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재수를 해야하는건지 다른걸 해야하는지…
10덮12111 나오길래 당연히 연세대 뚫을줄 알았는데..
현실은 긴장+부족한 공부량으로 국수 망하고 듣기만4개틀려서
논술 최저도 못맞추는데 이러면 재수를 안하는게 맞을까요…
성적이 지금 44411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가 진짜
-
얼마나 보시나요…?
-
디지몬 말고 근켓몬 본 애들이랑 얘기해야됨 에휴
-
정시 처음이라 감이 안 잡힘
-
작년에 의대 떨어지고 공대 하나 붙었는데 아예 등록도 안하고 의대 증원한다면...
-
교재 개정할 때 참고하기 위한 설문조사(?)입니다. 문제를 풀면서 이런 부분이...
-
하 안되면 자살마려울것같은데 화학생명물리지구약대미적언매
-
어제까지만 해도 91이었는데 89로 떨어짐 진짜 공포스럽네
-
현장에서 29는 되게 쉬웠던 것 같은데 |a|=10 a=10/3 차이 3배니까 공비...
-
교차생각하면 어디까지 비빌만할까요?
-
컴공 3학년인데 백준도 골드밖에 안되고 친구도 없어서 프로젝트도 못했는데 약대정시...
-
제 책상이랑 1m정도 거리에 대각선도 아닌 옆에 감독관 의자가 있었는데 거기에...
-
국수영탐 25퍼,35퍼,15퍼,30퍼 반영인데 영어 시발 밀려써서 4뜰 확률...
-
흠 100에 비해 96이 비정상적으로 많은데
-
응시과목 미적분 점수 100점 걸린 시간 50분 내외 1-13 진짜 아무 생각...
-
어떤거같음?
-
ㄱㅊ지 않나요?? 18번 생긴 게 개싸해서 넘기고 다 푸니까 딱 시간 맞던데 물론 17 틀렸습니다.
-
어디 잇나요.. ㅠㅠ 국어 백분위 99 수학 91 영어 2 사문 100 지학...
저랑 되게 비슷하시네요
전 재수하려고요
할 수만 있으면..
앗... 화이팅입니다...!
현역때는 사실.. 긴장감이 커서 실력발휘가 안 됐다고 생각이 들기 쉽더라고요. 1년 더 하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시험 전체에 대한 태도나 감정이 어땠는지 철저하게 복기하세요. 각 과목별로, 혹은 쉬는 시간의 멘탈이라든가, 틀린 문제를 골랐을 때 어떤 사고과정을 거쳤던건지 등등을 최대한 기억이 남아있을 때 자세히 복기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삼수까지 했고, 현역때 정말 똑같은 감정이었는데... 결국 빠르게 내가 어땠는지를 복기하고 자기객관화를 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너무 수고했어요!
네... 일단 당분간 생각해보면서 자기객관화를 하는게 맞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