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에 깨달음이라는게 뭔지 알 것 같은데
글로 적어둘까요?? 아직까진 완전히 정형화되지 못한 것 같아서...
국어 1등급 나오시는 분들은 자신만의 방법론 같은걸 글로 적어두거나 하셨나요??
미천한 고2가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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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수는 둘다 3등급이고 올해는 47(16틀 ㅠ) 50임. 난 개념 암기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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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갠적으로 올해 현재 예상 국수컷은 양호한거같음 0
국어 92~93 수학 85~88 정도가 정말 사실이라면 의대증원 역대급표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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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합격예측 0
텔레그노시스 후한것 같긴해도 90퍼정도뜨면 기대해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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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캠이랑 많이 차이나나요? 이원화라서 성균관처럼 경희 공은 설캠이랑 그냥 똑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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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낮과라도 합격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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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서클이 진짜 심하게 생겼어요 왜지..ㅋㅋㅋㅌㅌ눈물이 안멈춘다 현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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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몸에 소름이 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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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스나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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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 2
04년생입니다 쌩으로 재수 삼수까지 했네요... 이번 수능 진짜 폭망했는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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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외대글캠vs가천대 12
외대 글캠(반도체) 가천대(반도체 시스템학과) 외대 글캠 인식이 안돟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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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이 0
시험이 어려웠던건가요 아니면 시험치는 집단이 고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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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4 수능때만 해도 독학으로 다 해결했음 그렇게 문제 푸는 스킬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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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황분들, 만점을 목표로 하고 달릴 뉴비인데 수정하거나 보완할 부분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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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민트색 2
붙는다고 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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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원서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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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자유전공학부 기준 과목당 하나씩 틀리는 수준이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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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준 비유전 대부분 괜찮은데 막전위 좀 애매함. 유전 개못해요. 유전때매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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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계산 실수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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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높나요? 대학 비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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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동국대 홍익대와는 취향 차이, 아주대 숭실대랑는 숙대에 비하면 쓰레기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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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에서 공대가는 거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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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확통 정법 사문 현역 6모:32222 9모:32333 수능:33232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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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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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이 토닥여준다고 하니까 얘랑 수능 같이 보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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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얼마 남지도 않아서 안 그래도 지엽적인거 긁어모을텐데 이럴거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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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탐런이 답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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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질문이 있는데요 화작 다맞고 공통 -6점인 A 화작 -3점 공통 -3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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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은 관심없고 연고대 높공 정도가 목표인데 각 각 어떤 장단점이 있고 연고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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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보다도 훨씬 빡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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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십쇼행님덜 0
대학 어디 갈 수 있을까여 그냥 너무 현타와요 세종대 경영 논술 가야겠죠..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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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회상 0
국어 - 상쾌한 마음으로 시험 시작해서 독서론부터 풀었음 굉장히 수월하게 풀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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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확통이랑 표점차이는 알 바도 아니다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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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실수로 16점 날리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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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는 4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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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상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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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가면 2
대충 어떤거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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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확통정법사문이에요 많이 커리어 로우긴한데 그냥 여기서 끝내려고요 건동홍은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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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메가틀릴때 맞았는데 올해는 비슷하게 예측하는거보면 비슷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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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겈대매 죽는거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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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새끼인지 모르겠음 초등학교 덧셈과 뺄셈 단원평가도 40분은 준다 시발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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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반고 내신 1.1 과탐 선행 아직 안했습니다. 이번 수능 과탐이 난리 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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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소나 서바 강k 수십회 풀어재낄 수 있으니 평균 체급이 존나 올라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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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가 너무 안맞아서 이번에 수능 한번 쳐보고 괜찮게받으면 휴학하고 수능 다시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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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공부법 0
화작은 인강안보고 2025검더텅 사서 풀면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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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건대 중에 6
어디가 더 높나여 문과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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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는 100 예상해주던데 9평 마냥 99 뜰까봐 좀 쫄림 공통 1틀 96이랑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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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2에서 3등급으로 내려가면 8점 감점이라 뼈아프긴한데 사탐이랑 수학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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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공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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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만 납니다 ... 이제는 이 성적으로 어디든 가야하는데 쩝 감이 도저히 안잡혀서...
저도 언젠가는 국어황이 되고 싶군요
전 문제를 많이 풀었어요
국어는 저만의 느낌으로 해서 방법론은 딱히 없네요
문제도 양치기하면서 아직 윤곽이 덜잡힌 저만의 방법론을 적용하는데 원래보다 걸리는 시간, 정확도 등 모든 부분에서 성장한게 체감이 확 되어서요...글로 적어보면서 더 자세히 확립하는게 어떨까 생각중이에요
국어는 그냥 양치기입니다
왜 어떻게 느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공부하다가 모의고사 보고를 반복하고 추세선을 그려보면 우상향하는 그런 아주 요상한 과목입니다
어떻게하면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정보량이 많거나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지문을 타파할 수 있을까를 자기 직전까지도 계속 생각해보고, 제가 읽거나 들어온 책이나 강사 분들의 방법을 최대한 저에게 맞게 구성하면서 문제를 풀다보니 어느샌가 성장한 것이 확 체감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추가로 문제를 푼 후에 지문분석 및 선지분석 등도 같은 방법을 차용하다 보니 어떻게 분석이라는걸 하면 될지도 손에 잡히는 느낌이구요.
머리 좋으신듯.
머리 좋지않으면 단순양치기 외에도 시간단축 루틴화 이런거 필요해요
저는 양치기를 하는데도 성장이 느껴지지 않아 계속 깊게 고민하다보니 저만의 방법론을 개발해낸 느낌이네요 ㅎㅎ..위에분은 머리가 좋으신 분인 것 같아요
빨리 써야함 시간 지나면 또 기억안남
이번 주말에 시간내서 꼭 적어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전 그때그때 기출을 볼때마다 위에 바로 적어놓고 그걸 모아뒀어요
저도 바로바로 적어두는 습관을 길러야겠네요
적어두진 않았음
대신 감 안 잃게 매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계속 풀었음
저도 현재 그런식으로 매일매일 해당 방법으로 문제를 풀며 감유지를 하고 있는데 적어보면서 추상적인 개념의 윤곽도 잡할 것 같아서 적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