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으신분들.. 힘내세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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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으신 많은분들 정말 열심히 하신 분들이시잖아요.. 이번 미친 입시로 많이 괴로우시겠지만.
저희 어머니가 저에게 그러셨네요.
너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절실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로 그걸 얻게된다면 충분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연대 못가더라도 인생에 있어서 니 태도가 달라진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라구요.
사실 저는 항상 뭔가 열심히 하는걸 잘 못했었고.. 이번기회로 거기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게 됐네요.
정말 내가 간절히 원했다면 조금 더 잘되지 않았을까? 하고..
그리고 이런 깨달음은 각자에게 다 다르게 간다고 생각해요.
절실함이 됐든 무엇이 되었든 간에..
이번일로 자기 자신이 좀 더 많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정말 이건 사실이구요.
그게 뭔상관이야. 할지도 모르지만, 제가 너무 어려서 할 말은 아니지만..
20대때 이런일 겪게되는거 꼭 나쁜것 만은 아닌거같아요.. 1년이라는 시간 인생 전체로 보면 참 짧은 시간이잖아요.
발전하라고 하늘이 내린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오늘밤은 편안하게 잠자리 드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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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개념글이군요.
이게 1년까지는 더 해볼만한데, 그 이후로는 무리에요......
ㅠ 힘내세요. 되실거에요!
저는 그게 싫어서.. 반수건 재수건 안하는 길을 택하지만..ㅎㅎ..
저도 엄마가 삼수때는 좀 진지하게 좀 해보라네요 ㅡㅡ; 탱자탱자 놀지말고;;
님은 재수때부터 정신 차리시길 바래요 ㅠㅠ 진짜 치열하게 하세요ㅠㅠ 저처럼 어영부영해서 어영부영하게 성적나와서 폭발에 휩쓸리면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