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관리왜안했을까 [583002] · 쪽지

2015-12-25 01:10:50
조회수 2,800

지2할까 지1할까 자살할까요 하 참...논객분들 입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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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

지2 개념 잘 되어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뭔가 안되어있으면 급해서 슉슉하다가

? 뭐했더라 이 사태 발생하면

ㅇㅇ...그 때부터 슬럼프가 자주 오는 편이라

지금 물1 지2 인터스텔라 조합 개념과 문풀이 거의 완성된 상태에서

수험생활을 다시 하는 것은

국영수의 공부시간의 밑바탕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지2 올해 동서남북,-가 -보다/-보다 -가

실수 2개 때문에 3등급이 되는 걸 보고

정말 상황이 심각함을 절감하고 아직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오르비나 포만한 다니면서 이번 물2 지2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지요

//

여러가지 상황은 사실 고려하지 못하겠습니다.

재수를 한다는 것 자체가

설공이나 의대를 갈 수 있는 점수를 맞아오겠다.

이걸 전제로 하는 것인데

만일 내가 다른 과목 점수가 하나라도 삐끗하면 어떡하지?

..만일..국어가 삐끗해서 3이 뜬다면?.....

....만일 지2에서 또 1개 이상 틀린다면?...

이렇게 변인 고정해두고 따져가면서 고르는거 너무 케이스도 많고

비현실적인 논의가 될 것 같아서..못하겠고

//

저한테 있어서 두 과목을 시작했을 때 장단점을 들어보라고 하신다면

지구과학1의 경우는 일단 만점백분위 100이 보장되는 과목이라는 것이고

반대로는 처음이고 해서 (내신기간에 지구과학1을 천대시하는 척하면서 공부를 안하고 화학1만 공부했다가 지구과학1은 처음으로 내신5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보게된 과목이 되었습니다.

뭐 아예 모르고 천체는 또 완전히 잼병이라고 할 수 있지요.) 수험생활의 안정감을 취할 수 없고 혼란스러운 기간이 있을 것이라는 것

또한 설공은 지원할 수 없게되고

만일 의대를 갈 정도 성적이 나와주지 않는다면 원하던 트리를 다시 수정해야 한다는 불편한 점도 있고요

/

지구과학2의 경우는 개념부분은 잘 되어있고 문제풀이도 나름 체계화 시켰고 수험기간/시험시간의 안정감을 보장 할 수 있으나

절대 만점백분위 100은 보장되지 않고 만일 실수를 하게 된다면 백분위가 한 문제당 심하면 10퍼센트 깎여나가게 된다는 것이지요

/

정말 모르겠습니다.

지구과학1 추천하시는 분들께서는

무조건 백분위 짱! 하위표본 개꿀!

이러시는데 사실 이렇게 일단 올해 투과목을 나름 열심히 공부한 입장으로서는

고민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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