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 약대
약대를 목표로 최저 반수를 했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잘 나와서 큰 기대 안 하고 쓴 치대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 교과전형이라 큰 이변이 없으면 합격권이에요 ) 애초에 피도 못 보는 성격이라 메디컬 중에서 약대만 바라보고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는데 아무래도 인식이 치대 > 약대인지라 고민이 됩니다.. 업무 강도는 치대가 훨씬 세지만 그만큼 급여가 높다고 하기도 하고.. 사실 약대도 전문직 타이틀만 보고 준비했지 큰 꿈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서요. ( 병원 약사나 지방에 개국 정도만 생각했어요 ) 치대 수업은 실습도 많고 해부학도 사실 무섭기도 하고 여러 가지 고민이 되는데 치대생이나 약대생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합격한다면 삼수 나이로 입학하고 추후에 군대도 가야해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제 몇시간 뒤면 1차 나오는데 경제학과 빠지신 분 계신가요 ㅠㅠ
-
원서를 처음 써보는 거라 좀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서 15명 뽑는 학과에서 제가...
-
오르비에 광고성 글 올리면 효과있음? 예전에 서울런 관계자들이 되게 열심히 하시던데...
-
아 근데 아직도 라인 안 잡으신 분있나요? 12월 14일 업뎃판입니다
-
재수학원 알아보고 잇긴 합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추합에 될수도 있을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
커뮤에서만큼은 나도 시미켄 반박 안받음
-
사문이랑 지구 둘 다 고인물들 엄청 많이 들어올까요? 사문 지구 정시 의대 삼수...
-
서울대 입학하신거 아니면 웬만하면 학문의 길 따윈 포기하세요 서울대도 못가는...
-
그냥 궁금하네요 인식이 어떤지 솔직히 24학번분들은 별 생각 없으실것같은데 그 위...
-
중고등학생 대상 우정, 추억 관련 초간단 설문조사입니다! 수능끝난 수험생분들도 참여...
-
수능선배 후기 0
**수능선배 재원생 후기 이벤트로 작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선배 ㄷㅊ점에서...
-
“좋은 아침이다, 3학년 1반 친구들아! 오늘도 산뜻한 조회로 하루의 문을 활짝...
-
올해 내내 화작만 하다가 처음 언매로 돌릴까 고민중인 뉴비인데요. 그냥 깔끔하게...
-
교보문고 출발 4
피램 찾으러 고고씽
-
세종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세종대 25][장학금정보]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세종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세종대생, 세종대...
-
재밋음?
-
경영은 5칸최초합 경제는 4칸불합뜨네 어차피 나중가면 칸수는 떨어지는거 앎 경영이...
-
유루유리 산하이 나츄야츄미 나츄야츄미+ 유루유리 텐 미니유리 오무로가(2024...
-
오늘겁나춥네요 6
-
가자마자 메쟈의 간다는 글 있길래 나옴
-
담배도 안하시고 술은 집에선 안드심 폰케이스는 얼마전에 사드렸는데...
-
일단 지방약수랑 연고공도 공부 못하는 취급 당하는 곳이고 거기 올라오는 말들 보면...
-
듣고 해석하고 복습하고 막 하다보면 1강마다 거의 2.5-3시간 걸리는 거 같은데...
-
겨울 강변 경치 = 낭만 치사량임
-
시킬 게 없네
-
나이스 0
한칸 올랐다 후
-
독서 풀어보려 하는데 어떤가요???
-
하고싶은 공부는 나중에 자리 잡고나서 사이버대학이나 대학원으로 정말 원없이 할 수...
-
이제 고2 되고 강기본 하고있어요 고1 모고 강기본 하기전엔 4,5 떳어요 지금은...
-
ㅈㄱㄴ
-
손시려 ㅅㅂㅅㅂㅅㅂㅅㅂ
-
29번이라기엔 좀 쉽고 27번이라기엔 꽤 어렵고...? 학교 수행용으로 만들었던...
-
자기 실력에 한참 못 미치는 대학을 내보기만 해야하는 성적을 받고서야 이제서야 고교...
-
내 성향이 어떤지 고민해봐야겠음 전 성과가 나와주거나 흥미가 유발되어야 집중 하는 타입이긴 한데
-
낙지에서 0
지균은 아직 정확도 완전 낮다고 봐야겠지?
-
세상의 모든 학문을 배워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어요 근데 미래는 없을거 같긴 해
-
좋은 아침 12
다들잘주무셨나요
-
어디까지 될까용??
-
9월쯤에 재종에서 저녁먹으러 나왔는데 핑크빛하늘봄 ㄹㅇ 개이뻤는데 폰이 없어서...
-
반박안받음.
-
반영비만 놓고 보면 인문쪽이 더 나은데 고대 경영은 충원율이 높아도 빠져나가는...
-
점메추 받음 2
뭐먹지
-
이래도 제적 안시키던데
-
성대 변표 내놔 0
영어 3등급 살려줘
-
첫차로 아반떼 hd 어떰? 등하교용임
-
sn 독학 기숙 가려는데 아는게 별로 없어서 혹시 다녀보신 분들 계실까요?
-
부산사람인데 9
부산대도 많이처박았구나 5년전에비해
-
4명 뽑는 과 예비 1번 합격 기원 6일차 입니다. 내일 충원 합격자 발표 나오는데...
-
ㅃㄹ 전부 모공으로 실지원 넣어라 오늘 그림나오면 존잼인데 ㅋㅋㅋ
친구말을 좀 빌리자면 의대보다 치대가 훨신 피볼일이 적고 피를 진짜 못보는사람도 몇번하면 적응해서 아무렇지 않아 한다고 하네요 남자분이시면 대체복무도 가능하니 치대도 괜찮다합니다 실습도 학바학이겠지만 적당히 즐길만하다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문직 입시는 웬만하면 평생 그직업으로 먹고살아야 하기에
본인의 성향이 이 직업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까 이런 것을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직업 모두에 지장이 없을 것 같으면 입결대로 선택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이기에 맞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피못보고 이런거 적응못하는사람은 본적 없고요(보자마자 기절하거나 그러지만 않으면 될것같습니다)
치과의사로 개원을 해서 경영하는것과 환자 개개인에게 바로 피드백이 들어오는 치료를 행하는데 있어서 환자를 대하는데에 무리가 없는지 등을 생각해 보면 좋을것같아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의료인 vs 비의료인이라 사실상 비교가 안 됩니다
게다가 독자적인 진단 및 치료를 못 하는 직업이 의치한약수 중 약사가 유일한거 고려해보면 발전 가능성도 많이 낮죠..
넵 의견 잘 참고하겠습니다!
본인 인생에서 월 몇백 정도 더 버는 게 얼마의 가치 정도를 갖고 있는지 고민해보셈 솔직히 이미 먹고살 걱정 전혀 없는 집안이면 하는일 대비 약사는 좋은 직업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