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복전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듯요
일단 컴공, 통계, 경영, 경제 처럼 알짜배기 과들은 복전하려면 학점 4점대 찍어야 합니다. 고등학교 내신처럼 열심히 해도 ㅂㄱㄴ 이런건 아닌데 정말 대학생이 고등학생처럼 술, 동아리, 연애 다 포기하고 공부에 올인할 수 있을까요?
복전 신청에 성공해도 문제입니다. 복전이 자유로운 서강대의 경우에도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경영학과가 전자 복전해서 반도체 취업하고 이런거는 전설의 포켓몬 입니다. 문과 + 공대 or 자연대 복전의 경우 교양이나 전공 기초부터 겹치는거 없이 들어야 해서 학점도 많아지고 양쪽 다 제대로 못배울 가능성이 큽니다.
과를 높이느냐 대학을 높이느냐..
여러분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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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상경 복전 - 이거 못하겠다고 하면 좀 문제 있는거
문과+상경 복전은 진짜 되면 꼭 해야하는듯요
물리-공대는 할만한가요
반도체 취업을 하려고 눈물을 머금고 하는 분들 몇몇 봤는데 과목이 과목인 만큼 그냥 수험생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수업 몇개 더듣는 수준이 아닙니다. 이미 물리학과인데 취업 ㅈ될 것 같은 경우 or 나는 이 학교 물리학과 못가면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 가 아닌 이상 그냥 대학 낮춰서 공대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공대에서 한급간 차이나는게 그렇게 인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대학교 가서 얼마냐 열심히 하느냐가 훨씬더 중요하지
사실 복전은 하고난뒤가 문제
연대는 복전 많이들 한다는데도 비추인다요
그럼 졸업 몇년 늦추면 되는 거죠 뭘
개인적으로
대학급 낮춰서 공대가기<<대학급 올려서 낮과가서 높과 복수전공하는데 1,2년 늦게 졸업
인거 같은데요
생각보다 할만한데
한양대기준
공대복전은 몰라도 상경복전은 좀만 정신차리면서 해도 충분함ㄹㅇ 문과면 무조건 학벌 높이는게 맞음
문과면 힘들지만 복수전공 생각하고 학교급간 올려서 가는게 맞지만 공대는 한급간 낮춰서라도 높공 특히 전전을 가는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