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EBS 연계교재 지문 중요도 선별표 (Feat. 수특 영어/영독 지문선별표)
EBS 주요 간접연계 포인트 선별지문 중요도 분류 리스트 (별3~별5개) (by. 함정민T).pdf
안녕하세요 여러분
함정민T입니다.
벌써 수능이 D-80 대에 들어섰네요.
작년에 조회수 2만회를 돌파했던 바로 그 자료!
올해 버전 EBS 연계교재 지문 중요도 선별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도록
작년보다 10일 가량 빠르게 작업해보았습니다!
아직 EBS를 풀지 않은 학생들,
영어 기출 공부를 완료한 학생들,
중요한 지문만 효율적으로 다시 정리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만한 자료 일 것 입니다.
해당 자료에 관한
작년에 공유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시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잠시 제 이야기를 하자면,
2011년 고3 시절 저는 'EBS 연계'라는 입시 정책 변화를 직접 겪은 2세대였습니다.
당시에는 시중에 연계 관련 콘텐츠나 교재가 거의 없었는데,
이는 마치 지금 세대가 '간접연계' 방식으로 전환되는 충격을 겪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그런 막막한 상황 속에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한 자료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한 강사 선생님이 올려주신 EBS 선별표를 발견했는데,
그것이 수능 전 저에게 엄청난 동기부여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때 그 선별표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 때문이기보다는,
무수한 지문들 속에서
저의 간절한 써칭 노력으로 가이드라인을 찾아낸 것 같은 성취감과
EBS 공부 방향의 막연함에서 벗어난 안도감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때 받았던 도움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르비 친구들과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이 자료가 조금이라도 용기와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문 중요도 분류 기준]
별 5개(★★★★★)
- 간접연계(소재/주제연계) 가능성 + 평가원식 논리구조
별 4개(★★★★)
- 간접연계(소재/주제연계) 가능성 + 그냥 한 번 풀어보면 괜찮음
별 3개(★★★)
- 3~4의 경계에 있는 지문들도 다 포함 + N제 식으로 더 풀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예상질문Q&A]
Q1. 수능완성 선별표는 없나요?
A1: 수능완성은 챕터당 문제수가 4개 씩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기에
가급적 다 푸는 걸 추천 드립니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주요유형(함의/빈/순/삽/어휘/어법 등) 및
실전모의고사1~5회(풀모)
정도 푸시길 바랍니다.
Q2. EBS연계교재를 아예 안 푼 사람이라면
어떤 것 부터 시작하는 게 좋나요?
A2. 수능완성->N제(중요도5개)
순 정도 푸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출이 안되어 있다면
무조건 평가원 기출 3개년 정도
풀모로 먼저 학습하시길 바랍니다)
Q3. 선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3. 제가 직접 올 EBS 수특 영어/영독을
단 한 문제도 빠짐없이 다 풀고 분석했습니다.
읽고서 주요 유형들 위주로 간추려본후
해당 유형별 '주관적인' 중요도 순으로
다시 재배치 하였습니다.
(중요도 기준은 위에 적어 놓았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잘될겁니다!!
추진력은 즉각적으로 행동하는 힘으로도 쓰이지만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기도 합니다
추진력 있게 남은 기간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학습하길
무한 격려와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수능 날 여러분에게
모든 행운이 가기를!
GOOD LUCK!!
오늘의 TMI
1. 미미보카 게시글에서 여러분들이 이 자료 필요하다고 해서
올해도 만들어보았습니다ㅎㅎ
2. 학습량=자기확신=수능날 기세가 됩니다!!
많이 풀고 많이 해석하고 많이 생각해서 든든한 뇌(?)를 만들어 놓으세요!!
3. 영어가 올해 6평 처럼 나온다면..
수능 영어 지문을
공부기간은 '오래', 난이도는 '어렵게', 지문은 '많이' 학습한 학생들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101010101010101010011 경제 + "그 비율" 이거 두개만 아니면...
-
띵학모 모려고 듣기 듣는데 첫 20초 기타가 너무 좋아서 못넘어가겠어
-
오카네 카세구 0
와타시와 스탑스탑스탑
-
ㅈㅁㅇ ㄱ ㄴㅇ
-
전 35분 확보해야 다 푸는듯..
-
가즈아아
-
음 혜화내음. 1
성뱃으로.
-
그 환율의 가짓수 세는 문제 아직도 시발 잘 모르겠음.. 풀 때마다 탄식밖에 안 나옴
-
이거리얼임 제앞에 지금 흑인 아조시들잇어요
-
두각 학원 환불 0
올해 25 수능을 치는데 혹시나의 재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내년 두각 현강을...
-
한번호로 밀면 몇개는 맞겠지.. 문학 화작 정확도는 높은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
진짜 뒤통수 플스윙 마렵게하네
-
확통사탐vs 미적과탐
-
신고 먹고 블라될수도 있는데 개빡쳐서 글씀 아니 모의고사 보고나서 성적 분석표...
-
무조건 경제지문인건가
-
몸살 0
수능 6일전인데 몸살난거같은데 날씨때문에 그런건 같지는 않고 막바지로 다가오니깐...
-
러셀 김강민t 현강 들으신분 어떤가요 혹시
-
아직도 충격적인게 아는 지인 삼수하고 경북대 간호? 거기 갔는데 진짜 무슨 죄...
-
87점 맞았어요. 근데 전 평가원도 ㅅ엄청 쉽게 나온거 아닌이상 많이 어렵든, 조금...
-
확실히 저게 문제였나보네 환율의가치가 좀 비직관적이라고하면 그럴수있긴함 대부분...
-
강아지같어ㅏ
-
또 나는 나의 모든 걸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
-
재수생
-
물론 수능은 미적칠거임
-
아 진짜 국어 좆됏네 ㅋㅋㅋㅋ 어케 삼수를하는데 현역때보다 퇴화하지
-
오밐추 3
사츠키 신곡 저녁 7시에 최초공개 같이 볼 오부이 구함
-
사문 개념 4
모든 하위문화는 주류문화에 의해 일탈로 규정될 수 있다 O X
-
히터좀 꺼주세요
-
정도가 지나쳐져서 이제 머리가 농담으로 절여졌는데 우짬>???
-
잘가><
-
윷놀이식 1루 ㄱㅈㅇ
-
수능날엔 내가 무조건 이긴다 이겨낸다
-
같은 김밥집만 일주일에 5번 가는데 이상하게 볼까
-
너무너무 좋은 하루다!!!!
-
군.캉스 5
에서 점심을 허.버허.버 먹었어요
-
아니꼬왔건게 과탐에서 개쳐맞다가 사탐런가서 존나 쉬운데? 과탐 왜 함 이지랄하면서...
-
오후는 수학만 파야겠다..
-
이제 삼수는 팀 아니긴 한데...
-
공부잘하는사람들다차단중 10
악의는 없다
-
(본인거아님)
-
허경민 kt라 1
이번 스토브리그 개꿀잼이네 최대어 없어서 노잼일줄
-
박석준T 문학 0
재수학원 같이 다니는 친구가 박석준 좋아하길래 9평 날또수 어떻게 해설하는지 점심에...
-
어디서 주워들은거 가지고 그거 ㅈ밥 아니냐 이러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
수학이 답이 없네
-
기만ㄴㄴ 7
에휴이
-
대성홈페이지 성적표보기에 11일에 열린다고 뜨는데
-
뜌따뜌우따 11
뜌우따뜌뚜따댜뜌땨
-
계산량이 진짜 상당하네요 ㅋㅋㅋㅋ 계산 한 번 꼬엿더니 다른 문제에서도 실수가...
-
11덮 성적표 ㅇㅈ 15
의대.....가야겠지?
-
후반부라 ㅈㄴ파이팅파이팅거리는데 이거 많이 과함?
선생님 영어 3~4등급 학생입니다.. 중요한지문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소재나 주제는 당연히 꼼꼼이 보고.. 그냥 논리구조만 파악하면되는건가요?
소재나 주제는 오히려 가볍게 보시고 별 4개 까지 해당하는 지문들은 틀린 지문 위주로! 해석 연습과 정답의 근거 찾는 연습 해보시길 바랍니다. (EBS 학습 전 기출 학습이 다 되어있는게 우선 순위 입니다. 3~4등급 학생이라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평가원 5개년 기출 정도라도 1~2일에 한세트씩 푸시고, 틀린지문 위주로 해석연습과 오답 분석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