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교대점 / 엘비 김다희] 마음공부법- 심리학 용어 소개, 입시고민, 생활고민, 심리학과 질문
안녕하세요 엘비입니다!
새해가 밝았고 다들 나름의 새해 다짐을 했을 것 같아요.
특히나 공부할 때 새해가 가장 불탈 때이기도 하죠..
1년을 숨가쁘게 달려오신 분이라면 잠깐 휴식을 취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것도 매우 필요한 과정이거든요
다들 가끔 ‘오늘’을 행복하게 살고 ‘오늘’을 사랑하고 ‘오늘’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오늘을 되뇌이니까 게슈탈트 붕괴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네요 허허
심리학 용어를 하나 알려드리기 아주 자연스러운 타이밍이니,
게슈탈트 붕괴현상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어요!!!막.무.가.내!!(물론 알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정리된 구조인 '게슈탈트'가 각각 분리되어 인지되는 것으로
예를 들면, 위와 같이 한 단어를 반복하면 ‘이게 그 단어가 맞나?’하는 상황을 말합니다!정리된 구조인 단어가 한글자한글자로 쪼개지며 인지되는 것입니다.
실제 심리학 학술용어는 아니지만, ‘의미 과포화’로 인해 자꾸 같은 자극이 신경을 자극해 둔감화되다 보니 일어나는 현상이에요!
이젠 각설하고,
지난 5번의 상담시간 동안 정말 여러 종류의 고민이 오고 갔습니다.
연애상담, 사탐과목 선택, 자존감, 우울, 인생고민, 대인 관계, 자소서 쓰는 법, 가족이야기 등...다양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고민 상담 감사드려요!!
댓글로 쓰기 힘든 고민이나 다른 사람들이 알지 않았으면 하는,
하지만 꼭 얘기하고, 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분들은 꼭 질문 또는 상담신청 해주세요!
* 예상 질문 (어떤 걸 물어봐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참고해주세요!)
1) 입학사정관제 스펙 쌓기
2) 면접 준비하는 방법
3) 논술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할지
4) 입학사정관제와 어울리는 생활기록부를 만들기 위한 방법
5) 자기소개서를 학생답게 잘 쓰는 방법
6) 너무 힘든데 고민 좀 들어주세요(속풀이!)
7) 심리학과의 이런 것들이 궁금해요!
댓글로 질문 남겨주셔도 되지만, 상담특성상의 문제로 쪽지를 주시고 싶은 분들은 쪽지 남겨주세요!
댓글이나 쪽지주시면서 ‘좋아요’ 눌러주시는 것도 잊지 말아주시고요!!
- 엘비 김다희 -
현재 ‘수능영어연구회 동기부여팀 조수’로 작업 중이고, 오르비 교대점에서 생활고민, 입시고민 멘토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 중이고, 중학교, 고등학교 진로수업에 초대 강사로 학기마다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논술과외를 하고 있고, 친한 후배들의 입시상담(특히 자기소개서)을 받아주고, 자소서 첨삭과 입사제관련 팁을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많은 질문 부탁드립니다~
- 엘비 김다희의 또 다른 컨텐츠 -
http://orbi.kr/0006930857
http://orbi.kr/0007036579
http://orbi.kr/0007127950
http://orbi.kr/0007205459
http://orbi.kr/0007293324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더자야되나..흠
-
수험생활 때 몇 시에 자고 이런 거 딱히 안중요한 거 같음 나는 수능 볼 때...
-
수능 보고 있는데 북한이 쳐들어오면서 핵 쏘면 어떡함? 물국어 1컷 98 예방차원을...
-
못 자겠어
-
화들짝 일어나버려서 아직까지 잠이 안 옴 미쳐버리겠네..
-
님들 ㅃㄹ 영어 듣기 빼고 독해 문제만 푸는데 몇분잡고 풀어야됨? 5
자기전에 풀고잘라구요 참고로 07이에용
-
이게 국어에서 나오면 이과들 멘탈 갈릴 텐데 쫄지 말고 성리학에서는 이와 기를...
-
D-365
-
얼버기 0
얼버기만
-
저분이 평가원 스파이도 아니고 너무 매달릴 필요는 없을텐데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
-
ㅈㄱㄴ
-
잘되면 좋겠다
-
잠을 포기하고 연계공뷰나 할까요 아니면 눈이라도 감고 4시간을 보낼까요
-
솔직히 10대한텐 인생의 전부 맞지 ㄹㅇ ㅋㅋ 이거때매 초등학교부터 교육받은건디...
-
ㄱㄱ
-
진짜들의 시간이 왔다
-
내가 수능을 4년전에 보고 입시를 끝낸 후 정말 간혹가다 수능 생각나면 간간히...
-
강민철t 풀커리 들어가기전에 나비효과 학습중인데 나비효과 문학은 좋다는 말이 많은데...
-
뭐만 하면 아동학대 신고 조심해야되고 교사는 그 부조리를 견뎌야 한다. 정서적...
-
-
뭔가 원 그림 그려야 추론되고 풀리는 거 나올 거 같은디 +) 추가 연계 힌트는...
-
실검 지진 ㄷㄷ 0
또 수험생들의 바람에서 나온 무근본 실검이겠거니 했는데 제주에서 ㄹㅇ 지진 났네..? 뭐야
-
잠이 안와요 12
어떡하죠.. 정말 자살해야할까요
-
하 다리아파ㅠㅠ 0
오후에 발목에 벌침맞았음… 진짜 뒤질뻔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종아리가 저리네ㅠ
-
진압이 불가능해
-
정보량은 오버슈팅 수준인데 문제 수준도 깊어서 발췌독도 못하네 ㅅㅂ
-
4번 선지 ㄹㅇ 뭐냐?
-
잠안온다 2
걍안자고감
-
새벽 되니까 농도가 더 진해졌네.. 에타가 아니라 다른 어떤 커뮤에 들어와 있는 거...
-
호우 0
신규이벤트,지인추천이벤트,환전지연이벤트 등 각종다양한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호우평생주소.com
-
하 왜 자다깼냐 6
마치 2년전과 같군
-
현재 국어 학원x 국어 인강x 오로지 그냥 기출+ 매3비 같은 교재만 풀고있는데...
-
수능 힘내여 다들
-
클났노
-
파이팅 0
-
2005년생부터는 못 맞힙니다
-
머리아파라 내일 전공시간에 수능 풀어야되는데 하
-
그때 본 잠 안오는 수험생이 내가 될줄은 몰랐어 ㅅㅂㅋㅋ
-
ㅅㅂ 좆됏다 핰 30분 자고 깻는데 너무 말똥하고 심장 ㅈㄴ 뛰어서 잠이 안 옴
-
탐구한과목만 1
탐구 두개 신청했는데 1교시때 째고 대기실에 있다가 필요한 2교시만 봐도 되나요??...
-
진짜잠안올땐 4
밥먹으면잠오던데 근데 수능전날 바로밤에 머먹기 그러니까 그냥 눈감고잇는게
-
ㅋㅋ 순도 0%의 오르비가 몇시간동안 지속될 것
-
어차피 수학 시간에 잘 거니까 3시까지 국어 생윤 풀고 자야겠다
-
진지합니다…
-
어차피 5시넘게 못 자거든요 아예 안 졸리면 차라리 앉아있거나 서서 산책좀 하든가 하는 것도 방법임
-
26수능 치고 전역과 동시에 고대 스모빌 입학한다.
-
수능 파이팅 0
!
-
애애애애애ㅐ앵
-
원래 많이 안자고 모고 보긴 했는데 ebs라도 볼까요?
-
밤새고 시험보면 진짜 안되는데.. 이 날만을 위해서 그렇게 고생했는데 진짜....서럽다.....
오늘도 고생하십니다 :)
저는 사학과나 역사교육과쪽에 관심있는 학생인데 우리나라 현실이 문과가 취업도안되고 하는상황에서 더 취업하기 힘든 과를 고른거같아 고민입니다 뭐 공부를해서 일단 성적을올리고 원하는 대학의 점수를 맞추는게 우선이지만 겉으로 내색은 안하지만 과에대한 고민도 없지않아있네요 그렇다고 사학과만이 내 직업이다 이런것도아니고 직업이나 이런쪽은 안정적인 직장말고는 흥미가 없었고 다만 제가 좋아하는 과목은 역사다보니 이런상황이 된거같습니다 일단 나이도 21살이 다되가고 전문대도 다니다 자퇴하고 국방의무도 아직 안하다보니 고민이많네요 또 공부비용도 마지막ㅇㅇ로 부모님의 돈을 빌리다보니..압박감도있네요 공부하기에 앞서 정리하고 가야될꺼같은데 어떤 마음가짐 후 공부하는게 바람직할까요
아 그리고 논술 준비도 알고싶습니다 논술의 논자도 모르는 학생이구요... 일단 독재생이라 인강을 활용하려하는데 어떻게 공부해야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예시를 들어주실수있나요?
논술 준비는 인강으로 하신다면 정말 그 루트를 잘따라서 하는게 중요해요!제가 고등학교때 논술인강들을땐 꼬박꼬박챙겨듣고 과제 다해내는게 정말 어려웠거든요 그런걸 극복해내실수 있다면 인강에서 알려주는 방향으로 일단 시작해보는게 좋을것같아요!그리고 그것 외에도 자신이 원하는 학교의 논술기출을 많이 풀어보세요!기출을 풀어봐야 유형을 잘 알수있으니까요!
과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건 정말 이해가 가요..뭔가 대학에서의 과가 자기 인생의 직업을 결정지어줄 중요한 요소라고생각하니까요ㅠ근데 너무 부담을 가지진 마세요..구런 부담감이 너무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되는것같아요..!성적에 맞춰 학교를 결정해도 그학교에서 열심히하면 전과나 복수전공등 길이 많이 열려있어요 일단 관심있는 학과의 학문을 배우는게 대학에서는 가장 의미있을것같아요!마음가짐이라면 너무 항상 잘해야한다, 이번에 못하면 끝이다, 나만 이렇게 뒤쳐진건가, 늦은건가...이런 생각보다 2안도 만들어보고 만약 이게 안된다면 다른건 어떤거에 관심을 가질지 고민도 해보셨으면 좋겠네용!
감사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늦었으니 담주에 또 질문게시글이 올라오면 궁금한점 생기면 물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영쪽이 꿈이라 심리학을 복전할까 하는데
소비자심리학 경영심리학 이런거 많이 배우나요?
마음은 있는데 심리학과에 대해서 거의 모르네요 ㅠㅠ
p.s.영공님께서 옮기라고 도움 주셔서 옮겼어요 ㅋㅋ
그리고 상담소의 마감시간이 지났다고 한다ㅠㅠ
농담입니다 읽는대로 달아주실거에요
흐규흐규 ㅋㅋㅋ
심리학은 하나도 모르지만 비즈니스를 이른 나이에 시작하면서(가르치는 일만 하지는 않았어요!) 느낀게 있다면 3가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시간을 다루는 행동
사람을 다루는 마음
시장을 다루는 책략
경영으로 무엇을 하려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이 세가지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두번째가 가장 어렵더군요... 하..ㅋ 심리관련 정확한 답변은 엘비님께...
심리학을 복전하시면 아무래도 기초과목보다 응용과목을 많이 배우실텐데 그 중 소비심리는 다양한 곳에서 배웁니다!따로 소비자심리학이라는 과목뿐만아니라 사회심리학이나 산업 및 조직심리학에서도 배우거든요!그리고 꼭 소비심리 관련과목이아니어도 경영학과와 연결지을수 있는 많은 과목이 있으니 걱정마시고 원하는 학교에 심리학과가 있다면 커리큘럼을 읽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학교마다 배우는 커리가 조금씩다르거든요!그래도 심리학하면서 경영을복전하거나 경영학을 하면서 심리학을 복전하는 경우는 많이 있으니까 잘 되어있을거에요!
심리학과 전공하신 분들은 다른 사람의 심리를 잘 꿰뚫겠죠...? 앞으로 심리학 전공하신 분들 대할때는 항상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겠어요..
아니에여ㅎㅎ심리학에서 독심술을 배우지는 않으니까요!!행동의 이유를 찾긴하지만 가만있어도 무슨생각을하는진 알수없어여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