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 이영준T] 진종오와 수험생~~
간만에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저를 다들 아시나요??
이래도 오르비에서 국어 인강을 찍고 있는,
고진감래 국어 ‘이영준’입니다.ㅎㅎㅎ
지난번에 제가 드린 자료 받은 학생들은
제 자료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나요???
(진짜로 궁금...)
요즘 올림픽 기간이어서 올림픽 경기를 지나가다 보았는데,
한가지 느끼는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어젯밤 진종오 선수(나와 나이가 같음 ㅎㅎㅎ) 경기
처음에 잘 나가다가 어느 순간 6.6 점을 쏨.
해설위원, 아나운서 모두 얼어 붙음
이번에도 틀렸다 싶어 안타까운 마음에 채널을 돌림
다른 프로 보다가 잠시 후에 잠(드르렁 드르렁)
6시 30분 일어나서 핸드폰으로 소식 확인 중에..
깜놀~~ 진종오 동메달, 은메달도 아닌 금메달!!!
역시 진종오!!!
여기서 수능 강사답게 수능이 떠오름..
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았지만, 요즘은 폭염이 계속되어서
아직 수능이 멀게만 느껴질수도 있음(아직은 괜찮아~`)
그런데 광복절 후에 살살 팔뚝에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음
그러다가 어느 순간 서늘한 기운을 확실히 느낄 때
수능이 완전 가까이 왔음을 피부로 느낌~~
그러면, 올해도ㅠㅠ 이런 비극적인 생각과 함께
우울증 시작~~~
눈물이 남.. 온통 부정적 생각과 공부도 잘 안됨...ㅠㅠ
이때 떠올려야 할 이름이 ‘진종오’ !!!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고(요기 베라)
어떻게 끝날지 아무도 모름
그러니, 잘 된다는 생각으로 오늘, 지금, 눈앞에 주어진 것만
열심히 하면
우리도 진종오 선수처럼 금메달~~~~~~~~~~~!!!
수능을 생각하며 너무 겁먹지 말아요~~
수능 생각하는 시간에
오늘 주어진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슬럼프와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오늘, 이 순간을 알차게 보내면 됩니다!!!
항상 여러분을 응원할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학쪽배경지식 겁나 탄탄하긴한듯
-
사문 다른건 몰라도 집단 처 세는거 안나왔으면 좋겠다 2
사문 유형 JOAT
-
1년을 미친듯 달려왔고, 3년을 뛰어왔으며, 6년을 걸어왔고, 12년, 혹은 그...
-
진인사대천명 다들 화이팅
-
무슨 기분일까 내가 가고 싶었던 대학이 입학 하기도 전에 주변인들한테 낙인 찍힘..
-
ㅇㅇ
-
1. 제트&로브는 허블의 은하분류에서 어디에 속하나요? 2. 제트&로브는...
-
헐레벌떡 수특 함 보고싶다
-
금속이라서 걸리나??
-
군대 갔다와서 그런가…. 뭐가 되든 앞으로 나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니 이제껀 모든...
-
다들 시험 잘 봐
-
전 알로에… 하루에 1리터씩 마시는중
-
솔직히 절반은 온건데. 그 ㅈ같음이 문제지,,
-
지금허겁지겁수특을뒤져보는넌이미늦었어ㅋㅋ 넵.
-
잠온다 이제 슬슬... 14
-
삼수 끝의 소회 15
사실 제가 현역 때 대학갈때만 해도 삼수를 할거라고는 생각해본 적 없는데..어찌저찌...
-
전 이제 잠 0
그놈의연계보다 중요한건 잠.. 특히 잠 조금자면 머리 아프고 안굴러가는사람 >>나...
-
팀 지리러들아 2
이마다 가져가시나요?!!?? 무거우려나...
-
몇페이지인가요??
-
파이팅~!! N수 대박치고 원하는 곳 가세요 ㅎㅎ
-
다들 의대 한자리씩 차지하러 갑시다 잘자요
-
둘러 봐도 뭔가 마음에 와닫는게 없더라
-
https://orbi.kr/00069899634#c_69900781 2탄이라고...
-
뿌셔버려
-
그냥 할 만큼했다 결과가 어떻든 나는 그냥 내가 공부한걸로 시험 볼거고 보는 도중에...
-
나 수능 응원 선물 산다고 걸어서 1시간 걸리는 파리바게트 갔다옴... 집 주변은...
-
먼가기침나오려함,,,, 후드티 하나만 입은자의 최후 겉옷은 챙기는게 좋겠네요
-
다들 잘자 1
성공할거야
-
왜 수능 전까지 나한테 이러지? 그냥 수능 끝나고 집 안들어가야겠다 자살은 못하겠고...
-
오르비에 계신 분들 모두 이번 수능 잘 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들 이번에 원하는 바...
-
여긴정벽시티 0
정벽 정벽~ 내일 화이팅입니다!!
-
풀어보고 싶은데
-
화학러들 2
화이팅해요
-
경제/ 예술/ 기술 이거맞나요?? 급해요 ㅠㅠ
-
골라주셈 1
연계 한번 쭉 보고 자기(약 3시간 소요)vs걍 처자기
-
오늘은 문학의 올바른 접근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말하기 전에 앞서서...
-
머구를 떠나보자 우하하하하
-
기억이 안남,,
-
하 네발
-
수험표(O), 개인 샤프 및 샤프심(O), 지우개 3개(O), 수정테이프...
-
제가 할 수 있는 건 힘내라고 잘 볼 거라고 ..라는 말밖에 없네요 올해 치열하게...
-
민증 잃어버렸어요 ..
-
엄마가 안아줬어 6
수능 잘 보라는 말 대신 등을 긁어줬어 시원헸어
-
전과목 준비 부술 완료
-
세지 급질문 4
파벨라가 브라질 슬럼가만 해당되는건가요 라틴쪽 슬럼가 전부 지칭하는건가요??
-
6모 들고갈랬는데 보면서 어렵게 느껴지면 좀그런가..
-
내일 봅시다 0
자러갑니다 모두들 좋은 소식만 있기를
-
19 20 21 22 23 24 모두 응시하면서 고통 받았는데 싱숭생숭하네 다들 잘...
저는 박상영 선수가 가장 인상깊었던것같아요 끝날때 까진 끝난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진종오 선수 이야기도 정말 큰 힘이 되네요 ! 그런 경기를 직접 못본게 아쉽네요ㅎㅎ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
박상영 선수도 최고였죠... 저도 그 게임을 보지 못해서 많이 아쉬워요;;
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승리하길 바랄게요^^
그리고 벳:D님~~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