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생인데 앞으로의 행보를 모르겠습니다.
현역 군인이고, 다음 달에 전역합니다.
현재 03년생이고 현역 때 홍대 붙여놓고 반수 후 홍대 성적 나와서 그냥 군수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입대했습니다.
현역 23245
반수 32233
삼수(반수 이후로 하나도 안하고 봄) 22245
사수(어제) 예상 322?? (과탐은 가채점을 못했어요.
생각해보니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본 삼수 국어를 제일 잘봤네요..
수학은 반수 백분위 94 삼수 백분위 90 사수 미적80점입니다
생각해보니까 1년 풀로 갈아본적은 없는 것 같아서 다음달에 전역하면 1년 마지막으로 해볼까 생각도 하고 있는데, 그냥 홍대 가서 청춘을 조금이나마 즐기고싶기도 하고. 근데 이렇게 마지막으로 안하면 후회할 것 같고 나중에. 어떻게 할까요.?
나의 인생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남의 말에 현혹되서 결정을 번복하는 것보다 미련한 짓은 없다고 생각해왔지만, 혼자만 생각하고 있다가는 도저히 결론이 안날 것 같아서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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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군에서 준비 안하고 본 작수가 젤 잘나왔네요 저는 복학해서 좀 다니다가 미련계속남으면 함 더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