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눈이 너무나 높아서 힘드네요
제가 작년수능등급이 65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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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끓여서 너구리 끓여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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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자전에 대한 별의 상대속도 125
지구와 별의 거리때문에 상대속도는 미친수준이어야 함 그렇다면 밤하늘이 수축해보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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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수능 ㄷㄱㅈ 2
아직 시험지 안봄 스포노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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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등급은 좀 ㅈ된거 같은디? 선지 좀만 쳐낼줄 알아도 난도가 급감함 실수싸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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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지문을 보고 푸니 일단 지문의 난도와 길이와 낯섬에 대해서 체감 난이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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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IxMn33IuMNI?si=0fp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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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많이 어려워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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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공부 기간 0
안녕하세요 이제 곧 현역이 되는 노베 저능아 고2입니다 고3때 학교 내신과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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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이라매 0
독동여신님이 아직 활동하신다 해서 들어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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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에서 아주 괴랄한 주제는 없는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글이 길고 문학이 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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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몇 점 예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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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난이도 진단” 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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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쳤었는데 1컷은 괜찮았는데 그 뒤는 빡빡했고 화작은 실수 한두개로 백분위 널뛰기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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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훑어봤는데 0
적당히 잘 낸거 같지 않나요? 핵불도 아니고 핵물도 이니고 딱 좋은고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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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이 아무리 쉬워도 말이죠.. 훈민정음 2연속 너무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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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요청) 2025수능 국어 시험지 링크입니다] https://orbi.kr/0006990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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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약대의 55퍼센트가 여대라는 것, 라이센스 필요한 메디컬 입학이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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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은 확인해야 할 사항 좀 많고 16번은 펄럭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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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바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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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이즈노이즈 노이즈 노이즈 노이즈 노이즈 음 어허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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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름이 우디르인듯?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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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니까 국어는 평이했다던데?” 였음.. 기사는 진짜 믿을 거 1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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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에서는 9평 경향 유지이고 작년 수능보다 쉽다고 했지 9평수준이라 하지 않음 0
ㅋㅋ 기사 해석도 이리 다를까 국어 독해력 문제인가? 9평수준이라 워딩한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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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는 눈알굴리기 문제가 거의 다였는데 이번엔 그 정도 까지는 아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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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국어는 7
이 시간대에 난이도 반응이 어땠나요? 항상 체감 난이도는 사람에 따라 나뉘는 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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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안되는데 ㅋㅋ + 9모 수준으로 출제된 게 아니라 9모 경향이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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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수준이라고? 1
그건 재앙인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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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최상위권은 다 ㅈ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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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오피셜 ) 올해 수능 국어는 9모 경향으로 출제 10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141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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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쉽다 좀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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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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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팀공칠의 차례가 다가오는군요... 11/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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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미안해 화작할게 언매 4틀 해놓고 언매하겠다고 깝쳐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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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지 2
pdf 언제쯤 올라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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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글 들 분석해보니, 밖에서 문제 접한 사람=물, 현장 체험=불 0
일단 비문학 쉬웠고, 작년처럼 괴랄 맞지 않아서 입시와 관련없는 사람들이 보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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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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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이나 공통에서 합성함수 나옵니다 성지 순례 ㄱㄱ 5
공통 합성함수 근 개수 문제나 미적분 오랜만에 하나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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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S1, S2가 그려질 벽면이 어디있음?? 어디가 우주의 벽면이라고 가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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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론 밑줄긋기에 대하여 서술. 밑줄긋기의 효용, 하는 방법 등. 너무 많이 긋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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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한지문이 ‘겉보기에’ 난해한거 빼곤 그냥 너무 쉬운데 1컷 90은 최소 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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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이라고 의견 갈리고 확실히 개물 개불은 아닌거 보니 2
국어 존나 잘냈네 ㅇㅇ 20 21 23 수능처럼 잘 낸 수능들 반응이 누군 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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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개념을 안돌렸어요 다 돌리고 고3때 풀어볼까요 아님 지금 풀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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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수능 시험지 보니 다시 준비하고 싶어짐 미쳤나? (물론 절대 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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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동국대 화학과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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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비문학 하나 추가한 거 아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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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쎄한데 왜 평이하다고 하지 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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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생기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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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에서 편하게 푸는거니... 현장에서는 11번 ①과 같은 ~만에 혹할 수 있었을...
그정도 올리신거면 잘하신거죠...! 굳굳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예전에 456 등급 떴는데 엄마는 의치한가길 바라시고, 저는 당장 나온 성적으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 엄마는 왜저런 말도안되는 말씀을하셔서 사람을 숨막히게하나.. 정말 답답하고 복잡하고 속상했어요. 서운하고. 그런데, 엄마는, 제가 전과목에서 딱 하나 틀려왔을때도 만족하지 못하셨어요. '하나만 더맞으면 만점인데..'라면서 늘 저의 칭찬받을만한 부분보다는 모자란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하신거죠. 저또한 님처럼 속상해했던적이 있었고, 심지어 엄마의 그런 별의미없었을 말이 깊은 상처가되어 저를 계속 괴롭게했었기에... 충분히 생각해본 결과 엄마는 '왜' 저렇게밖에 표현을 못하시는지 깨달았어요. 우리엄마는 다만 내가 소중한 자식이니까, 나의 모자랐던부분이 당신의 일인것처럼 안타까워 하신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라고요. (+ 원래 칭찬같은 낯간지러운 말씀을 잘 못하시는 성격이심) 음ㅋㅋ 제 얘기를 하느라 글이 길어졌네요.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글쓴님의 어머니께서 무어라고 말씀하시든간에, 설령 칭찬이나 격려조차 해주지 않으셔도 크게 신경쓰지 마시라는거에요. 제 경험상, 저는 학업에 있어서 엄마의 칭찬이라는 것에 굉장히 목말라했었는데 이게 참 사람을 숨막히게하고 무기력하게 만들수도 있는거거든요. 모든것의 기준은 내가 되어야하지, 내 인생 내가 사는건데 엄마의 칭찬 한마디에 목매는건 부질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평소 엄마말씀잘듣는건중요함.ㅎ)
암튼 글쓴님 참 수고하셨어요. 오르비 지나가던 나그네인 제가 대신 칭찬해드릴게요ㅋㅋ 45등급에서 수학영어 22로 올리시기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해나가신다면 분명 본인이 목표하는것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갈수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ㅎㅎ
칭찬과 더불어서 조언까지 감사드립니다 기분이 한결 나아졌네요 ㅎㅎ
잘하셨어요! 앞으로도 그렇게 쭉쭉오르실거에요 ㅎ
그만큼이나 성적을 올리는 동안 글쓴이님이 얼마나 땀흘려왔는지 셀 수가 없을 거예요. 아마 어머님은 지금 아무래도 자식을 재수시키는 입장이신지라 기대하고 계셔서 그렇게 말씀하신걸수도 있어요 ㅎㅎ 어머님의 말씀에 상처받으셨겠지만, 그만큼 '아, 엄마가 나에 대해 그만큼 기대하고 있고 관심이 있으시구나'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넘기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서 기대한다는걸 부담스럽게 생각하지시진 말구요 ㅎㅎ 모쪼록 수능때까지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꿈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