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와 교대 고민
특징이 극과극이라 더 고민 되네요.. 전 둘다 어딜가든 잘 할 자신 있고 적성에도 잘 맞고 설렐 거 같습니다
육사 붙고 공부를 거의 안해서 수능은 그럭저럭 봤는데 막상 진학사에 광주교대 6칸이 뜨는데 고민 되네요 어딜가던 미련 남을 거 같습니다ㅜㅠ
2주뒤에 육사 훈련인데 일단 훈련 가고 교대 붙은 뒤에 생각 다시 해볼까요
어제 올린 글인데 묻혀서 다시 올려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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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날거 같은데 중간중간 복습한다는 기준으로 3월말에 끝내는 정도면 충분한가? 아니면 좀 느림?
시간 괜찮으시면 훈련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저라면 교대
미래시가 아무리생각해도 군대는 답이 없는거같아요
맞아요 한국 군대가 정말 암울하긴 하죠ㅠ
그리고 경기가 경기라 개인적으로는 사범대는 임용경쟁이 너무 빡세서 인기가 오를거같지는 않은데 교대는 다시 부활할 때가 뭔가 올거같다는 뇌피셜..
저출산 시대에 교대는 어떨 거 같으세요?? 아무래도 군인 교사 현재 많이 내려가고 있는 직종이라 이거도 고민 되더라고요
저출산 해결이 안되면 사실 나라가 문자 그대로 망하는거라 장기적으로는 모든 직종이 암울하고,,그럴거면 아직은 짤릴 일이 없는 교사로 들어가서 철밥통이 낫지 싶네요
딱 지금 입시세대가 교대 경쟁이 상대적으로 사범대보다 많이 널널한 마지막이지 않을까요?
아마 가입교 들어가셨다가 교대 진학하면 빡빡이로 나오실텐데.. 뭐 그건 큰 문제 아니라 생각하고 저는 아직까지는 교대 괜찮다고 생각해요! 배우는 건 솔직히 깊은 학문적인 것은 전혀 기대하시면 안되지만.. 학점 관리 할 필요가 없어서 마음이 좀 편하구요. 동기들끼리 타 대학에 비해 매우 끈끈하고 그만큼 같이 있으며 재밌는 일도 많은 것 같아요. 새터, 과mt ,동기mt ,동기여행, 수 많은 술자리, 동아리 회식, 동기끼리 상대적 번화가? 가서 놀며 추억쌓기 등 진짜 마음 편히 놀고 추억 쌓기에는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네요. 저도 정말 잊지 못할 순간 여기 있으면서 많이 만든 것 같구요! 적성에만 맞다면 저는 교대 추천합니다!
육사퇴교생입니다 육사 비추합니다 생각보다 정말 정말 많이 힘들어요
교대 저점매수 하세요!
교대생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교대에 맞지 않다고 느껴서 이번에 육사 85기로 입교합니다. 개인 성향에 맞추어 진학하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