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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세요 0
안녕히 주무세요 선생님,, 내일도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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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녁 먹고 주변에 공원 있어서 몰래 산책하고 다시 들어옴 그럼 기분이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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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읽을건데 이러면 국어 배경지식으로 다 풀릴까?(반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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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는 진짜 조발할 생각 없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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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시발점 상하 40일 걸렸는데 확통 20일 안에 끝낼 수 있을까? 겨울방학 안에 다 끝내야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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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ㅇㅈ 7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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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마아안 돌아와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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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만 들어 죽은 듯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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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현재 난리 난 N PAY 대란 요약 . jpg 2
https://sbz.kr/zdk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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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수의대 가고 싶어서 군수하려고 공군 가는데 요즘에 또 의욕이 사라지네 슈@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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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밥 시간 놓친거 수십번 자고일어났는데 오후6시였던적있음 시대에서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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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일주일 전에 캡쳐한 건데 개강 직후부터 ㅈㄴ 달려서 딱 두달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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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공개 1
https://orbi.kr/00071769125 이글댓글에 전글 합불 결과 미리 써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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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지구 응시하셨다 했다가사문 생명 응시하셨다 했다가ㅋㅋ사문 백분위 86이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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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무지카 3
꼭보세요.... 마이고부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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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못짤라서 4
헤어밴드하고 다녀야겠다 좀 오타쿠같은데 일본이니까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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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마렵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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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랑 알바 다 여자여서 말을 못걸겠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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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요즘은 너무 귀찮음 너무 귀찮다 걍 내 뉴런 단 하나라도 귀찮은 일을 위해 움직이지 않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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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엔딩으로 끝나네 에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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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러라 올라가면 학사비+컨텐츠비+식비 기타등등해서 한달에 500~600씩 처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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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분이 묘하네.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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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도 안 되네 엄마가 여동생이 태하 물건 만지면 어떡할 거야~? 이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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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ㄹㅇ왜 붙었는지도 모르겟는 수능 성적이라 백퍼센트 확률로 제일 낮은 반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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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확률로 이미지 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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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다녔을때 17
저기 최후퇴실자가 나였고 아침에 2등으로 왔었음.. 2번째로 오고 젤 늦게 나가는 거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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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꿈이 뭔가요 10
저는 그냥 넓은 집에 고양이 두 마리 키우고 싶은게 다라 앞으로 무슨 일 하면서 살지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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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이 다 끝나있는건가요..? 남는거 주워담아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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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반이 뭐에요? 0
성적 낮으면 밤에 수업 들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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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를 말하는거죠 그리고 그안에는 참나물 너무도 잘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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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학으누쎈이랑 시발점 끝냈고 수분감 뉴런 병행 중입니다 국어는 강은양 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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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정시로 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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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능지론 더 못 올라가겠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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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와이데스네 1
토키노나가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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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4명 1000덕 23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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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100% 장학금인데 두각: 교재비만 내면됨 시대인재: 교재비 + 라이브러리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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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주무세요 2
잘자요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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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3-2포함 1.18에 수능성적 33155 면 붙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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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써드릴게요 17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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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난남자필독 1
군대나가셈 ㅋㅋ 난 이미갓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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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특징을 맞춰볼게요 19
키/나이/중량 등등 숫자로 맞출 수 있는 걸 제시해주시면 맞춰봄 참고로 본인은 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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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재밌네 0
7화 보는데 떨려서 못보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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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끝 5
분명 쉬운내용인데 1학기분량을 3번만에 끝내야하고 최대한 잘 설명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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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생기고 싶음 멋진 인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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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갈취에 레어강매에 뻘글생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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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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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이정도라니
재밌었잖아 한잔해
어릴때키우던장수풍뎅이가보고싶구나.......
벌레잡는것도 중요하지 않나 싶음
사마귀한테 메뚜기 잡아다 주고
잠자리 잡아다 모기 먹이고
이런건 살아가는 데 별로 도움이 안 된단 사실을 스무 살에 깨달아버림
그런거 하면서 일어나는 정서적, 사회적 발달도 중요하다고 들었음
바우는 산을 내려와 맞은 편 언덕 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가까운 거리에서 메밀밭을 내려다 보았을 때
그는 놀라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경환이 집 머슴으로 본 사람은 남 아닌 바로 자기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모자를 벗어 들고 나비를 쫓아 엎드렸다 일어섰다 하며
그 똑똑지 못한 걸음으로 밭두덩을 지척지척 돌고 있다.
바우는 머리를 얻어맞은 듯 멍하니 아래를 바라보고 섰다.
그러다가 갑자기 언덕 모래 비탈을 지르르 미끄러져 내려갔다.
아버지가 무척 불쌍하고 정답고
아버지를 위하여서는 어떠한 어려운 일이든지 못할 것이 없을 것 같았다.
바우는 울음이 터져 나오려는 마음을 가슴 가득히 참으며
언덕 아래 메밀밭을 향해 소리쳤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나비잡아오라시키는건 씹악질이긴해
깽값이 나비인 거라 생각하면 ㄱㅊ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