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종T] 6월 모평과 제가 만든 모의고사와 비교하겠습니다~
6월 모평 분석 + 대종 하프 모의고사1,2회와 비교.hwp
첫째, 적중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강사 유대종입니다.
제가 이번 하프 때 낸 지문들입니다.
우선 파일을 다운받아서 봐 주세요.
저는 제 모의고사가 꼼꼼하게 쓰이기를 원하기 때문에 올리는 것이지 절대 자랑.....도 있지만..
여러분이 좀 더 이 모의고사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만드는 모의고사가 아니니까요^^;; 선지 하나하나 눈여겨 봐주세요.
1. 옿음에 대해서 -> (A형으로 출제됨, 물론 체감은 낮음, 메타윤리는 9월 모평에 쓰려고 했는데 젠장)
2. 위험사회 -> (B형으로 출제됨, 지문+문제 스타일+선지까지 거의 유사합니다.)
3. 백석의 흰 바람벽이 있어 -> (적중 못함, 그러나 수능 때 유력합니다. 물론 A형으로요.)
4. 최척전 -> (적중 못함, 그러나 좀 더 지켜보세요. 박지원 테크 or 수궁가 테크 or 최적전 테크^^)
5. 소 -> (적중 못함, 유치진, 이강백, 오태석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1회는 유치진, 2회는 이강백으로 갔지요.(오태석은 너무 어려워서..ㅋ)이거 아니면 소설 장르 변용입니다. 이청준의 축제 각색, 김동리의 역마 각색 곧 올려드리겠습니다.)
6. 자기 냉장고 -> (적중 못함, 엔트로피가 나올 것 같아서.. 이것도 두고 보세요^^)
7. 정언 논리 -> (논리학, 윤리학, 동양 철학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물론 언어철학 나오면 헬) 2011수능에 나왔던 스타일로 내 본 것이고요~ 제 치열하게 독하게 책에 정언 명제로 독서를 푸는 방식이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애들 공부시키려고 만든 겁니다^^)
8. 서사극-이강백의 결혼(AB형에 동시 출제됨, 얼마나 비슷한지는 직접 한글 파일을 보시길)
(아쉬운 부분은, 제 오프 강의를 들은 130명의 학생은 제 말의 증인입니다. 제가 분명히 뒤집어져서 문학으로 나오고 서사극 특징이 보기로 나올 것이다라고 했거든요~하하하)
9. 주세붕의 오륜가, 청천에 떠 있는 기러기(B형에 출제됨, 선지 구성, 출제 의도도 유사합니다.)
10. 광문자전 (적중하지 못하였으나, 꽤 중요합니다. 특히 삽화의 나열!)
총 10개의 지문 영역 중에, <1,2,8,9>가 나왔습니다.
딱, 10지문에서 4지문이면, 꽤 높은 겁니다. 어떤 분들은 50개도 찍고, 100개도 찍고 그래요..^^;;
장자의 인식론 TF, 위험 사회 TF, 까치밥 칼럼 등은 굳이 세세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이미 언급해 놓고선ㅋㅋㅋ)
둘째. 6모 총평 - 6평은 난이도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매년 경험하시면서들 왜 이러세요~
만약 아래 해당하는 번호들이 잠시 헷갈리셨다면 올해 수능도
위험합니다.왜냐고요?
이번 6모평이 정답 선지가 딱 보이도록 벗겨 놓아서 그렇지
제대로 헷갈리게 만들어버리면 무시 못해요.
선택지 조금만 틀면 고난이도 수능으로 바뀌게 됩니다.
여러분이 100, 98나온 이유는 확연한 하나의 정답이 눈에 '보였기' 때문입니다.
----------------------------
B형
2번(4번 선지가 헷갈릴 때)
3번(처음 읽었는데 정답이 안 보일 경우 특히 심각함)
5번(3번이 왜 오답인지 명확치 않을 때)
7번(앞으로 이 버전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이런 스타일로 많은 문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8번(4번 선지의 정오가 내 머리에 명확하지 않을 때)
11번(시간이 오래 걸릴 때)
14번(만약 선지 중 하나가 ㄱ,ㄴ이라면 그래도 자신이 있는지!)
19번(3번 선지는 명확히 왜 아니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사람 중에, 2011년도 자산의 개혁 보기 문제를 틀렸던 경우)
22번(4번 선지가 필요조건, 전제 조건임을 간파하지 못할 때)
26번(3번과 4번이 긴가민가 헷갈렸을 때)
33번(개념어 및 적용 부족)
20번, 24번, 40번(어휘력 부족)
--------------------
A형
2번(3번 선지가 헷갈린다면?)
4번(3번의 자기 경험이 맞나 아닌가 했다면? - 이런 분들은, 갈등, 번민, 부정적 상황 등의 용어도 정립이 되지 않으셨을 확률이 높아요.)
25번(3번이라고 답을 쓴 경우, 제 1회 모의고사 11번을 풀고 오세요^^ 선지 채택 원리가 매우 비슷합니다.)
---------------------------------------------
P.S 프리패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래도 11년동안 누군가를 가르치면서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최선의 것을 주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왜냐하면, 나의 지금의 이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길목과 닿아 있기 때문에
내 강의가 누군가의 인생의 선택폭을 넓힌다면 좀 더 어렵고, 힘들어도
저는 이 길을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이핑 제가 합니다. 문제 제가 만듭니다. 보기 제가 만듭니다. 논문 제가 찾습니다.
이거 만드는 데 꼬박 일주일 걸립니다.
강의도 해야 됩니다. 책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도 감수하시는 세 분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 원래는 감수까지 혼자했는걸요.
그래도, 제 수업을 듣는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P.S 2. 다음에는 각 모의고사 문항들이 어떤 선지 구성을 띠고 있는지 2015 수능, 2016 6월 모평을 표본으로 하여 들고 오겠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더 어렵게 준비하세요^^ 유비무환! 파이팅!
책 나왔습니다~5등급으로 2달 전에 시작한 아이, 오늘 1등급 98점이 되어 내 손을 잡고 좋아라 하더라고요.
이 책 중 선지 구성원리를 다른 색깔 펜으로 계속 4회독했다고 합니다. 기특하더라고요.
-> http://atom.ac/books/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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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십니다.^^
저보다도 훨씬 더 훌륭하십니다 선생님~!!!! 윤리학이나 사회학 지문낼 때 선생님같은 분이 검토해주시면 정말 최고인데, 저의 조악한 머리로 윤리학을 설명하려니...;;;;
두분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보가전에 선생님 하프모의고사보고 쳤는데 진짜 감탄하면서 풀었네요ㅎㅎ 다 맞았습니다 감사해요
2006년 인동차-광장, 2012 비트겐 사다리, 수분퍼텐셜, look-scan 스케줄링, 황석영의 가객
2013 폭포, 천변풍경, 열녀춘향수절가 중 한양에 묻어달라는 드립 예상, 2014년 심신일원론(무조건 일원론임)-홍길동전, 2015관동별곡-강희자전과감투-이태준,,,,
사실 참 많은데, 그동안 누가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이걸 계속해야되나... 이게 맞는건가 싶었어요. 문제를 계속 만들었거든요. 예전에 만든거 외장하드로 한 가득 있어요 사실 ㅋㅋㅋ
잘 정리해서 더 좋은 문제 만들게요...^^!
진짜 대단하세요ㅠㅠ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아 풀고 시험칠걸...
다시 풀어보세요~ 남은 지문들도 확률 높습니다.^^
헉... 날카로우십니다..
쉽긴했는데, 햇깔린게 꽤 많아서 재검토 여러번했는데, 선생님께서 지적하신게 대부분 제 이야기네요.
심지어 5번,14번은 틀리고..ㅠㅠ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하프 모의고사 1회 작문에 유사 문제있어요^^ 다시 그네 문제 풀어보세요!
네! 다시 한번 풀어볼게요
선생님 쪽지로 메일 주소 보냈는데 잘 보이시나요? 제가 다시 보니까 별표로 보이길래.... kdk_0529@naver.com 입니다 릿밋딧 문의 한 학생입니다
새로운 메일로 보냈습니다~ ^^
핸드폰으로 보내다보니 구글메일로 보냈나봐요 ㅋㅋ 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멋져요
뒤집어져서 문학으로 나오고 서사극 특징이 보기로 나온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음.. 문학 지문이 이강백의 결혼이잖아요?
그리고, 비문학 지문이 브레히트 서사극(인터넷수능 마지막 페이지)
두 개를 연계시키면 좋은 문제가 나오거든요ㅎㅎ
그래서 서사극 특징이 보기로 출제가 된 것이고요~ 무대밖효과+관객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 등은 6.1일에 제가 문제로 드린 것이라서요^^
B형 2번과 14번틀렷습니다 2번은 4번과5번중에서햇갈리다가 5번으로 골랏내요 ㅠ 4번이지문에잇다는근거만으로요 ㅠ 집에오면서 아!청소년팬덤 ㅠㅠ 멍청한놈하고 14번 의를못봐서틀리고 ㅠㅠ물론 제실력이니좋지못해틀린겁니다만...너무답답하내요 이런제실력이 30분남앗는데 14번은 검토도안햇고 정말 이런실수는어떻게해야할까요 ㅠ
2번의 4번 선지는 이미 지문에 조사 대상이 나옵니다. 조사 주체와 조사 대상을 판별하는 문제입니다. 청소년 팬덤과 관련된 문제는 3번 문제의 답안 선지이기도 합니다. 14번은 하프모의고사 1회를 꼭 풀어보세요.
결국 세밀한 독해 부족입니다. 제가 이제 책 관련 프린트는 못 드려요ㅠㅠ 맛보기 파일 보시면, 세밀한 독해 정리 되어 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맛보기 뒷부분이 훨씬 정밀하게 선지 구성이 되어 있긴 하지만 맛보기로도 어느 정도 체화되면 효과 보실듯!@^^
선생님 좋은 문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동한 하신 수고들을 무료로 배포해주신것도 감사드려요 !! 이번 국어 많이들 쉬웠다고 했지만 화작문에서 눈을 안씻고 풀은것같은 점수가 나왔지만 그래도 분발하려구요.치열하게독하게도 주문했는데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좋은 문제들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히풀겠습니다.
화작문에서 나가셨다면 아마도 80후반이시겠죠??~ ^^ 화작은, 화작 스타일의 문제들을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들의 출처도 알고 있으니 계속 만들 수 있습니다.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참 좋으신 선생님.
저도 제가 준비하는 시험 다 맞거나 1-2개 정도로 방어하도록 열공할게요.
고맙습니다^^~~~! 저도 열심히 도울게요!!
책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ㅎ
그 책 회독수 늘려가며
문제 풀이 해볼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그 책 회독 후 국어 6등급이 98점을 받아왔어요
그 친구 4회독했습니다~^^ 곧 서평 올라올겁니당
7,8번 다시 보면 알 수 있었던 문제인데 어이없게 틀렸습니다..
저 마포대교 가야겠네요
이렇게나 제 자신이 허접이라는 사실에 통탄 할 뿐 입니다
쌤이 언급하기 전에 이 예상 문제를 알았다면, 적어도 이런 저급한 낚시에 안당했을텐데.
8번은 입장 정리하셔야 되고요~ ovs tf 문제 중, 윤리적 이기주의 파트 찾아서 풀어보세요. 한 두 개 틀리실 겁니다. 8번의 4번 선지가 왜 답이 되지 않는지도 연구해 보세야 하고요. 7번은 어떤 출제 경향을 따라간 것인데 계속 문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3번 선지랑 헷갈리셨다면 독해력의 문제를 해결하셔야 합니다~
님의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표
선생님 덕분에 다 맞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저도 고맙습니다. 학생 덕이지요~
원서읽는 Sam 님의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표
샘 덕분에 다 맞았어요!!!
^^ 엠마왓슨덕후님 국어, 영어 잘하는건 전부 다 아는 사실입니다~ ㅋㅋㅋ
모고 버프 느꼈는걸요.
직접배우고싶네요ㅠㅠ..
^^ 언제라도 모르는 거 있음 말씀하세요.
와.. 이거 놀랍네요... 퀄이 장난 아닌거 같아요 나중에도 하프모의 올려주시나요?ㅠㅠ
저는 적중 지문이 중요하지 않고, 어떻게 적중했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 선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누가 누구껄 보았는지 모를 정도로 흡사하지요?
전 지문 적중보다도 그게 더 자랑스럽습니다^^ 계속 올리는 게 나을까요?
네네 정말 선지 보면서 더 놀랏어요! 계속 올려주세요~ㅎㅎ 이만한 자료를 찾아보기가 힘들거 같아요
선생님 모의고사는
오르비 종이책 파는곳에서 찾을수있나요?
아니면 선생님 쓰신글에 첨부되어있나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073679
여기요!~~
감사합니다!!
쌤 앞으로 국어모의고사 출판하실 계획이 있으신지?? 기출도 계속 볼 예정이긴 하지만 너무많이 봐서 이제는 분석용이라 연습문제가 필요한데 시중에 퀼좋은게 별로 없네요 ㅜㅜ
전 연구원도 없고,,,,,,, 예측-제작-타이핑까지 저 혼자 하는거라 진짜...저거 만드는데 27시간 걸려요 ㅋㅋ
그래도.. 매주 올려볼까요??? ^^
그러면 정말 감사하죠.. 열심히 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