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한의대생 삼수 고민
지금 나이는 스무살이고 올해는 수능을 보진 않았지만 내년에 수능 볼지 고민 중인 지방 한의대생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인간관계가 좋지 못해서 학교를 다니기 힘들 것 같아 내년 수능을 준비해서 의치대로 옮길까 고민중입니다. 수시고 지역인재라 최저만 맞출 계획이라 정시보단 낫지만 나이가 삼수이고 미필이라 만약 이번에 실패하면 인생이 많이 힘들어지게 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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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한에서 인간관계 문제 있으면 다니기 힘들죠 아무래도 많이 폐쇄적이니깐요 예2때 해부하는 학교시면 휴학하고 반수 추천드립니다
숫자도 적은 학교라 많이 힘들더라구요.. 삼수했을 때 실패해도 전적대는 다시 못돌아올 것 같아 고민입니다..
일단 하는게 좋아보이고요 실패했을때 바로 돌아오기 어려우시면 군대 갔다와서 복학하는거 추천 드립니다
단순히 인간관계 문제라면 군대를 먼저 다녀오시는것도 방법일수 있어요. 요즘은 메디컬 군복무기간 단축하려고 재학중 군입대 많이 해요, 군에서 시공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보면 도움이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