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잘못 인정할 기회 주겠다"…구속 임박하자 출석해 '여론전'

2025-01-19 08:10:58  원문 2025-01-18 18:46  조회수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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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대해서 관할권이 없다며 문제 삼아왔습니다. 중앙지법이 아닌 서부지법이 발부한 영장은 다 불법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이런 논리는 법원에서 모두 깨졌고 구속이 임박해 오자, 결국 오늘(18일) 서부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청구할 때부터 서울서부지법을 물고 늘어졌습니다.

관할 법원이 아니라는 겁니다.

[윤갑근/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지난 8일) : 관할이 없는 서부지방법원에 영장이 청구되면 그 부분은 수용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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