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 입학할 때 고려할 점
1. 동물을 좋아하면 가면 안된다?
No.
동물 좋아하는 것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
동물을 좋아하지만 오지말아야할 사람은~~~~~
멘탈이 너무 약한사람 혹은 동물에게 "심하게" 감정이입하는 사람
친한 선후배동기들 중에는 동물을 정말사랑하지만
자기가 열심히 공부해서 아픈애들을 케어해주고싶단 사명감 가지는 분들도 있어요
나이들면 보호소 차리고 싶다는 분도 봄
오히려 동물을 너무 싫어하면 절~~~~~~~~~~~~대 안됨
그게 수의사 집단에서도 좋고 님에게도 좋은 일임... 진짜 안맞을 거임
동물키워본 경험이 없거나 직접 동물을 마주해본 경험이 없어서 본인이 동물을 싫어한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막상 해보면 괜찮을 수도 있음 ~ 애들이랑 대화하다가 자긴 동물 그닥 안좋아하는데 실습하고 동물 예뻐하는 동기들 보면서 자기도 좋아지게 됐다는 애들도 종종 봤었음
2. 피보는게 무서워요
거품물고 쓰러지고 수업못나갈만큼 무서운거 아니면 됨
저도 실습하면서 피보는게 무섭고 살떨리는데
마취시키면 또 다름, 하기전에는 저는 "이걸 어떻게 하나..." 했는데
막상 닥치니까 마음을 굳게 먹게되더라고용? 저는 유독 슉슉 잘됐음
그리고 하다보면 익숙해져요... 이걸 더 열심히 연습해서 나중에 치료 잘해야지란 생각이 들기도하고용
3. 초봉이 너무 짜요
초봉이 짠 이유는 졸업하고 나면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술기가 없고 필드에서 다시 배워야해요
그래서 졸업이후 자기가 얼만큼 술기를 습득하고 매출에 영향을 얼만큼 주는지에 따라 연봉이 큰 폭으로 오를 수 있어요
자기 하기나름이란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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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환자가 별로떠나갈시점에" 무덤덤해질수있는가?
도 포함해야되지않을까싶네요
나였으면 눈물한바가지흘림
그게 1번에 들어가있는 내용이랄까용
생명체는 탄생과 죽음이 "필연적"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좀 태도 달라진다고 봐요
오히려 그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게 맞는거 같아요
비단 수의사뿐만 아니라 의사든 간호사든!
일단갈수있는성적까지무한n수를...앙돼
참고할게요 강아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