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한번만 들어주세요.. (치대/설약,,)
조금 기만일수도 있어서 조심스럽게 글 남겨요..
올해 치대 가려다가 결국 실패해서 원래 약대로 돌아가서 이제 2학년이 되는데요 아빠가 치과의사이시고 (개인병원) 엄마가 약사세요(약국하심) 치대가 목표였는데 집에서 여자이기도하고 힘들다고 해서 결국 약대를 갔는데 이상하게 자꾸 치대에 대한 미련이 남아요 이번에 한번더하면 4반수라서 나이도 부담스러워서 고민도되고, 치대가서 공부하는게 벅차다는 느낌이 안들고 마냥 가고싶었는데 요즘 갑자기 벅차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또 뭔가 치대는 가고싶은ㅠ 이런 우유부단한 제가 한심한데 조심스럽게 의견여쭈고싶어서 글 남겨요.. 그리고 지금 약대는 지방이라 서울쪽으로 다니고싶은 생각도 들어서 반수해서 설약을 목표로 해볼까도 고민되는데 벌써 2학년인데 약대->약대 옮기자니 주위에서 이건 아니라고 하고 혼자서 엄청 고민돼요ㅠㅠ 목표가 흐려져서 뭐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데 의견부탁드려요....
완전 요약하자면.....
1.4반수 치대
2.4반수 설약
3.약대 2학년이면 그냥 다녀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컷 당하는거아닌가?
-
그 시험지를 찢는다"찢"을때 쾌감 지리네이거
-
밑에 등급컷 글 있길래
-
드디어
-
이왜진?
-
불끈!
-
ㅈㄱㄴ
-
명예훼손 전체를 성범죄에 편입한다고? 옯냐 그르냐를 떠나서 이게 법체계상 가능한...
-
싱가포르 4
-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지
-
84 84 100 1회는 진짜 기강잡기였던거임
-
상상 언매 9일차 서킷 23회 전국 엑셀 공통 2회 문학 공부 복습 오늘도 다들 수고하셨어요
-
과탐 쵸비상 9
만약 이대로 나온다면? ㅋㅋㅋㅋ
-
모든 전형 수능 30 생기부 30 내신 30 면접 10
-
“중립국.“ 2
"동무는 어느 쪽으로 가겠소?" "중립국." 그들은 서로 쳐다본다. 앉으라고 하던...
-
인버스좌 ㅋㅋㅋ
-
인강듣는데 자꾸 비통사적 합성어 파트에서 이건 어미없지 이것도 어미없지 이러길래 걍 현피뜨러감 ㅇㅇ
-
유웨이에서 9모 실채점컷 미리 업데이트해놓은 것 같네요 12
오늘 저녁에 갑자기 저걸로 컷 바뀌었던데 웬만하면 실채점 컷일듯요 저게 사실이면...
-
닥전아님??
-
수면을 취하기 그게 잠이니까
-
마스터 달성~~ 19
마빵단들 전부 차렷.
-
팥붕 vs슈붕 11
저는 슈붕
-
단 한번도 시컨 풀어본 적이 없어서 좀 풀고싶은데
-
지구 강k 실모랑 oz실모 중 뭐가 더 어렵나요??
-
근데 통과되면 6
내가 야동보면 국가도 같이보는거임? ㄱㅆㅅㅌㅊ 야동보면 민주당햄도 어 그래 넘어가줄게 하지 않을까?
-
다음엔 무슨 청법이려나
-
언제든 몇번이든 마음이 안 좋네요 이번엔 뭐가 원인인지도 모르겠어요 처신 잘 한 거...
-
저번달에는 노란색 100원크기의 원이 간헐적으로 보여서 안과가서 비문증이라는...
-
으악ㅋㅋ
-
https://namu.wiki/w/%EC%84%B1%ED%8F%AD%EB%B2%95...
-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옴.. .
-
다시 기출뺑이 쳐야겠다
-
어떻게 한나라에 1
천룡인 비율이 50퍼지 조선시대 돈으로양반사던 그시대도 아니고 ㅋㅋ
-
어학공부하기 본인이 면허가 나오는 학과를 복학했거나 입학했다면 이 면허를 들고 어느...
-
뭐?
-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15
하겐다즈(가끔씩 먹음) 비비빅 바밤바 요맘때
-
하나골라주셈 9모 64점 ㄱㅆㄹㅈㄷ
-
서바 수준 난이도 느낌의 n제 풀고싶은뎅 ,,
-
수능이 45일 남았다는거임..
-
양심적이야
-
2024년 9월 3주차 韓日美全 음악 차트 TOP10 (+9월 2주차 주간VOCAL Character 랭킹) 4
2024년 9월 2주차 차트: https://orbi.kr/00069268620...
-
그 이상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그러면 너무 결과론적인 것 같아서 ㅇㅇ 원광의...
-
만약 기회가 되면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는데 얼마나 잘해야 자격? 같은게...
-
밤양갱 팥양갱 갱갱갱
-
이데아(다른세계) 존재증명 평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14
https://orbi.kr/00069332393 저도 저 븅신같은거 아는데요 ㅠㅠ
-
6평 88 8퀄 85 9덮 84 9평 92 대충이딴성적인데 7모때 55점나옴 ㅅㅂ...
-
언매 질문좀 0
어미와 형태가 같은 조사가 있다 라는 문장을 격조사 보조사 모두 포함해서 이해하는게...
-
수꼭필 듣고 개때잡 말고 시발점 가도 괜찮나요?
-
독도 표시해 日 수출 막힌 김 회사…이번엔 '이 사진' 넣었다 3
김 포장지에 독도를 포함한 한반도 지도를 새겨넣는 기업인 성경식품이 ‘독도의 날’을...
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집에서 약국 차려 주신다 하면 약대도 좋을 것 같긴 하네요...
다시 한다고 가정했을 때 치대를 원하시면 치대 목표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설약이 연치보다 높았던 것 같아요
저도 4반수로 치대 갔어요. 치대목표로 한번 더 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저라면 3번이지만
만족못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지방이어서인지 치대가 아니어선지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면 어떨까싶은데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 5년 정도한 나이 많은 사람인데요...
여자는 나이가 중요하더라고요...
저라면 미련없이 치대도전요
그런데 질문있어요. 반수실패후 전적대 돌아가면
2학기에 후배들과 같이 다니게 되나요?
인간관계 꼬이고 아싸로 지내야 하나요?
혹시 적응이 어려워 반수생각 계속 하는건 아닐까요?
제가 약대에서 반수생각중이라 고민입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방약대->인설약대 원하면 하는거죠. 6년 다녀야 하는데 인프라 부족한 지방에서 청춘 날리기 싫은건 누구나 같은 마음이죠. 특히 집이 서울이라면 더더욱.
다만 1년 더 한다고 100프로 합격하는게 아니니 위험부담은 감수할 생각 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4수는 하지 않으니까요.
이건 고민할 것 없습니다. 1번으로 후회 안남게 한 번 더하세요…
1or3
설약은 굳이 왜? 라는 생각부터 드는데 개인입장에서 그럴 이유가 있으면 하는것이고..
사반수 치대 좋죠 글고 남자 동기들 3년 군생활 할꺼 생각하면 늦은것도 아닙니다
남자나이로 따지면 반수 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