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으로서 교대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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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5~6칸 이였던것들이 3~4칸 되니까 속이 답답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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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달 수수료가 한 학생당인가여 아님 평생에 한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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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사실이면 나락 확정이고 사실 아니라도 요새 작업물이 맛 가서 잊혀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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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이 왜 계속 올라오나요 경험상 다음주에 계속 오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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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도 진학사 칸수 봤으면 국숭숙, 경이시외인거 알텐데, 입학만 하면 건동홍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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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카라고 의대 3대장이라고 하던데 또 의대는 설연의 or not이라고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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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 한명도 안되는 경우 많은가요? 중앙시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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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님 06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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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만한거 있나? 여기도 0.3 0.4 0.1점 4칸천국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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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책읽을거임 0
사막을건너는법 서울1964년겨울 읽을것임 그리고화학공부좀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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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당할 뻔했군. 한번만 살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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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하면 고정1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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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 아주급이네 건동홍숙은 옛날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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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vs 고대 0
연대 국제학부 공대 vs 고대 생명대 국제학부 인식이 안좋다는데 진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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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부터 final까지요 도움 많이 받으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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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그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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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서강대 25][1학년 수강과목 설계 TIP]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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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항운 최종컷보다 조금 높은데 써볼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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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표본 너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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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잼 ㅋㅋ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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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30분 자는데 1시간만 줄여볼까요 아직은 깨있는 동안 졸리는 구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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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어느 지역 가능해요?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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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못 가면 진짜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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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거의 안돈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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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고3갈때 얼마나 떨어지나요? 이런 질문 ㄹㅇ 잘 받아줄 수 잇는데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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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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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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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학부 6칸 최초합 연경제 6칸 이러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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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500명이 생각보다 파워가 좀 있는거같음 한의대도 그렇고 악대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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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할맛이안난다 0
혼자는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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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지방과학고 내신 6.7의 우주상향 과기원 도전 및 그 결과 0
결론부터 말하면 지스트를 6.7로 1차를 붙고 2차 예비떨이다. 하지만 최종등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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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반수를 계획중이라서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습니다. 반수를 하면서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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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오네 7
대학 붙고 나면 학점따고 리트준비하고 로스쿨 들어가고 나면 또 변시에 변시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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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살짝 왔다갔다 하는데 다음주 넘어가면 아무래도 확 떨어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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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왜 이래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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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발련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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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 갇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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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기원26일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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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으로 간 적이 훨씬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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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되는거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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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적에 5~6칸이 나오는 인서울 중 넣을만한 곳이 하나라 그걸 써야 하는데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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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추합 망 5
충청도야 서울촌놈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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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미적과탐 100 98 1 97 100 으로 고대 식자경 쓰는 놈은 뭐냐 4
심지어 성적 인증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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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높공이 7칸이 뜨는데 이게 사람 심리가 7칸은 뭔가 손해보면서 가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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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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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가보자고 5
파이팅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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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인기빼고 딱 외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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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과외인데 카페에서 하는줄..
지금와서 보니 마음이 뒤숭숭해지네여...ㅠㅠ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와..이구절 와닿습니다.
너무 낮겠죠. 사실입니다. 높을리가 만무합니다. 세상을 확률로만 볼 수 없습니다.
확률로만 따지면 수억의 정자들을 재치고 태어난 것이 기적이며,
99% 의 수험생들을 제치고 수능 점수를 얻은 것도 기적이며, 모든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 추천합니다
첨언하자면 흔히들 '의치한교 진학한사람들은 꿈을포기하고 돈과 안정성만 쫒아간사람들이다' 라고 많이 오해하시는데 이건또 아니라고봐요. 각자 성취감은 다른법이니까요
각자의 적성대로 선택하는겁니다.
이제 고3 되는데 딱 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의대 가겠다는 생각요.
님처럼 원하는 직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원하는 학과만 있을 뿐 원하는 직업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에게 닥치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견뎌낼만큼 강인한 성격이냐 하면..
솔직히 예민하고 자존심 세고 조직문화같은 걸 딱 싫어해요.
집안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원래 모든 결정이 세계를 바꾸느냐 나를 바꾸느냐의 싸움이고, 1년 전까지만 해도 철저히 전자였습니다만
지금은 저를 바꾸지 않았다가는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