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쌍사 [1155286]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4-09-28 18:29:39
조회수 332

쓰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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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푸른빛 시절을 사모했다

눈가 위에 펼쳐지던 수채화 속

폴리네시아 바다를 사랑했다


머지않아 황금빛 세상이 오는데

나의 마음은 초록빛 물감으로 뒤덮여

오도가도 못하는 해변의 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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