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 모의 4회 후기(스포o)
후기 작성할 실력은 안되는데ㅠㅠ 풀고나서 느낀점 적습니다.
인페르노 4회는 국치독 인증을 통해 받은 모의고사이며
평소 3등급 맞는 비루한 실력입니다. 이번 4회에서
문법2개, 비문학3개(고사성어,사전적뜻풀이,미루어알수있는것) 나갔습니다.
참고로 상상모의 등 타 사설 모의고사를 여럿 푼 경험이 있습니다.
1. 화법과 작문
인페르노 1~3회에서 불지른 화작문에 비해선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낮아졌다고 표현해야 하는게 적절할까요? 음.. 그냥 정상적으로 됬다고 보여집니다.
예전에는 너무 투머치하게 수능과의 화작문과는 거리감이 있는, 지문이 너무 길고
거의 비문학 수준의 내용을 넣으셨다면 이번 4회는 평가원 수준에 걸맞습니다.
하지만 몇몇 문제는 제 기준으로 까다로운게 몇개 있었습니다.
표들이 많아서 읽어야 하는시간 등으로 인해 기존에 풀던 시간보다 약간 오바했네요
*문의사항* : 저는 그냥 답을 체크하고 나머지 선지를 확인 안하고 넘어가서 몰랐으나,
박보영공부법님과 댓글로 논의끝에 7번문항이 약간 이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ㄴ에서 통나무 언급 후 ㄷ에서 통나무를 "그" 통나무로 받아주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하는데, ㄴ이 ㄹ로 가버리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부분이 약간 모호해지는 것 같습니다.
확인 후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ㅜ
2. 문법
문법에서 2개나 틀렸습니다. 복습을 안해서 그런걸 수 도 있는데
평이한것 같으면서도 한두개는 까다로웠네요. 해설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13번을 여쭤보고 싶은데 ㅜㅜ 제가 틀린것을 제외하고는 평이했던 것 같습니다.
3. 비문학
예전 인페르노를 풀었던게 있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난이도가 다운된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지문의 길이와 선지의 구성 등이 좀더 깔끔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중에서 한자성어의 경우 보통 수능에서 한곳에 밑줄을 준 후
이것에 알맞는 한자성어를 고르라고 할 때 대부분이 알 수 있는 한자성어를 주고
감으로 때려맞추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하나하나 ㄱㄴㄷㄹㅁ 다 대응해서
맞는지 안맞는지를 파악해서 맞춰야되는 문제였는데 틀렸습니다.
그리고 선지 대부분이 다 모르는 한자성어여서 좀 힘들었네요.
작년에 맞춤법에서 문법으로 흔들었듯,
한자성어로도 흔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문학
문학을 다맞았는데 풀면서 "만들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기> 문제들이 참신해서 좋았고, 선지와의 대응도 명확했습니다.
ㅅㅅ모의고사 풀면서 돈값에 비해 약간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었는데
4회 문학은 만족하네요. 제가 다맞아서 그런걸수도 있고요ㅋㅋㅋ주관성 개입 ㅎㅎ
*총평*
돈주고 살만한 급의 모의고사입니다.
이걸 선생님의 컨텐츠를 한번이라도 이용한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는 부분과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서 또다른 모의고사를 만들어주신 것에 대한 부지런함에
감탄하고 존경스럽네요. 그리고 선생님께 초반부터 강의 외 다른 자료등으로
쪽지로 많이 괴롭히고, 땡깡부리고 했었는데.. 도움만 받고.. 죄송합니다.
후기 올린다 올린다 해놓고 이제야 올리네요.
문법 프리미엄 등 여러 강의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만큼 학생과 소통하고 노력하시는 강사는 드문것 같습니다.
이 마음 변치마시고 쭉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쭉 노력하시다보면
언젠가 이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서계실 것 같네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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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I학과 제4대 학생회 contAIn입니다. 힘든 수험생활을 마치고...
와 나오자마자 바로 푸신거예요?
네 오늘 오전에 확인하고 바로풀었네요 ㅋㅋ 다른거 풀다가 너무집중안되서 바로 모의고사로 전환 ㅠㅠ
저도 집중안되서 모의풀고 후기 올렸어요 ㅎㅎㅎ
님 7번 어떻게 푸셨나요?? ㄴ자리에 ㄹ넣고 ㄷ이 삭제안됬다면 뒤에 그 통나무라는 말이올수없고(ㄹ에 통나무언급없었으니) ㄴ자리에 ㄹ넣고 ㄷ을없애면 뒤에 이 개상을이라는 말이 올수없는거 아닌가요??(ㄹ에 개상언급이없었으니)
저는 그냥 2번선지 딱 보고, 글의 조건상 왼쪽부터 설명해야 되는데
ㄴ은 가운데부터 설명하고 있으니 ㄹ이 왼쪽을 설명하고 있어서
ㄹ이랑 순서 바꾸는 이게 정답이네 하고 나머지 선지 안보고 넘어감ㅋㅋㅋ
저도 왼쪽부터인건알고있었는데뒹뒤에랑 말연결해보니 말이안되서ㅜㅜ
다시 봤는데 바꿔도 말이 되는것 같아요. 답처럼 왼쪽을 먼저 설명하는 ㄹ을 ㄴ에 오게 한 후에 농부들 사이에 놓인 통나무를 '개상'이라고 ㄷ이 설명하잖아요. 그리고 이 개상이라는 문장으로 받아주고 그 이후 ㄹ에 ㄴ이 와도 어색해보이진 않는데 ㅜㅜ
만약에 ㄴ자리에 ㄹ이오면 ㄷ의 농부들 사이에 놓은 '그' 통나무라는말이 못오는거아닌가요??ㄹ에서 통나무언급이 없었으니...그 라는게 안붙어있었으면 말이되는데 그라는건 앞에서 언급햇다는거 아닌가요?
통나무 언급이 없었다고 해서 못나오는건 비약인것 같아요.
왜냐면 그림을 보면서 왼쪽부터 장면을 설명하는 거잖아요.
근데 통나무 언급이 없었어도 ㄷ자체가 먼저와도 되는게
말로 설명하는걸로 상황을 예로 들면
ㄹ : 역동적으로 느껴졌어~
ㄷ : 근데 농부들 사이에 놓인 그 통나무 있지? 그걸 개상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에 ~~라고 한대.
이 개상을 둘러싸고 가을이 되어 추수해서~~~신나보인다.
ㄴ : 근데 그림 가운데에는 통나무를 사이에 두고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농부들이 그려져 있네?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이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전 2번을 고르고 패스했기에 맞았지만 ㄴ과 ㄷ이 이어져야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 왜냐면 ㄴ에서 통나무 언급 후
ㄷ이 농부들 사이에 놓인 "그" 통나무 라고 하는거 보니..
그쵸 ㅜㅡㅠ
어.. 검토할 땐 못 느꼈는데 그렇네요... 눙뭉
어 검토할 땐 못 느꼈는데 그렇네요... 눙물
7번문제수정합니다 2번선지를 ㄴ,ㄷ은 ㄹ과순서를 바꾸어라고 해야 합니다
자연스러운 부분이 흐트러져서 안되는거였군요. 빠른 피드백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풀어주시고글남겨주신은혜는잊지않을게요
선생님도 항상 힘내세요 ㅎㅎ
모르시는 부분은 제 번호 아시죠? 거기로 연락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