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강수업안내 (+인강, 파워스터디)
오늘은 곧 개강인 현강과 인강, 파워스터디 등등에 대해 안내하겠습니다.
파워스터디는 아래에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고,
자세한 내용은
익명헬스터디 신청하실분?(22수능만점자 코치)
https://www.orbi.kr/00070605587
이 글을 참고해주시고요.
수업부터 말씀드릴게요.
파워스터디 혜택은 당연히 현강 학생들에게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들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차이는 유튜브에 이 내용들이 기록이 되는가,
학생들의 참여도에 대한 강제성? 정도가 될 것 같네요.
모두 저에게 배운 학생들이 국어 1등급이 되는 것,
전과목 학습코칭을 통해 실제 대학 진학에도 도움을 주는 것
이건 변하지 않는 제1의 학습목표입니다.
그럼 이제 현강수업을 말씀드리면,
이렇게이고,
대치오르비는 02-522-0207로 등록문의 주시면
안내해주실 겁니다.
제 현강의 대표적인 특징은
1) 스위치PT 1:1 학습코칭 시스템으로 과목별 만점자로 구성된 최상위권 코치에게
매주 직접 학습계획 관리 및 학습상담 진행 가능 (전과목해당, 월129,000원 상당 무료제공)
2) '2026 수능국어 대비 유현주국어에서 제공되는 자료들로는
거미손 시리즈(독서/문학/언매/화작), 매주 현주간지 무료,
상상/이감 모의고사 및 컨텐츠들 모두 구매 가능으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겨울방학에 진행될 개념 수업에서는
거미손 기본편 수업이 진행됩니다.
독서/문학/언매/화작의 기본을 먼저 탄탄히 잡고
현주간지로 매일 거미손에서 배웠던 방식들을
그대로 체화하며 복습할 수 있습니다.
상상/이감 컨텐츠들도 함께 제공되어
기출을 바탕으로 여러 사설 문항들을 접하면서
적용도 바로 연습해 볼 수 있고요.
3) 올해도 제가 직접 개별 클리닉을 하루종일 하다보니
기본기가 부족하거나 수업시간에 질문할 시간들이 부족했던 학생들이
많이 만족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정규 수업 앞뒤로는 물론이고, 수요일은 고정적으로
클리닉으로 진행하니 수업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은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강 대상의 경우,
고정 1등급도 좋고
베이스가 아예 없는 학생도 괜찮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필기 하나하나까지도 잡아주면서
글을 어떻게 읽고 이해할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를 잡아주는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너무 부담갖지 않고 오셔도 됩니다.
* 그리고, 거미손에서는
교재들에 모두 표시한 내용들을
시험장에서 모두 다 필기해야한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당연히 시험장에서는 필요한 부분들만 표시해야 하는데
이걸 처음부터 그렇게 알려드리면
학생들 입장에서는 랜덤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명확한 기준을 잡아드리기 위해
손글씨로 전부 표시해드리는 것이고
실제로 이걸 체화한 다음에는 2주 정도는 아예 필기없이
독해해보라고 해요.
그럼 독해 속도가 훨씬 빨리지는데
기준이 잡힌 상태에서 빨라지게 되거든요.
그 다음 이해하는 연습을 하게 되면,
지문을 따로 일일이 표시하지 않아도
글자를 읽는다는 느낌보다
이해하며 읽는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
<유현주국어 독해 방식 관련글>
시험장에서 구조독해는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https://www.orbi.kr/00037591733
칼럼2) HW+SW 독해법
https://www.orbi.kr/00038106224
위 글들을 읽어보시면 어떻게 독해하는건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수강신청 관련하여 문의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고,
이 글 좋아요 눌러주시고,
강의 수강 기대평이나
기존 수강생분들 중 후기 간단하게 남겨주신 분들께
추가로 랜덤 5분
랜덤 5분께 1000덕코를 드립니다.
아래는 작년 성공 사례인데,
올수능을 또 봐서
언매는 백분위 100이더라고요 ㅎㅎ
내년에도 코치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
--------------------
작년 성공사례
현주쌤과 함께한 1년... 늦은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66446536
이 친구는 작년 스위치PT를 연초부터 끝까지 성실히 참여한 학생의 후기이고,
16, 17수능 이후 7년만에 수능을 다시 준비한 학생의 성공 후기입니다.
이 학생은 올해 10개월 준비 후 한의대를 지원했습니다
(1)
저는 16수능을 보고 현역으로 고대 영문학과에 갔습니다.
영어가 상대평가였던 시절이고, 국어 수학은 가나형이 아닌 AB형이던 시절이랍니다 ㅋㅋ
대학을 다니면서 수능에 아쉬움이 남아 반수도 했었습니다. 17수능인데요.
한국사가 절평으로 들어오고, 소위 비문학이 어려운 메타가 시작한 바로 그 수능이죠.
현역 때도, 반수 때도 국어가 약점이었던 저는 두 시험에서 모두 국어에서 변별을 당하며...ㅠㅠ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답니다.
그렇게 대학을 옮기려는 꿈은 접어두고, 제가 가진 전공을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당시 알파고 열풍이 불던 때인데, 관련해서 언어 인공지능 쪽으로 진로를 설계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컴공 수업을 엄청 많이 듣고, 학점도 잘 챙기고, 독학도 많이 했답니다.
그 결과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음성합성을 주로하는 랩실에서 인턴 생활을 1년 넘게 하다 대학원까지 오게 되었죠.
좋은 교수님을 만나 좋은 환경에서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었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연구를 하면서 문득 든 생각인데, 이렇게 해오던 분야도 좋지만
지금 연구하는 것들을 새로운 분야에 접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도전은 하고 싶은데, 나름 나이도 있고 갑자기 정해진 길을 벗어날 생각을 하니 걱정이 많았던 거 같아요.
(2)
1년 넘게 고민한 끝에 23년 초, 수능을 보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학교 도서관에 앉아서 23 수능을 시간 재고 풀어봤죠. 와 근데 비문학에서부터 턱턱 막히더라구요.
사실 근래 기출들 중에서는 비교적 쉬운 편이었다고는 하지만... 오랜만에 보는 수능 국어라 그런지 하나도 눈에 안 들어오더군요.
순서대로 풀었는데 아마 문학 마지막 세트 들어가는데 시간이 끝났던 거 같아요 ㅋㅋㅋ
여기서 멘붕하고 '아 그냥 대학원을 다녀야 하나...' 생각도 했지만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인강이든 학원이든 여기저기 알아봤던 거 같아요.
현역 때, 반수 때 늘 저를 괴롭히던 게 국어였다보니 이번에는 정말 극복해보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에 눈에 들어온 게 오르비 현주쌤 수업이었어요.
당시 저는 주중에 연구실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주말에 대치 오르비 학원가서 현강을 들었어요.
바로바로 질문도 드리고, 몰입감 있게 수업을 듣고 싶어서 현강을 선택했죠.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첫 수업을 들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고,
오랜만에 수능을 치는 거라 걱정이 많다... 국어가 약점이었다... 라는 제 말에 친절하게 상담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매 수업마다 질 좋고 결코 모자람이 없는(!) 자료들도 참 좋았어요. ㅎㅎ
당연히 현주간지 얘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요일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연구실 퇴근하고 매일 밤마다 일정 분량을 꾸준히 풀기 좋았고
수업 때 배운 내용 적용 + 기출 분석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수능 감을 되찾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써놓고 보니 마치 무슨 광고처럼 써놓은 거 같아 좀 민망한데요 ㅋㅋㅋㅋ 진짜 그랬답니다...
제 월급으로 내돈내산... 광고비 안받았어요 엉엉...)
(3)
그렇게 1월부터 6월까지 현강을 쭉 듣고 친 첫 모의고사 6모에서... 저도 깜짝 놀랐는데 여유있게 1등급이 나왔어요.
당시에 제가 비문학 마지막 융합형 지문을 시간이 모자라서 거의 다 찍었거든요. 앞에 2개 풀고 나머지는 다 찍었나 그랬는데
그 찍은 거 빼고는 다 맞았더라구요.
당시에 시간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우선은 정확도에 더 신경쓰라고 하신 현주쌤 말씀을 잘 지켜서 그런 결과가 나왔던 거 같아요.
9월 때는 시간 운용 미스가 좀 있어서 1등급에 딱 걸쳤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대망의 수능... 제가 풀어본 평가원 시험 중에 제일 어려웠습니다 ㅠㅠ 시간이 정말 모자랐는데요.
평소 실모 풀 때 영역 별로 쓰던 시간에서 +알파로 쓰는 시간이 많이 생기다보니 마지막에 푸는 언매에서 무너졌습니다...
원래 여유롭게 다 맞는다는 마인드로 풀었는데, 언매 딱 들어갈 때 10분 조금 더 남았나 그랬을 거에요.
촉박함 + 어렵게 나온 문제로 인해 멘탈이 완전 나간 채로 풀었고,
심지어 매체 마지막 2문제랑 앞에서 풀다가 별표 쳐놓고 넘긴 2문제는 시간이 없어서 읽지도 못하고 그냥 찍었답니다...
대충 기억나는 것만 4찍에 문학도 엄청 어려웠어서 도대체 몇개를 틀렸을까 짐작도 안가는... 진짜 멘붕 상태였죠.
가채점 표는 당연히 못 썼고, 이미 포기한 채로 집에 돌아와 기억을 겨우겨우 뒤적이며 복기를 해보는데
오잉? 문학을 다 맞았더라구요! 오히려 쉽다고 생각했던 비문학에서 실수가 나오고... 심지어 찍은 거는 다 틀렸구요 ㅋㅋㅋ
어쨌거나 정리해보니 공통 2틀 언매 3틀인가 해서 최종적으로 1등급 백분위 99를 받았습니다.
(4)
현역 반수 때도 못 받아본 1등급을... 그것도 백분위 99로, 8~9년이 지난 지금에 받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게 좋은 수업해주신 현주쌤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특히 문학에서 큰 도움을 받았어요. 풀면서 '확실히 힘을 많이 준 어려운 문제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
수업 때 문학 작품들 접근하는 방법들을 차근차근 떠올리면서 풀어나갔어요.
특히 그 잊x5 이랑 할매턴우즈(?) 문제 풀 때 쌤 수업 생각이 많이 났던 거 같아요 ㅋㅋ
덕분에 지문이 어렵긴 했어도 확신을 갖고 답을 골라낼 수 있었어요.
(5)
말 안하고 지나칠 뻔 했는데요.
스위치 PT 도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1년 동안 많은 도움주셨던 무엇이든물어보살 코치님!
공부법, 방향성, 멘탈 케어까지 너무 잘 챙겨주셔서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사실 대학까지 합격하고 연락드리려고 아껴두고 있었는데...
보실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우선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결과 발표나고 다시 연락드릴게요 ㅎㅎ
할 말이 사실 참 많지만... 글이 더 길어지면 아무도 안 읽어주실 거 같아서 황급히 줄입니다...
이미 너무 긴 거 같아 걱정이지만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국어 성적표 인증입니다!
현강, 파워스터디 모두 이런 훌륭한 결과를 이뤄낸 학습코치들이 함께 합니다.
저는 코치들 전체를 관리하고, 교육하고, 시스템 개발을 하고요.
현강 수업 이후에는 개별 클리닉을 진행해서
어떻게든!! 성적을 올리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 인강은 현강 수업 동일하게 촬영되어 들으실 수 있고
1월부터 오픈 예정입니다. 현주간지도 같이 제공될 거고요.
현강과의 차이는 현강컨텐츠(이감) 구매가 인강에선 불가한 것,
스위치PT는 제공되지 않는 점 등이 있습니다.
개별 질문은 댓글로 많이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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