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 ‘블랙요원’ 실명까지 대거 유출

2024-07-30 19:23:18  원문 2024-07-30 11:58  조회수 3,978

게시글 주소: https://modern.orbi.kr/00068842737

onews-image

北·中 접경 요원들 귀국길 올라 北내부 소식통들 생사도 불투명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해외에서 신분을 위장해 활동하는 ‘블랙 요원’들의 ‘암호명(코드)’뿐 아니라 실명까지 해외에 대거 유출한 정황이 포착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북·중 접경지대 등 수십여 명의 해외 위장 요원들이 귀국길에 올랐고, 북한 내부 소식통들도 현재 생사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군 방첩사령부는 군무원 A 씨가 중국 동포에게 블랙 요원 리스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실명 정보가 다수 유출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오리는괙괙(897568)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