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축구협회 이제 한계…운영·감독 선임 살펴볼 것"
2024-07-16 01:05:11 원문 2024-07-15 21:42 조회수 3,884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두고 논란을 빚은 대한축구협회를 직접 조사할 방침입니다.
문체부 고위 당국자는 오늘(15일) “그간 축구협회의 자율성을 존중해 언론에 기사가 나와도 지켜봤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는 생각”이라며 “축구협회의 운영과 관련해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하자가 없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제가 있으면 문체부의 권한 내에서 조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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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고위 당국자는 오늘(15일) “그간 축구협회의 자율성을 존중해 언론에 기사가 나와도 지켜봤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는 생각”이라며 “축구협회의 운영과 관련해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하자가 없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제가 있으면 문체부의 권한 내에서 조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축구협회는 올해부터 정부 유관 기관에 포함되면서 문체부가 일반 감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