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15번 오답률 왜 88퍼나 되나요?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기출 정리 아예 안 하고 개념 뗀 직후의 추상적인 느낌만 가져가도 맞힐 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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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건조해져서 핸드크림도 자주 바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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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극한 0
이렇게 풀어도 되나요? 풀이랑 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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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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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8틀 문학 23, 29틀 화작 첫지문 보는 순간 멈칫했고 독서론을 풀고 얏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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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시간 휴릅함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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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1719130 심지어 의대증원 예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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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로 잡친기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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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전에 일어났으니까 얼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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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감격스럽다… 수능날 2 뜨면 정말 조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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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풀기가싫네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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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뉴스에 김건희 어쩌구 뜨던데 보면 걍 논란이 있다는 호들갑밖에없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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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2025 제 8차 예비평가 11번(하반기 2호 패키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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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여기 모 유저 한분이 카더라로 쓴글인데 정론인것마냥 일파만파 퍼지는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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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6일전 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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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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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캐일러 투척. 3
음 역시귀엽군
사실 생윤러들 대부분은 깔아주기 때문에….
표본이..워낙
기출만 모르는 거 없이 완벽히 보면
일단 이론상 상위 10%는 먹고 들어가는 과목이라 그렇죠뭐
근데 그렇다한들 찍기보다 낮은 건 정말 이해가 안 되고, 다른 문제 오답률이랑 차이가 굉장히 커서요... 다른 문제 대비해서 상대적으로도 쉬웠다고 생각하는데ㅠ
저는 끝까지 ㄹ선지가 꺼림칙해서 안골랏긴 한데 사실
노직에게 기본적 필요 보장이라는 것은 소유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기도 좀 어려웠을거고
저는 처음 보는 선지 + 합리적 추론 불가능성(제시문근거x) + 꺼림칙함으로 맞혔네요..
그거 정확한 근거 대고 맞하신거면 잘하시는거임
ㄹ이 좀 헷갈리는 부분이었군요
근데 그렇게 섬세하게 또는 개별적으로 판단 안 해도 "분배정의", "목표"라는, 주장 자체를 대변하는 범주 내에서 대놓고 노직의 입장과 상충돼서 거시적으로 툴렸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국가는 개인의 기본적 필요를 보장해줘야 한다.' 이런 식이었으면 좀 더 생각을 해야 하겠지만 어휘들이 굉장히 강렬했던 것 같네요
사실 저도 대부분 독해로 풀어서 시간 꽉꽉 채웠긴 해요 ㅋㅋ
이전 모고도 그렇고 이번 현역들이 아직 기본 개념이 안 잡혀있는 거 같음. 분명 어려운 건 없었는데 계속 컷도 낮고
전 14번은 어려웠네요... 법에 대한 충실성 선지를 제시문으로 판단하려다가 오판해버렸네요 ㅠㅠㅋㅋ 분발하겠습니다
계속 낮으면 뭐 나쁠건 없죠
제 말이 그말임요....혹은 공부를 '더'하면서 이상하게 꼬인 것일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