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생 강아지 [1072376]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5-01-18 12:42:49
조회수 571

인터넷에서 하는 말들 싸그리 다 무시해도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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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 모두 일주일 이내에 나온 영상들임


계속 수의계내에서 논의가 활발하게 오고가는 주제이고 열심히 선배 수의사님들께서 체계를 잡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심





저는 5년전부터 이 이야기를 관심있게 봤었고


작년에 직접 임상 교수님과의 식사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눴었음


실현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하셨음 (수의 전문의 제도는 미국 호주 독일 등에 이미 있음)


그리고 교수님께서 졸업한 선배들 1~3년차들에게 조차도 임상관련해서 묻지 말라고 하셨음


어차피 자세하게는 모른다고 ..





내가 오르비에 전문의 이야기를 몇번 했었는데 


그때마다 실현가능성이 없다느니


하면 20년걸릴거라느니


월 300 따리가 뭔 전문의냐느니


온갖 혐오 발언이 판을 쳤으며


동시에 같은 수의대생들도 실현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하거나 매우 오래 걸릴 것이라고 함


젤 웃긴건 제 친구에게도 관련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했더니


친구 여자친구가 변호사이신데, 그 변호사분이 이 업계에 전혀 관련도 없으시면서


아마도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얘기하더라고 말하는거 듣고


사람들 정말 잘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함부로 하는구나... 싶었음





여러분 걍 좋은것도 나쁜것도 믿지마시고 현직자분에게 직접 들으세요


저는 그래서 기사위주로 퍼오거나 교수님이나 개원하신 선배님들 강연이나 식사자리에서 들은 이야기 위주로 들은 이야기들은 해드립니다


저도 모르는 건 그냥 모른다고 말해요;;


뿐만아니라 비전공자 말들도 믿으면 안되지만, 어디 수의대 예과따리들이 헛소리 망상 쓰는거 믿지마셈




추가로 전망 어쩌구 하는 것들 사기꾼이니까 다 믿지마셈


그렇게 전망을 어쩌고 저쩌고 자로잰듯 미래를 잘 안다면


주식이나 코인해서 대박나지 왜 ... ? 


친구중에 전업투자자 있는데 걔도 몇년을 하고있는데 1월달 망했다고 정말 힘들어함


근데 뭔 직업의 운명을 어떻게 알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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