많이걸립니다?항상 국어는 시간이 부족하네욤 ㅜㅜ저는 국어문제를풀때 지문이나 작품에 표시를 엄청 많이합니다. 현주선생님이 해주시는 것처럼 분석하면서 읽으려고 노력해서 그런걸까요ㅠㅠ
보통 화작문 23-25, 문학25분, 비문학 25~??걸려요 그래서 항상 시간에 쫓기듯이 푸네요,,
1. 조교님은 문학풀때 작품들을 꼼꼼히 분석하면서 푸시나요? 전 정말 화자 대상 동그라미, 비슷한말끼리 연결 시간+장소 동그라미 막 이렁식으로 표시를 엄청 합니다,,,
2.비문학에서 정보많은부붙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현주쌤비문학인강을 듣고 따라해보니까 엄청나게 지문에표시가 많아서 오히려헷갈리는 현상도생기고 또 속도도엄청느리고,,,ㅜㅜㅜㅜ 조교님은 인강에서배운것의 일부만사용해서 읽나요? 저는 쌤이말하신모든것을 표시하면서 읽어요 ㅜㅜ
1. 저도 엄청 표시 많이 하는 편입니다. 표시를 하고 안하는건 개인 차 같아요.
2. 일단 저는 유현주t 수강생 출신이 아니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건 지문에서 중요한 정보를 캐치하는 것이에요. 그걸 쉽게 하기 위해서 기호를 사용하는 것인데, 가장 좋은 건 기호 없이 머릿속으로 그게 되는 것이죠.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대로 하면 됩니다.
기코 시작해서 강의 다 듣고 n회독 하면서 행동영역 거의 다 체화 할때 까지 몇개월 정도 걸리셧나요? 이후 n제는 몇월부터 하셧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기코를 좀 늦게 시작했고 내신도 쳐야 됐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9평 전에는 미적 기벡 확통 모두 여러번 반복해서 어느 정도 체화 됐던것같아요. 저는 고3때 수능공부를 시작한게 아니라서 n제를 몇월부터 했냐는 질문은 제가 답하는게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고2때 드릴 풀었음..
이과 가형 독재생이고 다음주부터 뉴런,기코 수1 확통 미적 들어갈예정이고 6모전까지 끝낼생각이었으나 양도 방대하고 생각할 시간이 많아서 6월까지는 계속 해야할거같은데 늦지않을까요? 뒤에 드릴도 들어야하고 실모도 풀어야하는데 걱정되네요
늦지않을까요 라는 질문은 무의미해 보이네요.. 질문자분이 뉴런을 듣기로 했으면 어차피 해야 할 것이니까요. 그리고 뉴런 듣는게 기출까지 포함하는 거라면 6월에 끝나도 뒤에 n제나 실모 풀 시간이 충분히 확보됩니다.
기출문제집으로 마닳을 보셨다고 하신것같은데요 그럼 마닳4권까지 하신건가요?^^;;
작년에는 마닳 3권까지만 있었고 3권까지 다 봤어요
하루 순공 시간이 보통 얼마 정도 되셨나요? 방학인데 순공시간이 6~7시간 정도 평균으로 나오는데 많이 부족한가요? 늘리셨다면 어떻게 늘리셨나요?
따로 재지는 않았어요 왜냐면 마지막때는 밥먹는거랑 화장실가는거빼고 계속 공부만 했기때문에요. 많고 적은 건 다 본인 느끼기에 따라 달라요. 본인이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면 충분한 것이고, 본인이 느끼기에 낭비되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한다면 부족한 것이겠죠.
노베 18살 학생입니다. 발전을 위해 한달 목표를 두고싶은데, 목표 계획에 있어서 중요한 조건들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자기가 현재 어떤 공부가 필요한지, 그 공부를 하루에 몇 시간 동안 얼마나 할 수 있는지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즉 자기가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는 뜻이지요.
감사합니다!
하셨던 국어 인강/컨텐츠 쪽지로 여쭤봐도 될까용
네
감사합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ㅜㅜ
네
끗
아.. 형님 저 공부하다인제왔는데
질문하려면 하셔도됩니다
의자에 장시간앉아있다보면 엉덩이가 아파요~~ 도와주세요
...
가 아니라 수학 기출코드 계속 n회독씩하고 다음에는 사설모의고사같은거 하셨나요? 뉴런 드릴 뭐 이런것들안하고
뉴런 드릴은 안했고(애초에 두개가 포지션이 달라요) n제랑 실모 풀었어요
그러면 기출만 제대로 꼼꼼히 돌려도 성적 올릴수있을까요 뭐 하기나름이겠지만 기출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요
무의미한 질문인거같네요..
늦은시간에 죄송하지만 혹시 현주간지에 한 권당 몇 문제 인지 알수있을까여??
들으셨던 국어 인강이나 컨텐츠 쪽지로 받아볼수있을까요?
질문 받으시나요? 리트 문제집은 어떤거 쓰셨나요? 리트 문제집 공부할ㄸ ㅐ 수능 비문학처럼 분석하면 되나요?
김상훈 리트 모의고사 공짜로 받았는데 이런거 풀면되나요 또 다른 리트 컨텐츠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