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광고 볼 때마다 초조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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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국어책 광고나 비법 알려주면 초조해짐
이렇게이렇게해서 x등급에서 1등급이 되었습니다 이게 진짜입니다 이러면
엥; 저것만 사고 기출 풀면 될걸 교재에 괜히 돈 들였네 상태 됨
책광고 보면 되게 불안해지고 근데 사도 풀 시간은 없고
그냥 팁 주는 글이어도.. 사람마다 말도 다르고 풀이법도 다르니까 괜히 그냥 기분 이상해짐 촉박하고 불편해짐
이건 좀 내가 이상한거긴 한데 대충 d-50부터 괜히 누가 국어 점수 얘기하면 기분 꼬이고 자격지심 생겨서 그런지 질투?랑 그런거 많이 올라옴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해서 그런걸텐데 나는 열심히 하지도 않고 괜히 아ㅅ1ㅂ그럼나도 공부 안하다가 30일 전에 시작할걸 그냥 나도 5>>1 서사 만들걸 지금까지 내가 공부할 필요가 없었네 ㅇㅈㄹ하게 됨
다른 과목 뭐 영수는 다른 사람 잘하면 부럽긴 한데 자격지심이 그렇게 크게 생기지도 않고 영어공부법 수학공부법 교재 광고 봐도 학원숙제나 해야지 저런거 봐야 풀 시간 없어 하고 눈길 크게 안 주는데.. 영어독해법같은거 보면 눈 약간 가지만 크게 그거 때문에 힘들진 않음 국어만 유독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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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만에 서사 만드는 사람은 없음
이때까지 꾸준히 해왔던 스택이 팡 터져서 실력 급상승임 대부분
그냥 이것만 알고 있으면 타격감도 없음
물론 계단식으로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수능날 포텐터지는경우도 많은거임
진짜 저게 다 됐으면 세상 사람들이 모두 저 책을 샀겠지.. 싶다가도 괜히 고민하고
국어는 실모 이틀에 한번만 풀어도 1등급 슥 뜨는 재능충이 많대서 더 기분이 꿀꿀해지는듯
고1땐 내가 좀 친다고 생각했어서;
재능충도 많지만
놀랍게도 사람은 수능끝나면 본인이 했던 공부들이 미화되면서
나 왜 이것밖에 안했는데 이 점수?? 인경우도 다분하니까
님도 할수있음 ㅍㅇㅌ
ㄱㅅ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