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진짜 죽을 힘을 다해서 공부해볼건데.."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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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모의고사 대의파악 왤케 ~평가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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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생 무물 0
과제 다 한 기념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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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33 인데 0
화작확통생윤사문 25233인데 수학 낮3~4까지,사탐 둘다 2까지 올리면 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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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화장품 비싸서 어떻게 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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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을 잘 읽고 문제를 잘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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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안먹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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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웃고 싶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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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르비 오랜만에 들어오는 관계로 저번에 올린 글 답변을 제때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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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학은 그냥 잊어버린 개념만 스근히 보고 틈틈이 문제만 스근하게 풀어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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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커리탄분들 1
쎈발점+뉴분감까지 제대로 끝낸다음 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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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알바비로 감당 안되겠는데.. 일욜에 알바하는데 토욜에 하나더하는건 에바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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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92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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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평소에도 못하긴하는디 수능날 하루만 특히 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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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ㅋㅋ 글고 히카특인지는 몰겠는데 3점에서 은근 시간 끄는 문제가 몇개씩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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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도 1이고 사설도 1이고 수능도 1이어야 그게 고정1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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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간 내동생 재미로 봤는대 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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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메카니카 한 번 더 돌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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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하기는 좋다고 생각해요 캡슐 피우다 다른 걸로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해오 기왕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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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울땐 1개인거고? 92점 안정적으로 받으려면 발상적인거 매달리면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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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하니까 다시 공부하게 된다 여기사람들 다 수능얘기해서 자연스레 나도 공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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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넘어가세요 ? 아니 무슨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음 ㅋㅋ 이 아니라 '조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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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학 기출 한번도 안봤는데 수학도 기출 봐야하나요? 6모 85 9모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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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이어트중인데..제발...그러지말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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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투표 2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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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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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2에서 정체기가 왔는데 문학이랑 언매는 다 맞거나 한 두 문제 정도 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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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닥애니라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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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ㅋㅋㅋㅋ 2024 이후로 현실성이 많이 높아진거네 적중예감 어렵다는 말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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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회독하기...? 이렇게 하는 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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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담배 안 피는 착한 어른이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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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흥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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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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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도 최고점은 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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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도 볼 생각이긴한데 9모 점수 보니까 올해 대학은 못 갈 것 같아서 재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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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더 고정~라고 한 적 없음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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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해설지 보고 넘어갔는데 생각보다 들어보니 사설이든 평가원 해강이든 강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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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ㅊㅊ좀 12
담배 한번도 핀적 없음 시도해보려는데 무엇이 맛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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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요..!! 가능세계 물어서 죄송하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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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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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목이든 미끄러지는 경우가 부지기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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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 0
익숙한듯 스쳐오는 가을 바람 차디 찬 그 시간이 다가온다. 과연 나는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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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가챠 작년 수능 3개월전 물2로 선택과목 바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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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3금융권 대출 아직 저도 오래산편은 아니지만 이거 해서 끝이 좋은 사람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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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학계에 헛소리하시는 교수분들이 많이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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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릅했는데 3
나 보고 싶은 사람? 없음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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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비문학은 절대로 비과학적인, 눈알 굴리기 시험이 아닙니다 1
제가 요즘 너무 바빠져서 글 쓰는 때 말고는 오르비에 들어오질 않는데,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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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고싶음! 흠흠
'좋아요'가 조아요!
엘레나님글은 선라잌 후감상
크 ...좋아요
조아요^^
맞아요 정말. 2달정도 됐는데 솔직히 하루12시간버티는것도 미칠것같고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1주일정도때는 아무것도아니고 서울대 정문 박살낼 기세였는데 1달 지나가니 도저히 시작할때의 1주일의 열정만큼 집중해서 공부할 수 가 없더라고요. 습관하나로 버텨요. 정말 많이많이 힘든 과정인것같습니다.
대단하세요ㅜㅠ같이 화이팅합니다
이런 글 감사해유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지나가던 대학생 1 입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5814335 예전에 제가 오르비에 남겼던 똥글인데 (시간이 남아도는 분은 타임킬링용으로) 읽어보시면 제가 딱 위에서 언급된 어느 한 순간을 기점으로 '모든걸 걸고 죽을힘을 다해 공부' 해서 나름 성공한 학생입니다.
적어도 제가 느꼈던 '모든 것'의 의미는 정말 나의 '모든 것' 입니다. 제가 했던 공부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지극히 평범한 방법으로 한 공부였고, 저는 이 방법을 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말해줬습니다. 하지만 단 한명의 학생도 그렇게 해내지 못했습니다.
제 머리가 특출난 것도 아니고, 저보다 머리 좋은 학생도 수업이 만나 봤지만 그들이 저처럼 못했던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내걸은 '모든 것'의 크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각오'의 차이고 '필사적임'의 차이이며 '절박함'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강성태'씨의 온라인 방송에서 잠깐 대화를 길게 나눠 본 적 있었는데 그때 강성태씨의 말에 격하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다수의 학생들에게 방송과 강의에서 하는 말들이 제가 학교 후배들, 과외학생들 멘토 학생들을 만나며 해왔던 이야기와 매우 유사하더군요. 이 글의 작성자님이 하신 말과도 매우 유사하구요.
적어도 저는 이렇게 생각 아니 확신합니다. 이 세상에 안되는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신 상상속의 그 일이 현실이 되기 위해선 그에 응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우연도 필연의 연속이며, 목표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그 잘못은 지극히 본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절대 못하는 일도 아닙니다. 목표에 취해 열심히 달리다 한번쯤 뒤를 돌아보면 여러분 스스로도 지금까지의 여정에 놀랄 겁니다. 힘내세요
기존의 나를 버리고 바뀐다는 건 말도 안됨.
지금의 나를 바꾸어 나가는 거지
좋은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