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2] 2025수능 문학 선택지 빠르게 판단하는 법1.
여러분들중에 혹시 비문학 문학 할거없이 모든 선지를 1번부터 차례대로 판단하고 있으신분, 이글을 읽고나면 시간과 속도 정확도가 꽤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대시의 경우에는 <보기> 로 주제(긍정/부정)로 잡고 부분문제들의 서술부를 먼저 체크하며 판단할 선지를 추리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독해 감상후 ‘주제’ 잡고하면되지만 1,2등급이 아닌이상 시 감상독해 자체가 자체가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수능까지 짧은시간동안 조금이라도 문학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것이니 적극 활용해 보세요^^)
먼저 올해 6평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가) 는 자연에 들어온 화자가 점자 자연에 동화되어간다고 합니다. + 긍정으로 주제가 쉽게 잡힙니다.
(가 주제: 속세를 떠난 화자가 자연과 동화되는 과정ㅇㅔ서의 내면심리)
(나 주제: 기존에믿던 절대자와의 관계이 희의가들어 이제는 내가경험한것만 믿겠다는태도)
아래 문제의 서술부를 빠르게 훑어보세요.
( 가- 작품은 1~3번 선지입니다.)
3번선지 서술부에
"세파에 시달리는 모습" 이 보이시죠?
주제와 반대되는 표현이니 바로 이선지부터 체크 하면됩니다.
(시는 세계의 자아화 즉 , 묘사된 사실부분과 화자의 상상부분으로 크게 나눌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지도 묘사와 정서가 드러나는 선지로 구분이 됩니다.
따라서 1,2 번 선지는 먼저 판단하지 않습니다. )
한선지에 두개씩 판단해야 하는 형식의 선지입니다. 이런선지 빠르게 판단못하면 시간안에 풀수없습니다.
서술부체크- 필연적으로 맞는 표현들은 먼저 판단하지 않습니다.
(1번- 화자의 심리, 2번 - 주제의식, 3번-화자의태도, 4번- 시상전개)
5번선지는 '친밀감' 입니다. 필연성이 없기때문에 당연히 이선지부터 판단해야합니다. 이렇게 풀면 상당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9평에도 적용해 보겠습니다.
3번의 "나의 인식" 보이시죠? 인식이 없는 시는 없으니 바로 이선지부터 판단합니다.
(부정적측면,비극현실,경외감,그리움은 보편적이지 않은 특정된 상황이라 필연성을 갖고있지않기에 판단이 필요한 표현입니다.)
빗대어표현은 비유이니 이것도 지문 갈것도 없이 필연적으로 맞습니다. (문학이란 이상과 현실의괴리 에대한 메타포 입니다)
딱 3초짜리 문제입니다.^^
다른 기출에 적용해 보세요. 푸는 속도가 달라지니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다음에는,
“소설” 에대해서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요청하셨던 "비문학" 연계에 대해서도 곧, 중요주제들 걸러서 "PDF"
파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리밋딧에서 가져올건데, 일단 출제된다면 읽기만 해도 실전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19학년 헤겔지문 기억하시죠? 이거 ebs보다 리트지문 읽어봤다면 정말이지 깜짝놀랍니다!)
*TMI : 사설은 대부분의 비믄학지문들은 그읽그풀해야합니다. 평가원과는 아무래도 괴리감이좀 큰게사실입니다.
참고로 이번 9평 주제통합형 지문, 리트지문중 브루넬리스키의 선원근법 과 내용이 유사합니다.
리트신봉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ebs신봉자도 아닙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기출 분석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합니다.
[2] 2025수능 문학 선택지 빠르게 판단하는 방법2.
(필연성 기출추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멱집합 이진수 개어려운데.. 이해가 안 됨
-
고전소설 비연계 고전시가 비연계 극 연계 때리는게? 이감의 깊은 뜻인가
-
메가 대성 3
둘 다 사는거 ㄱㅊ은 선택이겠죠 한지 사문인데 이기상이 너무 듣고싶어요 원래 대성만 하는데
-
긴장되는거 쫄리는거 전혀 없고 그냥 결과가 어떻든 빨리 끝났으면 좋겠음 당장...
-
엄마가 나에 대한 기대를 품게 만들지만 않았어도 내 10대는 행복했을텐데
-
ㄴ 선지에서 왕안석이 틀린 이유를 어떻게 판다해야 하나요? 216해설강의를 보면...
-
가채점표 안쓸듯 7
가채점표 겁나 사놨는데 걍 수험표에 표 그려서 바로 갈기는게 시간 덜걸리는거같음...
-
로피탈 질문 4
이거 맞나여??
-
이 다음에 뭐 푸시나요?
-
소설도 막 미친듯이 못알아먹게 모르는 단어 남발 아니면 어느정도 읽히는데 고전시가나...
-
조퇴하고 병결해야하나
-
1. 올해 서울대 가려는 친구들은 가산점 때문에 2과목 2개하나요? 작년엔 2랑...
-
콘서타27 매일 복용하고 평가원 모고때는 긴장을 심하게 해서 위부팽만감 + 심장이...
-
ㄱㄱ
-
입실하러 가기 전에 집에서 싸고 가고 싶은데 집에서 한번 싸도 국어나 수학 볼때 꼭...
-
뭐든 상관 없으니 그냥 공감해줘.
-
지금 ㄹㅈㄷ로 조용하네 내일부터 8 40에 쳐야겠다
-
오밐추 3
오부이들 오늘도 화이팅
-
[속보] CNN 초기 출구조사, 후보 긍정적 평가 해리스 46% vs 트럼프 42% 6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
제발요 너무졸림
-
국어 : 구주 연마의 서 복습 + 최근 3개년 수능 + 언매 기출 + 혜윰 모의고사...
-
성적차이 말 안 됨
-
내일부터 기출로 회귀해야지
-
부사관 학벌 2
대부분 고졸 혹은 지방 4년제 맞음??
-
오늘의 모닝실모 1
한수 8회 강대X 10회 목표 점수대 90이상 100이상
-
강의실 책상에 그대로 있네 진짜 존나 다행이다
-
옯모닝 0
음 9시이전이면 얼버기지.. 음음
-
수 상 수 하 개념을 아예 모르는 건 아니지만 내신공부를 하나도 안했다보니 문제를...
-
다들 화이팅!
-
와 2
수능 냄새 난다
-
동네 작은 학원에서 재수반 관리 및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오늘 모의고사 치르는...
-
그냥 대부분 직관적인감에 의존하는거죠?
-
얼어죽겄네
-
clothing20snu 대성 커피 먹구 가 ~~ ⸝⸝ɞ̴̶̷ ·̮ ɞ̴̶̷⸝⸝ 0
있잖아, 지금 2026 19패스 구매하고, 내 ID를 입력하면 너도, 나도 각각...
-
중대 3
검은색 한자 과잠 사랑합니다
-
사연보고 추첨 90씩 두과목이면 현강비 한두푼 아닐텐데 쿨하게 포기하네
-
굿모닝 10
-
처음도 아니고 수능 일주일 남기고 이러니까 화가 ㅈㄴ 남 그냥
-
모교 갓다가 학교 알려주면 그 학교로 가는 곤가? 어케대는거예요?
-
4 1
군수생 달린다 재활하기 가장 만만한 생윤부터 공부하는 걸로...
-
그놈이 왔구나
-
이거 진짜 루틴된 것 같은데 족비상이에요,,,
-
사설벅벅벅벅하다가 평가원 푸니까 모래주머니 풀은 느낌 1
엿같은 계산도 배배 꼬아놓은 표현도 나를 막을 수 업다. 이몸, 최강.
-
나중에 볼려고 했는데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
삼수해야지 5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는게 긴장을 줄일 최대한의 방법인 것 같다
-
내 다리털 땜에 내가 간지러움;;
-
나 7시 45분에 기상함 이게 최대야 어무이가 밥 억지로 먹여서 이제 나갈준비하는중
저렇게 보다가 큰일납니다
순서대로 보는게 나아요
저방식대로 읽다가 한템포 꼬이면
25134 막 이렇게 왔다갔다하다가 그문제 나갑니다
이건 칼럼이니까 가능한겁니다
이게 우연일까요~ 곧 최근 수능기출 모두에 적용한 칼럼을 올려드리겠스니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실전에서 삐끗하면 위험해집니다
수능기츨로 보여드릴깨요 ~ 10년넘는 강의… 4등급이 1등급 2듴급으로 급상승한 다수의 케이스 ~
네 그러세요
보기에서 정보를잡고 보기문제푸는게 아니라 적절하지 않은것 묻는 문제들에서 답 후보들 먼저 체크하고 지문 독해후 확인한다. 이 순서로 이해한게 맞나요?
현대시 <보기>문제는 당연 보기. 로 풉니다. 보기. 로 주제잡고 부분문제 풀때 선지추려지는문제는 반드시 등장합니다. 심지어 주제를 구체적으러 잡지않고 보기. 에서 주제를 긍정/부정 으로만 잡아도 최소 1문제이상은 반드시 추려집니다.
위의 6평 9평 부터 따라해보시고, 최근 기출에 적용해보세요^^
제가 모든 문학을 지문을 되도록 안읽고 이런식으로 풀어서 운문문학 현대랑 고전은 표현상의 특징 빼고 다 맞는데 (표현상의 특징은 문학개념어? 베이스가 없어서 그렇고 읽고 풀면 더 틀림) 산문 문학은 저렇게 하려고 해도 결국 지문을 읽어야만 풀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EBS연계 소설만 보려고 하는데
다양한 보기와 조건부를 제시하는 실모를 풀어야 하나요 수특수완 교재와 사용설명서를 봐야하나요?
산문은 반드시 보기. 부터 읽고 기준주제잡고 지문독해 해야합니다.
이미 보기. 에서 인물캐릭터(성격) 은 반드시 주어징니 이를 토대로 인물의심리와 상황에 집중해서 읽되
이때 “인물간의 공감여부” , “동일시” , “인식의전환” 을 머릿속에 염두해두면 더 빠르고 정확히 독해 가능합니다.
저의 소설관련 칼럼들 꼼꼼하게 다 읽어보세요!^^
사설보다 기출을 다시 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