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지능형소프트 ㄷㄷ

혹시 뭐 특이사항이 잇나요?
대학 커리큘럼같은건 잘 몰라서...

삶을 갈아넣는다는 건가요 ㄷㄷ

계약학과 + 텔그 퍼센트도 좀 높아서 고민했는디
패스..

졷댄다

2학년도 어질어질한 게
문제해결 => 뭔가 PS일 거 같고 (삼성 코테? ㅋㅋ)
알골 => ㅋㅋ
신시, 운체 => ?

DB, ML이 쉬어가는 과목이라고 보일 정도..

문해는 PS 맞아요 그냥 알고리즘 수업 찍먹이고
기계학습수학은 뭐.. 미분적분학2 거른 애들 위한건가 싶고
신시에 운체 같이 듣는건 그냥 죽으란거

근데 공학수학이 없는데 어떻게 신시를 듣나요?
진짜 뭐지 싶네요

성대는 수학 과목이 전공으로 안 들어가고 교양으로 들어가요
저도 그래서 교양 과목 성적이 수상하게 높았음..

아 그럼 저거에 공수도 듣는 거예요? 진짜 죽어나가네
저희는 주요 교양은 로드맵에 들어가있어서 생각을 못 했네요

3~5학년도 1~2년이 사탄이라 널널해보이는데
저것도 플젝하느라 죽어나갈 거 같네요..

확랜프 있으니까 확통은 안 듣는다쳐도.. 수학만 미적, 공수, 이산, 선대 듣고
졸업 필수 교양까지 들으면 진짜 죽을듯

필교를 좀 줄여주지 않았을까요 교양 채우려면 강제 계절이거나 거의 내내 최대학점 박아야 할 거 같은데요..

솔직히 근본 자체는 차고 넘치는 거 같아요
근데 저걸 버텨내는 인원이 얼마나 될지가..

설컴에서 해도 절반은 나가떨어질 거 같아요 ㅋㅋ;

ML 교원들만 제대로 데려오면 거의 완벽한 거 같아요

솔직히 수학이 좀 부족한 거 같긴 하지만 제 이상을 가장 비슷하게 구현한 듯한 그런 느낌

저는 저거에서 컴공 과목을 좀 빼고 수학/통계에 좀 더 치중하는 느낌으로 하고 있긴 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다닌게 2021년이었는데 그때도 새로 오신 분들은 전부 AI 전공이었으니까.. 지금은 더 나아지긴 했을듯요

하.. 저희는 대체 왜 교수를 안 데려올까요 ㅋㅋ.. 학교가 돈이 없나봐요

5년 내 정년이신 분들 많아서 좀 기대 중이긴 합니다

근데 살짝 교원이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한분한분 보면 너무 뛰어나신 분들인데 절대적인 숫자가 적다 보니..

특히 AI/ML 쪽 교원이 너무 적어요..

근데 그게 아직 어쩔 수 없긴 한 거 같아요
모든 학교에서 AI 교원을 구하는데 공급은 현저히 적으니까..
저 학교 다닐때도 카이스트 같은 곳으로 많이들 나가셨어서..

아무래도 설컴급? 설컴이 원하는? AI 교원을 데려오기가 좀 힘들 거 같긴 해요

데려오려면 Ph.D. 후 빅테크 Research Scientist나 포닥을 데려와야 하는데..

ㅎㅎ 모교 교수는 진짜 .. 더할 나위 없이 좋죠
전 빅테크에서 좀 일하다가 임용될 때 한국 들어오고 싶어요

저기 계약인가요?

그건 잘 모릅니다

알바 절대 못할듯

알바는 무슨 내내 공부만 해서 GPA 살리기만 해도 성공입니다

내가 잘못봤나 이게 5년제라니 등록금 ㅈㄴ 깨지고 죽어라 학업에만 하라는건데

전장이라고 들었습니다

그건 불행중 다행인듯

학석연계과정이라 빡세긴 한데 일반적인 학석연계보다 로드가 훨씬 빡센 거 같긴 하네요

조금 줄일 필요가 있음 빡센건 ㅇㅈ

저게 말이 학석연계지 사실상 2.5년에 학사과정 끝내는 거라 그런듯요
나머지 2.5년은 플젝, 논문리딩, 인턴..
뭐 그냥 갈려나가는 거라 줄여야 한다고 보긴 합니다

이런 교과목체계는 어디서 보나요!?

학과 홈페이지에 있읍니다

그냥 소프트학과도 공부량 많다고 징징거리는데 저건 진짜 뭐 제대로 배우고 넘어갈련지 모르겠네

AI가 학과를 따로 만들정도로 엄청난 분야인가요?
연컴다니는 분은 ai같이 결과중심적인 학문보단 좀 더 기초적인 코어, 아마 db?을 공부하는게 맞다고 하셔서요

저 커리큘럼은 보통 타교 AI학과 + 컴공입니다.
보시면 DB개론도 들어가있습니다.

저런 식으로 하면 충분히 근본 있고 만들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코어가 되는 과목들(컴공 전필 및 수학/통계 전공들)을 제대로 듣는 게 아니면 근본이 없다고 보는데 저건 ㅋㅋ..

물론 저걸 버텨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정도 공부했으면 삼전가기 아까울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AI는 컴공과 수학의 융합학문이라 두 분야의 기반이 잘 다져져야 "제대로" 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한국판 인도공과대학인건가요ㅋㅋ

1학년때부터 전공 미쳤네 ㅋㅋ 보니깐 dx부문 계약이더라구요 여긴

요새 삼성도 AI 연구 인력이 부족한가요?

그건 몰겠어요 ㅋㅋ 제가 그쪽이 아니라 ㅋㅋ
근데 머 ds에서도 ai 부서 따로있고, dx에선 sr이나 mx에서 할거에요

친척 중에 dx부문 임원 계신데 궁금한 거 좀 여쭤봐야겠네요 ㅋㅋㅋ

근데 dx라도 사업부가
생가 vd mx sr 의료기기 생기연 등등 넘많아서 잘모르실수도 ㅋㅋ

1학년은 교양만 돌리는게 국룰이었는데

빡세긴한데 설컴도 저정도 하지않나요?? 저 표만 보면 고대 데과 (실질적인) 코스웍이랑 거의 같아요. 과목 학년 분류는 고학년으로 되어있어도 보통 다들 당겨들어서

저도 생각해보면 수통 쪽을 많이 들어서 그렇지 저 정도 로드인 거 같긴 합니다만 그렇게 하는 건 일부인데 저건 전부 저런 로드를 강제로 따라가는 거니까요

1학년 때 컴구, 시프 2학년 때 DB 알골 운체 신시를 듣는 미친사람은 설컴에서도 한 손에 꼽을 겁니다

강제면 빡세긴 하겠네요ㅜㅜ 근데 디비 알고 운체 신시는 원래 2학년때 듣지않나요? 컴구 1학년은 좀 놀랍긴한데 개론이라는거보니 pipelining까지 안가고 verilog 코딩정도 배울것 같아요

컴구 개론인 건 못 봤었는데 그러네요.. 그나마 다행이겠네요


설컴 기준으로는

DB랑 알골은 자료구조만 들으면 되는데 애초에 자료구조가 권장이수체계에서 2-2입니다. 1-2까지 땡겨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2-1에 듣는 경우는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운체는 논설 - 컴구 - 시프 - 운체 순서로 듣는 게 일반적이라 각각 2-1부터 한 학기 간격을 두고 듣는 것이 보통입니다. 저희는 논설과 시프가 둘 다 4학점이라 .. 빡셉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저희는 운체가 전필이 아니라서 ㅎㅎ..

신시는 애초에 컴공 과목이 아니고 전기과 과목인데, 영재학교 출신이 아닌 이상 공학수학2 (복소, 푸리에 등)을 듣고 듣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3-1 과목입니다.

성대는 -개론이 진짜 개론이 아니고
원래 전전에 ‘컴퓨터구조’라는 과목이 있어서
그거랑 이름 다르게 하려고 개론 갖다 붙인거에요
파이프라인이랑 캐시랑 전부 다 배우는 컴구가 맞아요..

우리보다 공부 많이하겠노ㅋㅋ

근데 저 학과 입사할때가 문제겠네.. 다들 mx랑 sr 1지망 쓸거같은데 ㅋㅋ 입학해서도 학점관리 빡세게 해야겠다

2학년때 운영체제??

폰노이만정도면 저기나온 모든과목 한달컷가능한가

이산수학을 스킵해버리고 가네요? 1학년 국룰 과목인데.. 보통 이산수학 이후 선대로 가지 않나

국룰이긴 한데 이산 자체가 솔직히 다른 과목으로 커버가 가능해서 굳이 안 하는듯요

워낙 급하게 냅다 달리는 커리니..

커리에 교양(수학)은 빠진거 같아요
덜 빡세게 보이려고 그런건가 ㅋㅋ

성솦은 이산수학이 교양인가요?

저희는 이산수학 전필이고

수학1, 수학2, 공수1, 공수2는 교양입니다

신기하네요.. 연대도 이산구조(이산수학) 전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문과재수생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고등학교 들어오자마자 미적분 시키는 느낌인가요?

좀 다릅니다 고등학교는 어쨌든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고 교재도 친절해서 똑같은 내용이라도 대학이 체감 난이도가 훨씬 높아요

운영체제를 예로 들면 일반적인 학교에서 논리설계/컴구, 시스템프로그래밍 등의 과목을 선수강하고 들어야 하는 최고난이도 과목입니다. 근데 그걸 2학년 전필로 깔아놓으니까 어이가 없는거 ㅋㅋㅋ

문과 분야에서 컴구 시프 운체랑 비교 할 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요. 생각이 안 나네요..

솔직히 저게 급식한테 대학 1~2학년 과정 시키는 거보다 더 빡세다고 생각해요.

컴구 1-2 운체 2 씹 ㅋㅋㅋ

저거 다 따라갈 수는 있대요? 아무리 굴려도 저건 진짜 힘들거같은데

ㄹㅇ.. 과제는 제대로 내긴 할까 의문임

근데 아주 빡센건 아닌 듯 싶은데.. 상위권 컴공이면 져정도 로드 실제로 하는 사람 꽤 될걸요 특히 ai쪽할거면 그리고 아키텍쳐도 사실 어렵지는 않아서 운체가 좀 그런데 2-2에 하는 학교도 생각보다 많으니까요

음.. 설컴인데 1~2학년부터 저렇게까지 하는 사람은 진짜 드물어요

저 정도로 할 거면 학점에 딱히 욕심이 없지 않은 이상(당연히 저렇게 하는데 저학점 목표일 리는 없죠) 계절로 교양 다 빼고 사실상 입학할 때 Python C 정도는 할 줄 알고 C++이나 Java로 OOP는 다뤄봤어야 살아남을 만한데요..

솔직히 타교 커리큘럼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정도를 하는 사람이 꽤 많으려면 저희보다 과목 하나하나의 무게가 가벼운 거거나 서울대생들이 의외로 욕심이 없다로밖에 설명이 안 됩니다.

AI 할 거면 저렇게 1~2학년 때 컴공만 냅다 박는 게 아니라 보통 해석학, 선형대수, 수리통계 쪽을 건드리는 게 더 정배인 것 같습니다

글고 뭐 저거 할라면 할 수는 있는데 결론적으로 저건 모두가 다 들어야 하는 커리라는 게 문제죠

꽤라는 말이 좀 모호하긴한데 상당히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근데 ai 어차피 제대로 하고 싶은 사람들은 저리하는거에 수학과 복전까지 얹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정도면 아주 빠른건 아니에요 객관적으로 사실 생각보다 컴공 특성상 다들 당겨듣습니다

물론 제가 말한 꽤의 기준은 학교당 1~2명이긴합니다

1-2명은 인정이죠
솔직히 AI전공은 2학년 때 수학 때문에 저렇게 하려면 너무 힘들기도 하고 교양 이수 조건, 최대학점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저렇게 듣는 사람은 진짜 거의 없죠..

사실 자료구조만 당겨들으면 다 들을 수 있어요 어지간한건 전부 다 선수과목이 그렇게 요구되는 과목이 많이 없습니다 정보보안정도급 아닌이상

연컴 무시하려고 하는 말은 아닌데 저기 있는 내용이 선수과목이 별로 요구되지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국제 무대 최상층에서 노실 인재거나, 아니면 걍 가르치는 깊이나 학업량이 설카포컴보다 떨어지는 걸로밖에 설명이 안되는거같은데요

설컴에서 저 커리대로 대강 따라가는 친구 지금까지 딱 한 명 봤는데 설곽에서 내용 미리 하고 와서 가능했던 게 커요. 다변수 미적분이나 선대, 자료구조 접해 본 적도 없는 애들한테 들어가자마자 저거 시키는 건 평균적인 학생 역량이랑 너무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요 ㅋㅋ

다변수 미적분이랑 선대 헤비하게 요구하는건 기계학습정도입니다 그리고 저기 커리큘럼상으로는 뒤쪽으로 배치되어있구요

정확히 어떤 과목이 선수가 많이 요구가 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새로 생긴 서울대 첨융 데이터융합 쪽 커리큘럼이랑 비교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저렇게 ai/소프트웨어 쪽을 강조해서 들어가는 커리큘럼은 시스템 쪽 과목을 간략화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구/선대 같은 과목을 당겨서 1학년 미적분학이랑 같이 듣는 것도 벅찬데, 시스템 쪽 과목까지 쭉 들으면 선지식 없이 절반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평균적인 학생이 제대로 따라가기는 어렵다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1학년때 듣는 일반물리나 일반화학 같은 로드를 없애거나 확연히 줄여버리고 그걸 선대랑 자구에 투자한다고 하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봐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컴공 전공의 경우에는 자료구조만 잘 되어있으면 고학번 과목 듣기위한 기본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운영체제도 회로나 아키쪽 알면 이해에 도움은 되나 해당 지식이 없다고 해서 아얘 못따라가냐 그런건 아니니까요. 예를 들어 deadlock이나 이런 부분을 배우면서 소프트소프트만 알고 있으면 벙찌기 쉬운데 사실 아키들어봤으면 하드웨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알고 들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기계학습, 정보보안 제외하고는 선수과목 크게 요구안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구나 알골, DB 같은 과목 들어가는 시점이 “코딩 노베는 오지 마라” 수준인 것 같습니다. 코딩에 대한 선수 경험이 없는 학생의 입장에서 소화하기에는 많이 벅차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적인 관점에서 선수가 별로 필요없다고 주장하시는 것에 동의하기는 힘드네요

앞에서 말했지만 선수과목이 없다는게 코딩 노베가 들을 수 있다는게 아닙니다. 아시는 것처럼 전공지식과 코딩실력은 별개입니다

지식적인 것을 몰라서 못듣는 경우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코딩 성숙도는 필요하고 전제되어야합니다 제대로 따라가러면요 모든 과목을

다만 다른 학과처럼 특정 과목을 안들어서 특정 내용을 몰라서 실력 자체는 출중해도 들을 수 없는 경우는 적다는겁니다

그리고 물론 알고리즘도 교수자마다 취향이 다르긴하지만 코딩실력이 정말정말 출중한 것보다는 논증에 더 집중하는게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DB는 사실 그리고 코딩 그렇게 많이 요구하지 않아요 relational model정도만 하는거면

선수과목에 대해서 정의를 서로 조금 다르게 한 것 같은데 수학 개념에 대한 선수를 의미하신 거면 시스템 과목 이수에서 크게 필요없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다만 시스템 과목이나 자구/알골의 경우 소위 “코딩짬”이라 말하는 프로그래밍 관련 경험이 유의미하게 요구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것도 선수의 개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백준이나 정올 같은 거 고등학교 때 해봤다거나 영과고를 나왔다거나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아서 고등학교 때 규모 있는 플젝을 하나 만들었다던가 그런 게 아니라면 경험의 부족이 유의미하게 체감될 것 같아요

아 물론 그 점은 동의합니다. 근데 사실 아시겠지만 전공과제 자체는 icpc처럼 어려운 문제보다는 구현적으로 복잡한 문제들 예를들어 os에서 시뮬레이터 만드는거 위주로 난이도를 올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기는 합니다(자료구조는 보통 아니지만요)

저도 저학년때 코딩을 안접해본 상태로 와서 백준이런거 많이 풀었는데 그정도면 사실 충분한 것 같아요. 적어도 학부과제정도 해결하는데에는

개인적으로는 일정이상 코딩실력을 가진 이후로는 학점은 성실성이랑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DB는 코딩실력이라기보단... 아예 진입장벽이 없다고 말하기도 뭐한데 정확히 뭐가 요구되냐고 정리하면 또 말하기가 어렵네요

말씀하신 내용들 훑어보면서 생각해 봤는데 개인의 경험에 따라 그렇게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학문적 성취가 높으신 것 같아서

막상 얘기해 보니 대부분의 의견은 비슷한데 괜히 제가 너무 강하게 말한 면도 있는 거 같아서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전혀 아니에요. 사람에 따라 충분히 다르게 느낄 수 있지요. 사실 원래 정답이라는게 없는 문제인데 당연한겁니다.

사실 연컴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겠다고 스스로 느끼고 있는 것도 있고, 사실 그래서 더 외부 자료도 찾아보고 복전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저부터 더 열심히 정진해야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대 지솦 지원하려고하는 학생입니다! Ai쪽 분야에 있으신거 같아 질문드립니다 제가 코딩을 고등학교에서 기본만 배웠는데 학원다니면 1-2개월안에 수업 따라갈 정도는 할수있을까요?ㅠㅠ 그리고 공부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ㅜㅜ

실제로 고학번이고 저희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외국 대학 강의도 다 들어보고 했습니다. 실제로 헤비하게 요구되는건 자료구조에요. 사실 그 허들만 당겨서 넘을 수 있으면 그리 못할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보통은 저렇게 못하는게 아니라 커리큘럼상 그럴 뿐입니다. 타과에 비해서 선수과목 그리 요구되는 편 절대 아니에요

저게 저대로면 시스템과목에서 제대로 과제를(적어도 일반 컴공의 80%수준) 내준다 가정하면 코딩 짬바 없으면 자퇴각인듯 시스템과목이 말씀대로 선수과목은 없는데 일찍 듣기에는 코딩 실력이 너무 요구되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욤 너무 욕심낸 학과같은데 흠....

들어가자마자 뭐 특훈을 하던가 그러긴해야겠죠 ㅜ

막 특기자랑 수시로만 전원 뽑는다던가 이런거 아니면 이해가 잘 가지는 않네요 ㅋㅋㅋ;;;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들을 수는 있으나 아마 과제에서 썰려나가겠죠 수업자체는 들을 수 있겠지만.. 근데 해내는 사람도 보기도 해서, 저도 원래는 회의주의자이긴했는데 생각을 고쳤습니다

저 커리 그대로 전부 A 방어할만큼 성실히 공부한다면 성공 못할수가 없긴 해보일정도네요

사실 뭐 고등학교처럼 공부하면 못할건 없지 않을까라는게 요즘 생각이긴합니다. 저도 더 정진해야겠네요

ㅍㅇㅌ 저도 입시판 완전히 뜨고 백준 새 계정파서 재활하려고요

있는 솦이나 잘하지 ㅉㅉ
있는 것도 말아먹고 딴 우물파네 ㅋㅋㅋㅋ
결국 암것도 모르는 학생들만 속고..

삼성 계약학과, 학석사 통합 5년제, 전장이라 그런 스캠 느낌은 아니긴 해요. 로드가 너무 빡세서 좀 두고봐야겠지만 AI학과랑은 다르다고 보긴 합니다.

댓에 서연고성 컴공 전원집합ㄷㄷ 개멋있네

다른 학교에 예산 확충용 AI 관련 학과보단 훨씬 낫네요

다른 AI과들은 컴공 근본도 없고 수학 근본도 없는 이상한 커리큘럼이긴 해요

너무 오바같은데? 저거 제대러 다 소화하는애들 한 학번에 몇명이나 될까 ㅋㅋ 대가리 터지겟네 애들

자자 못할거같으몀 똑같은 5년제 학석사 계약학과 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로 오세요

거긴 성적이 안됩니다만,,

와 자료구조 1학년때 있는것만 봐도 얼마나 빡센지 보이네요.. 게다가 컴구까지

그냥 솦도 자구는 1학년이긴 함요

OOP랑 자구랑 같이 해요?

설컴 석사랑 성대 지능형소프트 졸업자 중에 어디가 삼성전자 취업 후 유리할 것 같나요?

취업 후요? 애초에 저흰 삼성 잘 안 갑니다만 솔직히 개인 역량은 저희 쪽이 높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커리 보기만해도 구토할거같네 ㅋㅋ

사람들이 모르는것 같네요. 저곳은 학사 3.5년 석사 1.5년 종합코스입니다. 당연히 난이도 높고 빡세죠. 6년 졸업하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개토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