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밥 [321359] · MS 2009 · 쪽지

2011-02-15 23:35:46
조회수 476

단과 vs 종합반 정말차이많이나는지 도와줘요!

게시글 주소: https://modern.orbi.kr/000848871

제스타일대로하고싶은데
너무 안좋은글이많아서 ㅠㅠ
제가 수만휘에 썼던글 여기에도 씁니다 반말쓴거 양해해주시길바랄게요 ㅠ!!]





재수 단과 사람들 대부분부정적이잖아

종합이좋다고하잖아

그런데 난 고3떄도 야자가 진짜 싫었는데...

뭐랄까 야자를 핑계로 빼는게 아니라 진짜그렇게 억지로시키면

더하기싫엏지는거 ㅠㅠ 난아직도 야자땜에 나 망한것같다고생각하는애임ㅋㅋㅋㅋㅋ

진짜 답답해서 죽을것같아

난 스스로하는 공부가좋거든 ㅠㅠ

의지강한편이구,, 중학교때도 스스로공부해서 전교몇등한적도있는데

고딩되서 야자하고 막 강압적인분위기에서 하니까 더 공부가안되는느낌이야 ㅠㅠ

재종가면 학교같은분위기라 다시 재수 망할느낌드는데

단과가면 잘할수있을것같은 느낌이들거든..

왜냐면 뭔가 내가 의지를 잡아서 딱 하는 공부가 진짜공부같고

누가 막 시키거나 계속 앉아있게시키면 딴생각나

단과그러니까 아침단과얘기하는거야 나도 막 독학이런건싫은데

단과로 생활의틀을 잡고 오후시간은 내공부내가하고싶어.. 아침부터 빡시게 막

여덟시부터 열두시까지 이렇게 자기가 부족한부분듣고 그렇게 재종반처럼

한 4시 까지 수업을 채운다음에 그다음 내가공부하는거지

..

근데 아침단과하는데는 노량진밖에없는것같던데 딴데도있어? 노량진그리고사람많아?

아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두플 · 88657 · 11/02/16 00:22 · MS 2005

    음... 재수해본 입장에서... 1년 정말정말 길거든요?
    정말 본인이 의지 강하다고 생각해요?? 1년을 버틸만큼?
    잘 생각해봐요. 1년 길어요.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죠... 종합반에 적응해서 열공하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 맹구밥 · 321359 · 11/02/16 01:55 · MS 2009

    그런데 단과하면서 만약에 내가 흐트러졌따싶으면 내가흐트러진건 내가알수있잖아요? 그럼 진짜 망하는가부다 생각하게되니까 진짜 열심히할수있을것같은데 전진짜 이번엔 성공할거거든요. 근데 독재 진짜 다 비추하시네요.

  • 아르벨 · 356239 · 11/02/16 08:18

    음 재종의 경우 아이의 학습스케쥴 전반을 관리 해주는 반면
    단과는 그냥 한 과목만 책임 지니깐요

    돈많은집 아들 딸내미 들은

    재종+과외 또는

    제종+단과를 하더라구요

  • HIGH HIGH · 352211 · 11/02/16 14:43

    땡구밥님 독재하지 마요..
    하루 12시간 님이 컨틀롤 하셔야되요
    어떻게 하실수 있으세요 그거를.
    아침에 독서실가서 햇빛 짱짱 들어오는데
    안졸고 공부하실 자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