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 다 받음 수능 국어 성적 인증 (국어력이란 무엇일까)
19수능인게 함정이긴한데 이제 발언권 가져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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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애들 때문에 입결 높아 진다는 게 대충 맞는 말인 거 같긴 한데 진학사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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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외대면 나쁘지는 않게 간거죠? 갑자기 예비로 떨어진 윗대학들이 생각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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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알빠노? 나랑은 상관없는일이라 관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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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군은 상향 어느 군은 적정 어느 군은 스나 이런거 정해져있음? 대충 어떤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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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달러 누가 횡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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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편인가요? 쉽다고 하는데 그러면 수능 수학 1~10번 정도 난이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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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의대 증원 계속돼도 의사 페이가 약사보다 넘사일까요? 지금 약대 이미 3학년인데…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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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명 넘게 뽑아요. 안정으로 잡긴 리스크있을까요? 올해 수능 좀 아쉬워서 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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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도 있는데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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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한국 뜨는게 승리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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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제발... 작년에 성대 5칸떨해서 불안한데 막날에 서울대 5칸 최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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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식 691 0
빵나면 가능성 있을만한 점수일까요?? 스나 한장 갈길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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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믐 0
소수과 7칸~9칸 요동치는건 상관없으려나요 안정 하나는 써야하는데 6칸짜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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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람들만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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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서성한 표본은 뭐라 생각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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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허욤없이 서글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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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에서 25학번 아기독수리들을 환영합니다 ⭐️ 0
️ 연세대학교 25학번 아기독수리들 주목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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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속 6칸 유지인데 13명 뽑는 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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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피방가고 그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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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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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더러워진 눈을 바이올렛 에버가든으로 정화해야겠다 0
작화 하나는 진짜 뒤지게 좋음 근데 약간 머리카락이랑 눈이 겹치는 게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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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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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인가 7시인가 자다 일어났는데 시간 구분이 안 돼요 얼마나 잔 거지 너무몽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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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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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차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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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후각이나 촉각 느낄 수 있나요? 진짜몰라서 묻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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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에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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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왕복오래걷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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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편집부가 허락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 만화 20
그렇지만 여기에 썼다간 분명히 순진한 오르비언이 꼭 검색을 하고 그 만화를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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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입시컨설팅 유튜브에서 올해 가천의 최초컷이 98.68이고 막컷이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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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물지 23556 현역입니다 올해 공부 하루에 두세시간정도만 한 것 같고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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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가 좋을 때임 16
진짜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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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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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대기업에서 선호하는 학교가 대학 서열을 반영하지는 않음 그리고 역으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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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난 남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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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학기때 8
일본 나가노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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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발점 수2 하기전에 한번만 풀어보고 가려는데 너무 어려워서 눈물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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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수능 둘다 1컷 맞음 올해 수능은 사정이 있어서 못 봤음 개념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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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 수시처럼 몇차 추합 이런식임? 추합 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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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첨사봤는디 잠이 너무 안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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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그런 거 많이 없어졌으니까 잘 적응할 수 있겠죠? 제 하기 나름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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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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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수생님들 6
혹시 작년 이맘떄에도 연고대 표본이 이렇게 많이 비었나요?? 적정표본수 못 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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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해서 좋은점 0
재수안했으면 면허 작년에 땄을거라서 1종수동따야했음 근데 지금은 1종자동 생겨서 1종수동인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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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연은 갈 데가 없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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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와 수시 고민중 근본적인 물음이 떠올랐는데 3학년의 3~6월 4개월이 큰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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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해초만 생각해도 눈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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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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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과, 수학 못하는편, 화생지 개념좀안다수준,사문 개념+기출 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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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표본분석할때 2
합격예측리포트를 쓰는건가요 아님 모의지원리포트의 실제지원자&전체지원자 통계를...
대신 주장에 신빙성이 더해지죠
그건맞아요
엄선경 연계 말고 그냥 개념 강의도 들으신거?
네 좋아요
아까 말씀하신대로 국어강의는 일종의 쇼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얻어 간게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시험을 봤을 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상황도 많았을거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모든 강의가 쇼로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국어가 특히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사고를 전달해줘도 결국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거든요.
구조독해 무용론이 그런 케이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종의 태도를 지식화해서 받아들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저도 문학쪽에서 교재를 준비하고 있다보니
조만간에 칼럼으로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국어는 결국 문학에서 승부를 봐야하는 분위기니까요.
오늘 말씀해주신 국어력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글 목록 보니 국어 쪽에 많이 기여하는 분이신 것 같네요 다음 칼럼 잘 읽어 보겠습니다
댓글들 읽고 왔는데 회의적인 시선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전 사교육으로도 어느 정도 '국어력' 이라는 게 어느 정도 오를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처럼 인강 커리 쇼핑 시장이 된 시점에서는 참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구조적 독해를 강조하시는 분들도 모두가 칠판에 예쁘게 지문 내용을 정리하려는 게 아니라 그 너머의 '국어력'이 어떤 건지 전달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모두가 칠판 판서만 보는 느낌이랄까요.
국어/영어 쪽에서 칼럼 작성하면서도 매번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