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본인이 하는거지 인강쌤이 내 취향인지의 유무로 하는게 아닙니다;;
오늘 현우진 박상현T 관해서 올라온글 보고 놀라서 글쓰네요....
(박상현T 같은경우 이번 20번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내가 배울 과목의 본질은 같습니다.
다만 이 본질을 다양한 선생님이 다양하게 풀어내고, 나에게 조금이라도 더 이해를 잘시켜주시는 or 내가 시간대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그외 여러가지를 통해 선생님을 선택해서 선생님의 인강을 통해 공부하게 되는데...
글에서 댓글과 글을 보다보면 참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개인의 주관이라지만 선생님을 멋대로 평가하는것에서 시작해서...
인강을 고를땐 정배속으로 실제로 공부하듯이 인강을 2강 이상은 들어봐야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데.. (나에게 맞는지 유무를 선생님께 적용한다는것도 참 웃기는 일입니다 사실 성인이 되어 대학교를 가서 교수님의 강의가 나에게 맞고 안맞고를 따지고, 사회에 나가 저 사람의 스타일은... 진짜 이럴거 생각하면 보는사람이 걱정스러울 정도네요) 이 이상 혹은 이정도도 안해보고 인강을 선택하고나서 선생님이 어쩌니 저쩌니하는 분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이건 마치 학교에서 선생님 수업이 나와 맞지 않다며딴짓을 하거나 다른공부를 하는거와 비슷하게 느꺼지네요..
제가 얘기드리고 싶은건 선생님이어쩌고 저쩌고 이게 아니라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실 내용을 내가 받아들이는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폰으로 쓰느라 두서없고 산만하네요 죄송합니다.
#물론 오개념이 언급되거나 잘못된 수업을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문제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탐런에 관하여 0
커뮤만 봐도 엄청나게 많은 실수 표본들이 사문 하나 끼고 사탐런 하시는거 같은데...
-
나랑 맞팔해 맞팔
-
누적 복권 확률 0
어케 되나요??
-
준비물: 인터넷, 진학사 계정 특히 소수과일수록 아주 중요함. 표본보다보면 특이...
-
지금 일어나는 일의 본질적인 문제가 지지율이 부족해가지고 의대증원카드를 쓴거라는...
-
대학에서 제일 돈 안드는 방법은 25학번 방치하는거죠 0
25학번 다 뽑아놓고 유급, 제적빔 때리면서 절반 쳐내고 의평원 인증위해 26학번...
-
ㅋㅋㅋㅋㅋㅋㅋ 이게맞냐
-
차이가 뭔가요???
-
반수해서 옮기는 대학교 합격증 인스타에 올리셨음뇨? 아님 ㄴㄴ?
-
[칼럼] 25학번 모집정지가 가능성이 낮은 간단한 이유 7
증원을 맞이한 의과대학은 아래의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 1) 25학번 모집정지...
-
한국이 그렇게 공평한 나라였다면 남자만 독박징병하는것도 나라가 공평해서임?
-
혼자지내면서 알바하고 그 돈으로 혼자 영화보고 공연보러가고 맛있는거 먹는게 인생...
-
변남 어디없나요 2
똥 자주싸는 설사남 어디없나
-
맛점하세요 6
맛점
-
가성비로요!!
-
페미니스트대통령 1
헉
-
프사일러 투척. 1
음 역시귀엽군
-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는 상식이란게 통하지 않게 되었네요 3
내일 당장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수 없는, 그런 나라가 되어버렸어요 언제부터였을까요
-
준비물:고속, 진학사 계정, 엑셀, 크럭스테이블 진학사는 원점수는 안보여주고...
-
고1,2 모고에서 대부분은 1컷에 걸리는 성적(1,2 왔다 갔다하는 성적)이었음...
-
점심여캐투척 3
으흐흐
-
공부방법을 물어보시는 분도 있고 다짜고짜 말도 안 되는 말을 하지 말라는 분도...
-
학종 열심히 채워놨고 진로는 생명쪽으로 채웠습니다 주요교과 (국수영과사?) 랑....
-
자꾸 재학생들 25학번 불인증 거리면서 겁주고 다니는데 2
-4500시킨다는 사람들이 왜 24학번 -3000시킬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해요?...
-
선생님이 갑자기 바지내리면 그것도 생중계로 전국에서 보는거임?
-
꿀잼 두오가실분 구해요...
-
여행일정때문에 고민.. 1/2~1/6 왕복 33 1/21~1/24 왕복 43 둘중하나 택
-
하하
-
일주일을 기념할 수 있군요 ㅋㅋ ㅋ
-
남자가 파데스틱바르고 눈화장이랑 턱쉐딩하면 관리하는거? 9
어제 아는 알바하는형님이 술마시자고해서 급하게 헤어 세팅하고 (가일) 피부 기초로...
-
7일남음 3
카리스미ㅏ스
-
3학년 올라가고 학교에선 미적 선택했는데 수능은 확통으로 보려고 합니다. 이러면...
-
하.. 진짜 괜히 올려봤다… 대체 왜… 3칸뜨는 데가 다 안정이되지..
-
수학 오랜만에 풀어봄ㅋㅋ 과외구해볼까
-
기만하니까 뭔가 기분 좋음(진짜 개지잡임
-
어캐해야함? 진지하게. 수학공부하듯이 시간 때려박아야하나
-
성대 변표 0
제발 당장 좀 내놔 사람 죽는 꼴 보고 싶어?
-
진학사 9칸 7
쓰면 바보임?
-
현강이라 둘다 들어본 사람 없지 싶은데 두 사람 각각 어땠는지 궁금하다
-
숭실대 경영 경제 금융 vs 아주대 산업공핟 근데 문과로 가면 공모전, 대회 이런거...
-
재수생 많은게 문제라면서 수시는 왜 N수도 쓸수있는지 의문이다 고대 최저 충족률...
-
연대 서울대 빼고 또 있나요..?
-
노트북에 바로 붙여넣기하는거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분? 원래됐었는데 노트북 빌려준다고...
-
점심메뉴추천 7
해줭 뭐먹지
-
홍익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홍대25][장학금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홍익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홍익대생, 홍익대...
-
배치표 0
이대랑 외대랑 대학 반영비가 같던데 이투스 배치표상으로 같은선상에 있는 과를 해도...
-
정치인이 힘이 어쩌고 누구를 미워하고 저쩌고 지껄이는데 이건 아주 유아적인 단계의...
-
수학 노베 6등급 공부법(커리 외) 조언부탁드립니다..!! 우선 지금은 개념원리...
학교 선생에 대한 얘기가 왜나오죠ㅋㅋㅋ
소비자로서 평가하는게 그리 잘못됐나요
그 얘기가 당연히 나올것 같았습니다
참 애매한것 같습니다 소비자로서의 평가라는게
소비자로서 목소리니 잡담이니 야매니 평가한다는것이 전 너무 안타깝게 들리네요. 일단 제 주관이라고 밝혀두고 싶습니다. 다른 누군가는 돈내고 보는 인강이니 선생님의 모든걸 소비자로서의 평가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가끔 보이는 선생님들에 대한 평가가 지극히 이성적이지 못하고 개인의 감성적 판단에 써내려지는것들이 많아보여 그점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저도 근거없이 까내리는것은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오지랖이 걱정스럽다
교수님은 강의법에 따라 선택할 여지가 거의 없지만, 인강은 그나마 자기한테 맞는 강사를 고를 여지가 있으니까 그분 입장에서는 좀 더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자신의 경험을 말씀해주신 게 아닐까요? 게다가 글 제목도 주관적이라는 단어를 붙이신 거로 기억나는데..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정확히 그 글이 아니라 (글에는 제가 지적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주관이라는 단어에 포함시킨 개인의 취향주장에 대한 비판이죠. 사람이 태어나고 나서부터 주어지는 개인의 특징들 (목소리, 외모)와 선생님만의 개인적 특징들에 대하여 평가하는 부분은 절대 나와선 안됀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옳고 그름에 대해서가 아니라 자신은 취향에 맞고 아니고가 들어간 지극히 본인중심적인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더나아가서 선생님에 대한 모독이죠..
인강이라는 것 자체가 학생에게 선택권이 있는 것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그걸 원치 않으신다면 학교선생님이나 교수님이 되시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