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대 절반이 해외여행 경험”…‘출국 병사’ 올 상반기 첫 1만명 돌파
2024-08-13 09:16:19 원문 2024-08-12 14:42 조회수 3,946
“대대원 절반이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강원 강릉시의 한 공군 부대에서 복무 중인 병장 김모 씨(23)는 올 3월 휴가를 내고 친구들과 일본 교토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자금은 군적금을 뺀 상병 월급 60만 원을 두 달간 모아 마련했다. 김 병장은 “휴가 열흘 전 해외여행을 신청했는데 하루 만에 승인됐다”며 “휴가 승인 절차가 편리해졌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 해외여행을 떠나는 부대원이 부쩍 늘었다”고 했다.
1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장병들의 해외여행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훈령 개정안을 발령한 이후 간부·병...
-
'훈련병 사망' 중대장 징역 10년·부중대장 징역 7년 구형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8:46 1 1
"사고라며 잘못 합리화…군에 대한 국민 신뢰 훼손 심각" 피고인들 "큰 책임 느껴,...
-
[단독]배우 송재림 39세 사망…A4용지 2장 분량 유서 발견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8:55 4 4
배우 송재림(39)이 12일 세상을 떠났다. 경찰에 따르면 송재림은 서울 성동구의...
-
"28번 정답 2번, 찍기 비법 4000원"…수능 D-2 '찍기 특강' 성행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5:48 0 5
"미적분은 22학년도 수능부터 28번 정답이 계속 2번이었습니다" (서울=뉴스1)...
-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8:31 0 7
배우 송재림이 사망했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송재림이 사망한 채로...
-
[속보] 동덕여대 총장 "폭력사태에 엄중한 책임 물을 것"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8:01 13 9
동덕여자대학 '남녀공학 전환'을 두고 학생들이 교내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
국정원 촬영 중국인 석방... "만약 중국이었다면?" [앵커리포트]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4:50 2 4
얼마 전,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인 남성 A씨가 체포됐다가...
-
13년만에 국내 첫 사망 발생…'콜록' 벌써 3만명 걸린 이 전염병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1:50 2 4
국내에서 백일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청은 2011년부터 백일해 사망자 수를...
-
인서울 약대 55%가 여대, 이게 말이 돼? 젠더갈등 터졌다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2-02-02 05:00 6 3
최근 취업난으로 전문직 선호 현상이 심화하면서 여대에 설치된 약학대학과...
-
수험생 필수템 된 '그 학원' 모의고사…"정부가 광고해 준 꼴"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06:00 4 9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정부가 '사교육 카르텔'을 잡겠다면서 학원 강사의...
-
인서울 약대 정원 50% 여대에… “남성 차별” vs “여대 노력” [넷만세]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3-06-06 14:43 34 22
‘638명 중 320명’ 정원 두고 온라인 시끌 “평등권 침해 아냐” 과거 헌재...
-
계란 뒤집어 쓴 동덕여대 설립자 흉상 '남녀공학 추진 반대'
11/11 19:18 등록 | 원문 2024-11-11 16:55 36 82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앞 조동식...
-
11/11 13:00 등록 | 원문 2024-11-11 11:29 2 3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한 혐의로 체포한 중국인...
-
판교에서 광화문을 15분만에… 서울시, 한강서 UAM 실증 나선다
11/11 09:19 등록 | 원문 2024-11-11 08:02 0 2
승용차로 1시간이 소요되는 판교와 광화문역 사이 25㎞ 구간을...
-
수능 D-3…문제·답안지, 경찰 경호 속에 85개 시험지구에 배부
11/11 06:14 등록 | 원문 2024-11-11 06:00 6 10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
-
[단독] “이러다 한국 망한다”…사람도 돈도 미국으로 대탈출, 무슨 일
11/10 19:45 등록 | 원문 2024-11-10 18:02 4 3
막대한 상속·증여세 부담에 부자들도 韓탈출하고 美로 연준 금리인하∙연말연시 기대감에...
-
11/10 16:47 등록 | 원문 2024-11-10 15:50 5 10
▲ 수능 D-30, 실력 점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두고...
네이버 댓글은 안보는게...
네이버 댓글 : 군장병이 해외여행을 복무기간 가는건 좀 문제아닌가?기본적으로 긴급상황때 급 자대복귀도 염두해야하는데.. 그리고 월급이 복무기간에 해외여행가서 국외에서 쓰라고 많이주는거라면 세금으로 월급 200주는것도 취지에 맞지않다고본다. 돈이 정작 해외로 나가는꼴이니... 모아서 전역하고가는건 오케이지만, 이건문제라 봄.
네이버 댓글 : 병장월급200씩 퍼줄돈으로 장교.부사관처우나 개선해라.꼴랑 18개월하는 병사놈들보다 20년 30년 나라지키는 사람들이다.요즘은 병사에게 힘든거 못시키니 다 간부들이 위험하고 힘든일 다 한다며? 그럼 군간부를 더 우대해줘야하는거아닌가?
강원 강릉시의 한 공군에서 복무 중인 병장 김모 씨(23)는 3월 휴가를 내고 친구들과 일본 교토로 여행을 다녀왔다. 군 월급 중 60만 원을 두 달간 모아 여행비를 마련했다. 김 병장은 “휴가 열흘 전 해외여행을 신청했는데 하루 만에 승인됐다”며 “대대원 절반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9월 국방부가 ‘사적 국외여행에 관한 훈령’을 개정한 효과다. 기존에는 대령급 이상 지휘관의 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법이 바뀐 뒤에는 대대장 등 휴가 승인권자의 승인만 받으면 된다. 신청서 제출 기한은 여행 출발일 ‘10일 이전’에서 ‘5일 이전’으로, 허가 여부 결정 기한은 접수한 날로부터 ‘4일 이전’에서 ‘2일 이전’으로 단축됐다.
어차피 하든 말든 군기강 무너진지 오랜데 알빠노
일반병사 군간부 상관없이 군인들 행복하게나 해줘라
문제가 되지 왜 문제가 안됨 ㅋㅋ 극단적으로 전쟁이라도 터지면 해외에서 복귀하겠음? 김정은 매일 김주애 대리고 다니는것만봐도 오늘 내일하는 상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