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모 11번 도형 문제에서
저기로 수선의 발 떨구는게
필연이라고 봐야하나…
아님 발상이라고 봐야하나…
일단 60도랑 더하기꼴로 주어진건
굉장히 저 수선의 발을 어필하고 있는듯한데….
나는 풀면서 이 풀이는 좀 발상인가..? 싶었는데
님들 어케 풀었는지랑 의견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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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날 게시했던 이란 글이 블라인드 처리가 됐습니다....
저기로 수선의 발 떨구는게
필연이라고 봐야하나…
아님 발상이라고 봐야하나…
일단 60도랑 더하기꼴로 주어진건
굉장히 저 수선의 발을 어필하고 있는듯한데….
나는 풀면서 이 풀이는 좀 발상인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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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날 게시했던 이란 글이 블라인드 처리가 됐습니다....
안내려도 풀려서
근데 발상은 아닌듯
근데 저 수선의 발을 마땅히 내려야 한다! 까지의 당위성은 솔직히 60도 특수각 아니면 잘 못느끼겠었어요
혹시 님은 수선의 발 안내리고 푸셨나요??
처음 봤을때 너무나도
당연히 수선으로 풀었고
두번째는 ac pc구해서 풀었어요
아하 감사합니당
60도라는 특수각을 사용할 수 있는 직각삼각형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는건 크게 무리는 아니기 때문에 발상적이진 않은듯
감사합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네요
걍 적당하게 풀었나보네요
전안내리긴했는데너무노골적이어서발상까진아닌듯
혹시 어떻게 푸셨나요..?
선생님 풀이 보고 처음에는 발상적이라 느꼈는데 결국 AC의 길이가 sqrt2+sqrt6으로 주어지기에 수선의 발을 H이라 할 때 삼각형 ABH에서 AH의 길이가 sqrt2임을 활용해 CH의 길이가 sqrt6임을 결정할 수 있으니 필연적이라 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필연이라는 것도 결국 '내 입장에서 자연스러운' 풀이를 볼 때 쓰는 표현이기에 선생님이 '60도랑 더하기 꼴로 주어진 건 굉장히 저 수선의 발을 어필하고 있'다고 느끼셨다면 필연으로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세한 코멘트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딱 한풀이에만 적용되는 풀이는 제 스스로가 지양해서 그런지 조금 의구심이 들었는데 덕분에 해소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1. 삼각형 ABC에서 각 A를 중심으로 cos법칙 돌리면 AC의 길이 알 수 있음
2. 삼각형 PBC에서 sin법칙 돌리면 CP의 길이를 알 수 있음
3. 삼각형 ABC에서 각 C를 중심으로 cos법칙 돌리면 각 C의 크기가 45도임을 알 수 있고 그에 따라 각 ACP의 크기가 30도임을 알 수 있음
4. 삼각형 ACP에서 sin(각 ACP) 값 활용해 넓이 구할 수 있음
아 저랑 3번만 달랐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전 길이 구한다음 넓이니까 각이필여한데?
그리고 15도 있길래 혹시?하면서 전체삼각형 사인법칙 쓰니까 45도 나와서 그렇게 바로 계산했어요
15도로 힌트를 눈치챈 당신은 센스쟁이
AB 길이 알고 BC 길이 아는데 각 ABC가 75도길래 그냥 cos75 이용해서 했어용
코사인75도를 외우세요..?
이거 중학도형 모르면 절대 못품? ㅠㅠ
전 그냥 바로 사인법칙씀 바로 45도 나오길래 1분컷 냈음
저는 덧셈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