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후기
1월 초부터 출국해서 약 2주동은 인도 여행 갔다가 엊그제 귀국했습니다. 간 도시는 델리, 바라나시, 아그라(타지마할), 자이푸르, 암리차르(황금사원)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후기는... 호객꾼과 경적소리 사기꾼의 대환장 콜라보였습니다. 관광지 내지는 지하철 역마다 있는 툭툭 호객꾼(보통 3배정도 바가지 씌움) 얘네 심지어 가라고 해도 안가고 웨어 고 이러면서 집요하게 따라붙음..ㅋ 여기 길 막혀있어서 못지나간다고 사기치는 사기꾼, 차도와 사람 가는 길의 구분이 없고 길 건널 때마다 길건너 친구들 현실판 플레이 해야되는 현실,, 아무튼 걸어다니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재미도 있었습니다. 바라나시에서 갠지스강 보트투어하고 한국인들 만나서 식사 같이하며 여행정보 공유하고 이야기하고, 나중에는 툭툭기사 퇴치하는 요령이 생겨 여럿 퇴치도 해보고, 관광지도 나름 멋져서 사진 찍는 맛도 있고 여행지로써 나쁘지 않았습니다.
인도 다시 갈거냐고 물으면 혼자는 안갈 것 같고 같이 갈 사람 있으면 갈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텐션이 높은 나라라 혼자 다니긴 쉽지 않더군요,, 다음 여행지는 아마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가 (2월 중순) 될 거 같은데 그래도 인도보단 쉽겠죠.. 아무튼 쉽지 않은 나라 한군데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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