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개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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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약속은 잡아놨는데..
오늘 우연히 주선자한테 소개팅하는분 이상형을 물어봤어요..
근데..저랑 완전 반대네요 ㅠㅠㅠ
갑자기 위축되면서 나가기 싫어지네요 ㅠ 어찌해야하나요..ㅠㅠㅠ
약속은 잡았으니 나가야하나요........
남자분들 자기 이상형이랑 좀 거리가 멀면...
어쨌든 no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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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_-
얘기해서 괜찮다 싶으면 이상형이 어느순간 바뀌어있습니다. 본인한테 맞춰서요.
그럼..궂이 약속을 깰필요는 없는거겠죠??
아..ㅠ 괜히 나갔다가 시간만 낭비할까봐 걱정도되구
애프터신청도 못받구 까이는거 아닌지;;;
무슨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그러네요ㅠ
그런거없고
어차피 안생겨요
진..진리닷
이상형은 진짜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사람도 님의 이상형이 아닐수도 있죠 그리고 늘그래왔듯이 안생긴다던가..
솔직히 이상형이랑 사귀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ㅋㅋ
이상형은 말그대로 이상형이고
대부분 현실과 타협해서 적당한 사람 만나는거죠.
뭐지 여기사람들..ㅋㅋ 이상형이랑 만는사람 되게 많은데 이상형이랑 결혼도 아니고 연애인데..ㅋㅋ
저질문에 답하자면 전 no인듯
상대방이 괜찮은 남자일수록 확실히 no입니다. 보통 제주위에 잘생긴 애들은 그래요.
이상형이 님으로 바뀔 수도 있어요 ㅋㅋ
솔직히 모르겄음 ㅋㅋㅋㅋㅋ 근데 이상형이 아닌데다가 소개팅자리에서 튕기거나 약간 뾰로퉁한 분위기로 있음 카페에서 커피 먹다가 걍 나가고 싶음 어느정도 맞창구 쳐줘야함 ^^
이상형하고 상관없으니 나가세요~ 얼마든지 첫인상과 대화로 이미지는 바뀔수있고, 이상형과 사귀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런거 일일히 무서워하면 소개팅 어떻게 하나~
솔직히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에요.
윗 분 말씀대로 이상형은 '이상'형이잖아요.
정말 이상적일 뿐...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이 제 이상형이예요!!
라고 하는 사람 중에 몇 퍼센트나 진실일지 궁금해요 전...
님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면 나가세요
제가 삼수때, 울 신랑이랑 친구였던 시절에, 남자 몸매 얘기를 하다가.. 제가 ' 극육질 남자 만나보고싶다'라고 했대요. 물론 전 기억도 못하고요.
근데 원래 전 마르고 하얀사람 좋아하는데, 그 때 한참 몸짱 어쩌구 하는게 유행할때라 저도 잠시 그런생각 했던거 같은데요.
그 것 땜시 신랑은 저한테 고백을 못하고 포기했었다고 하더라구요.
뭐...나중엔 잘 됬지만... 이상형이란거 여자는 자주 바뀌어요. 드라마 보면서도 바뀌고, 연애인보면서도 바뀌고, 친구들과 수다떨다가도 바뀌고...
근데 콩깍지 씌이면 다 필요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