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이 흉기 협박…군 당국 대응 ‘도마’
2024-08-01 09:45:47 원문 2024-07-31 21:32 조회수 3,584
[KBS 대구][앵커]
대구의 한 육군 부대에서 사병이 함께 일하는 민간 조리원에게 욕설을 하는가 하면, 흉기로 협박까지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군 당국은 사건 발생 한 달이 넘도록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피해자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에서 민간 조리원으로 2년 넘게 근무한 40대 A 씨.
지난달 조리 업무를 함께 하는 B 상병에게 업무 문의를 했다가 심한 욕설과 함께 흉기 협박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
‘이병헌 협박女’ 24억원 벌더니…남자친구와 유튜브 활동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20 08:45 1 1
작년 24억 벌고 올해 초 은퇴 선언하더니 20년 지기 이성친구와 유튜버로 활동...
-
“한국 대통령 봐라, 답답” 日언론, 尹과 비교하며 총리 맹비난…논란된 장면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20 15:52 2 8
이제 막 취임 한달을 넘긴 ‘초보 총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첫 해외...
-
'붕어빵 1마리 1000원'에 발길 돌리는 시민들 "배신감"[현장]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20 16:36 2 11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붕어빵 값이 너무 비싸요. 오죽하면 횟수를...
-
‘찬성 0명, 반대 99.9%’…동덕여대 학생들 ‘공학 전환’ 부결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20 17:06 1 6
대학 측의 남녀 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며 캠퍼스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는 동덕여대...
-
우크라 매체 "북한군, 적응 돕던 러시아 여대생 집단 성폭행"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20 17:00 0 4
파병된 북한군의 현지 적응을 돕던 러시아 여대생이 북한군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
'우윳빛 액체' 뭐길래…조폭 있던 수상한 병원, 14억 떼돈 벌었다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20 10:54 1 8
A의원의 피부관리실 냉장고에는 우윳빛깔의 흰 액체와 주사기가 가득했다. 의원을 찾은...
-
[단독]교육부, 증원 의대 ‘의평원 평가 기준’ 일부 보완 통보…“항목 및 대상 줄여야”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20 16:06 2 0
교육부가 최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증원 의대 대상 ‘의학교육 평가인증...
-
[속보] 법원 "연세대 이의신청 기각…'자연계 논술 효력 정지' 유지"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20 14:40 5 2
연세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한 법원 결정에...
-
월급 올리고 휴대전화 줬더니…도박판 벌이는 병사들 [잇슈 키워드]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20 07:32 1 18
마지막 키워드는 '도박판'입니다. 군부대에서 불법 온라인 도박에 손을 댔다 적발되는...
-
"동덕여대 시위대 실체 폭로"…반대 목소리 낸 '재학생들' 등장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20 06:16 6 2
[파이낸셜뉴스] 동덕여대 학생들의 남녀 공학 전환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
"후추 스프레이 맞을 사람"…여대생 구인글에 남성들 '우르르'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20 08:19 2 5
호신용 스프레이를 맞으면 돈을 주겠다는 구인 글에 예상외로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
11/19 22:07 등록 | 원문 2024-11-19 15:07 2 15
(청주·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내년 3월 출범을 목표로 충북대학교(청주)와...
-
11/19 21:22 등록 | 원문 2024-11-19 21:18 2 1
러 국방부 "우크라이나, 러 본토에 에이태큼스 6발 발사"
-
인권위 “자신을 남자로 여기는 고1에게 수련회 여학생 방 배정하면 차별”
11/19 21:16 등록 | 원문 2024-11-19 16:16 3 13
“성소수자 어려움 파악해 다양성 보장되고 포용적 정책 마련” 권고 생물학적으로...
제정신인가?
대구의 한 육군 부대에서 사병이 함께 일하는 민간 조리원에게 욕설을 하는가 하면, 흉기로 협박까지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군 당국은 사건 발생 한 달이 넘도록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피해자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약 30cm 되는 정도 식칼을 들고 들어와서 카트를 심하게 발로 두 번 차면서…욕을 하는 부분은 그냥 사실 뭐 만성이 돼 있다 보니까."
보통 민간 건드렸다가는 대대장 윗급도 날라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