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 강도 브레턴우즈 [1338256]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11-03 19:58:41
조회수 1,096

22랑 24는 느낌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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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까지는 그래도 문학이 헬파이어는 아니었어서

독서론+ 선택 + 문학 해서 40분 컷내고 독서를 천천히 풀 수 있었음에도

세 지문이 너무 어려워서 계속해서 말린 경우임

독해력이 매우 높은 순수 고능아는 오히려 

독서 시간 압박감이 적었어서 좀 수월하게 느꼈을 듯


24는 선택에서 한 번 휘청이고 문학에서 쐐기를 박아버려서

문학을 풀면서 마음이 급해지고 멘탈이 흔들렸을 거임

김원전 무난하게 풀고 들어갔더니 잊음을 논함, 

해결하고 나왔더니 최종보스 골목 안

현대소설 다 끝냈더니 40분 넘게 지나있어서 

현대 시에서 마음이 매우 급해지고, 오단이나 실수하기 쉬운 상태가 됨. 그 결과 그리 어렵진 않았던 34번 오답률이 굉장히 높았음.


결국 문학에서 멘탈이 갈린 상태로 독서를 들어가니

자연스레 시간 압박이 너무 심해져서 독서를 날려 읽게 됨.

그래서 날려읽어도 글을 이해할 수 있는 소수의 

고능아들 말고는 독서에서도 개판 났을 거임.

그 결과가 기술 지문 오답률 70%, 인문 지문 박살


22는 시험 운용은 어렵지 않았을 거임. 

그냥 순수하게 고난도 독서 지문으로 독해력, 지능 테스트를 한 느낌이었다면 24는 시험 운용 차원에서 

무지막지한 중압감을 준 시험이라 생각함.

당연히 "현장"에서 보지 않은 24 국어는 내려치기 당할 수밖에 없음. 그 중압감이 없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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