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최석호 [420950] · MS 2012 · 쪽지

2013-10-05 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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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 샘] x1.2 배 빠른 작은 투자 하드코어 외국어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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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 샘] x1.2 배 빠른 작은 투자 하드코어 외국어 듣기



듣기는 독해 파트에 비해 단어 수준이나 스크립트 자체는 매우 쉽다.
상위권이 빠질만한 트랩 포인트는 3가지.



1)긴장으로 인해 평소보다 빠르게 느껴지는 리딩 속도

2) 듣기 중간 다른 생각으로 인한 놓침

3)영어 5선지 해석으로 인한 타이밍 놓침



※ 사실 평소 1~2등급 수준의 독해 실력이라면 듣기는 따라오기 때문에 큰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
   출판사 교재 혹은 인강 등에 따로 투자 X. EBS 연계 교재 위주로 최소화 하도록



 


듣기 훈련은 '1일 시험 - 1일 복습' 이틀이 한세트로 이루어진다


꾸준히 하는 것 보다는 6월. 9월. 수능 시험 전
1달 전 ~1주 전 (3주 간) + 시험 전전 날 하루


주 3회 년간 약 30~40호 분량 정도만


나머지는 평소 식사 시 미드를 통한 훈련으로 감각만 다듬고
독해 파트에 주력해 듣기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Day 1. 1.1배속으로 실전 시험

       - 시험장에서는 긴장으로 인해 평소보다 1.1~1.2배 빠르게 들림
         간혹 원래 빠른 지문이라도 나온다면 2~3년씩 유학 다녀온 학생들도 충분히 실수 할 수 있다

         평소 빠르게 듣는 훈련으로 시간도 절약하고  고 난이도에 대비한 훈련
 
         (※다음 팟 플레이어 이용 C키 - 속도 up, V키 - 속도 down)



※ 모든 모의고사 훈련은 배우기 위한 것이지 기초 없다고 두려워 할 필요 없다
   틀린 것은 내가 필요한 것만 배우기 위해 걸러내는 작업. 틀린 만큼 배운다




Day 2. 1.2배속 복습

       - 복습은 2단계로 나누어 진행.
         한 문제씩 끊어 우선 듣기 영어 스크립트를 빠르게 읽고 MP3를 1.2배속으로 듣는다


         시험 볼 때 안 들렸던 내용도 스크립트 파악 후 집중해서 듣게 되면        
         아무리 빨라도 마법처럼 다 들림. 개 신기함.


         (※항상 모든 공부는 이 처럼 몰랐다가 알게 되는 부분만큼 습득되는 것 임)




* 틀린 문제의 유형이나 선지 등 기술적인 문제들은 신경쓰지 X
  듣기는 본문을 듣는 근본적인 능력에만 집중하면 나머지 사소한 것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시험 중간 중간 자꾸 다른 생각 하게 됨
 - 이게 고작 20분 남짓한 시험에 인생이 달린 중요한 시험인데도 틈틈히 다른 생각 나.
   호불호가 갈리는 방법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듣는 중간중간
   포인트 단어 최소한의 메모를 통해 집중력도 잡고 필요한 정보도 놓치지 않을 수 있음


 ex) 여자 - 도서관 - 안 옴 - 철수 - 화남
 


* 말하기 문항 영어 5선지의 경우 문제 듣고 선지 해석 하다보면
   한 템포 만 고민해도  이미 다음 지문 나오고 있음 

 - 시험 지 받은 후 부터 말하기 문항 전까지 계속 짬짬이 선지를 포인트 해석 해둬야 함


 ex) You should change the wrong information → 잘못 된거 고쳐
     It's important to keep yourself warm in Africa. → 아프리카 따뜻하게 해




* 듣기 전용 단어 확인
 - 간혹 내용은 쉬운데 듣기 특유 단어 나 표현에 허무하게 틀리는 경우도 있음
 ex) oval 타원
  
   평소 복습하며 헷갈릴 만한 단어 형광펜 쳐뒀다가 시험 3일 전 빠르게 한번 만 읽어 확인




* 식사 시간 미드 활용
 - 듣기 같은 경우 평소 따로 시간을 내기에는 시간 출혈이 큼
  스마트폰 혹은 컴퓨터 앞 식사로 미드를 통해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자막 없이 들으면 못 알아듣는 경우 많을테니 미드는 항상 두 번씩
  첫 번째는 한글 자막으로 편하게. 두 번째는 영어자막으로


  한글 자막 통해 내용을 알고 있으면 신기하게 영어 자막으로 봐도 들린다.

  (매번 강조하지만 모든 공부는 이처럼 몰랐다가 알게 되는 부분 만큼 습득)


  처음부터 모두 알아들을 필요는 없다 50~60% 부터 시작해서
  수험 생활 동안 70%..80%.. 차츰 귀가 트이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잉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니 꼭 수능에 적합한 미드를 선택할 필요는 없음

  지속성이 중요하니 개인 취향에 맞게 고르도록 하자
  식사 짬짬히 봐야하므로 매 화 20분. 내용이 한 화씩 끊어지는 것을 추천


  ex> 프랜즈. 빅뱅이론.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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