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잘하시는 분들 2005년수능 13번 문법
없는 분도 계실것 같아서 지문이랑 선택지를 그냥 써드릴게요
ㄱ. 담징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씻었다
3.'ㄱ의 밑줄 친 부분에는 주어가 나타나 있지 않은데, 생략된 주어는 '담징' 입니다'
ㄴ. 그가 착한 사람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4.'ㄴ에서는 밑줄 친 부분뿐 아니라 '그가 착한'과 '그가 착한 사람임을 모르는'도 안긴 문장입니다
저는 4번이라고 했는데 답이 3번이라네요;;
왜 인지 알려주실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ㄹㅇ..
-
범부한테는 너무 힘듬
-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중인 1학년입니다!현재 다들 고민이...
-
수능은 운칠기삼인데 찍기 못참거든요
-
앙
-
옛날 계정일 때 이미지 써주기 두 번인가 해줬었는데 3
진짜 모르는 분이 써달라고 하면 식은땀 흘리면서 그 분 게시글 다 보고 연구해서...
-
시험지마다 문항별로 난이도는 다 다르겠지만.. 올해 초 5등급에서 시간만...
-
?? 연계라도 봐야겠다 살려주세요
-
강준호 화학 0
내년에 강준호 선생님 현강 들을려고 하는데, 현강 전에 김준t의 개념,기출만 하면...
-
오늘부터 세뇌 시작해야지
-
그런건 없다
-
실모의 껍데기를 쓴 엔제가 맞다 이거져?
-
꼭 하기로 마음먹은거에서 하나는 못하는듯 어제도 문실정 2개 불꽃모2개 생1사1...
-
집에서 푸는 거랑 시험장 가서 푸는 거랑 15점 차이날 정도로 ㅈㄴ쪼는데.. 카페나...
-
오히려 신남
-
알려주세요 어려운 순
-
특별인출권
-
모두 기출에 출제된적이 없다고가정, 시험시간은 80분이라고 가정함. 이외에...
-
ㅈㄱㄴ
-
메가쌤들 조교 2
갑자기생각났는데 조교할라면 그 과목 수능다맞아야됨? 그조건이 뭐임? 뭐테스트보나...
-
근데 심장은 떨림
-
날씨 개따뜻함
-
뿌듯하기보다 기출이 이렇게 없나? 싶음
-
생윤 난이도 1
갑자기 궁금한데 생윤이 뒤지게 어렵게 나오면 기출만으로 1등급 맞기 불가능한가요??...
-
공부: 아야!
-
아 자야하는데 아 근데 요즘 퇴물돼서 진짜 아무도모름
-
1906보디도?
-
거긴 또 다른 세계인것같음
-
타원은하였나 무슨 은하 등광도선입니다 솔직히 이걸 문제로 낼 예정은 없어서.....
-
사실1학년이어도말이안됨..
-
전한길 쌤 참 멋지고 좋으신 분이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시는 것 같네요 3
1. 경상북도에 있는 한 도시에서 1970년에 출생하였다. 2. 지리학에서 학사...
-
대실모시대에 이구동성으로 강k를 지목하니 궁금해짐
-
https://orbi.kr/00069663711 맥주 질문이나 전적대 질문이나...
-
난이도 어때요 맨날 더프만 보다가 이투스는 처음이네
-
너무 큐브글 자주 써서 이게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어짜피 수능 끝나면 큐브...
-
하..................... 오늘도 실모 연계 기출 공부해야지......
-
없어졌다죠 오르비 포인트 검색하면 나옴
-
작수도 비왔는데 하루종일 어두컴컴하겄다 ㅋㅋㅋ시험보기엔 딱좋긴할듯
-
2학년 정시파이터입니당.. 25년대비 강의 들어뒀는데 26년대비 같은 강의 똑같은거...
-
오늘 실모 정산 1
이감 6-4 94 히카 31 88 강k 85사만다 1-1 44 사만다 1-2 41...
-
옯김이라고 김에 명란젓 붙어 있어서 짱맛탱구리였음 옯김이라고 검색하면 나옴
-
지금도 계실까요..?
-
2년정도 외부일 갖다오시다가 이번에 돌아오신 교수님 계시는데 그 분이 유명한 지문...
-
탐구절사필수인데 6월에맞추고 9월에 못맞췄음....11덮은 꽤 괜찮아보이긴하는데 제발 ㅜㅜㅜ
-
오르비 대학 뱃지 가격 10
수능 응시료 + 대학 원서비
-
설경을 가고 설로를 가서 중앙지검장 국회의원 대통령이 되고 싶다
재범님 이마엔 담징이 흐리나봐용ㅎㅎㅎ
담징은 '담징의' 이마에 흐르는 땀을 씻었다
'담징의'가 주어 아닌가요??
아 그러면 이마에 흐르는 담징 인가??? 뭐지 ㅠㅠㅠ
ㅋㅋㅋㅋ
땀이 이마에 흐르다 / 담징이 이마에 흐르다
담징의 땀이 이마에 흐르다....
제가 지금 잘못 해석하고 있는건가요?
아아아아 '의'는 주어가 될 수 없는건가요? ㅋㅋ 를 연속으로 못써서 웃고싶은데 못웃고있네요
주어가 되려면 주격조사 혹은 보조사(은/는) 있어야겠죠 '의'는 관형격 조사죠 '담징의'는 주어가 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이해하고 댓글 읽으니 왜 담징이 흐르냐고 하는 사람들 말이 이해가 가서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ㅓ4번의 '그가 착한'은 안긴문장인가요?
잘 못 눌러서 댓글이 날아갔네요;; 원형이 동사 혹은 형용사인데 관형어의 형태인 경우 안긴문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가 착하다. 그가 사람이다. -> 그가 착한 사람이다. 이런 식으로 풀어가는 거죠.
담징의 땀이 이마에 흐르다
담징의=관형어(수식)
땀=주어
헐 '담징의'가 주어가 아니었군요 와 감사합니다.... 관형어 다시 공부해야겠네요
4번의 '그가 착한' 은 안긴문장인가요?
'그가 착하다' 가 관형절로 사용되었죠
문장 내에서 문장성분으로(위의 경우 관형어) 쓰이는 절은 모두 안긴문장입니다
담징은.. '씻었다'에 해당하는 주어이고.. 안긴 문장은 '땀이 이마에 흐르다'죠... 담징이 어떻게 흘러요
네 이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4번에 대한 해석은 해주지를 않네요... '그가 착한' 도 안긴문장인가요?
그는 착하다 or 그는 착한 사람이다 / 사람들은 그가 착한 사람임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