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자작모의 검토해주실 분 구합니다.
제목 그대로 세계사 자작모의 검토해주실 분 구합니다.
누드교과서에서도 개념 문제집을 내주지 않아 직접 교과서를 구해 공부해야 하는 마이너 사탐 과목 세계사 선택러 분들의 애환을 저도 잘 압니다. ㅜㅜ
이제 7월이 다 되가는데, 지금쯤 되면 기출은 다 풀었고 더워서 조느라 교과서는 손에 잘 안잡히고, 연계교재도 어느 정도 끝내놨고... 새로운 자극이 없어서 많이 심심하시죠?
저도 그랬기 때문에 집중 안될 때마다 심심풀이로 만든 자작문제가 5문제가 되고, 10문제가 되고, 어느새 맛들려서 모의고사 한 회 분량인 20문제를 넘어서고 말았습니다.
사실 제가 교육청, 평가원 모의 출제하는 세계사 전공 교수도 아니고, 세계사 선생도 아닐 뿐더러 그렇다고 역덕도 아니기 때문에 (심지어 재수하는 이번년도부터 세계사 시작;;) 문제의 질은 많이 빈약합니다.
사실상 모의고사의 형식을 빌린 복습용 학습지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어요.
교육청 모의고사에도 훨씬 못 미치는 약간 격식만 차린 학습지라고나할까..
하지만 최소한의 격식은 차렸습니다.
1. 수능특강에서 70% 연계 ( 직접연계 - 7문제, 간접연계 - 7문제 )
2. 2015학년도 수능, 2016학년도 6평 경향 반영 (문제 배치 형식, 단원별 비율등 반영)
3. 현행 수능에 맞는 쉬운 난이도 ( 1~2문제 정도 어려운 수준 )
4. 표, 그림 자료 직접 제작 ( 기출, 연계교재에 질리신 분들을 위해 대부분의 표자료, 그림자료 직접 제작, 단, 자료 형식은 유사함.)
5. 교과서 연계 ( 더 알아보기, 심화 탐구 활동 중심으로 교과서에서 연계)
번외.)
6. 더러운 문제 ( 너 그거 확실히 외웠니? 라고 묻는 듯한 더러운 문제, 문제를 낸 건 평가원 x, 깔끔함 기대 ㄴㄴ)
아직 자작문제가 많이 남았습니다.
풀어주실 분도 별로 없겠지만, 이미 만든 것도 있고 저 자신도 편집하면서 다시 복습할 수도 있고 그런 점이 있어서 9평 전에 한 번, 수능 전에 한 번 더 내서 총 3회 분량으로 낼 생각입니다.
이번 회에는 지엽적이거나, 생소한 문제보다는 자주자주 나와서 질릴 정도의 주제의 문제들을 많이 넣었습니다. (지문은 어려운데 문제가 쉽다거나..)
최종목표는 '수능 세계사에서 낼 지엽적인 내용은 다 대비하자' 가 제가 생각하는 학습지를 통한 궁극적 목표입니다.
비록 하찮은 죄수생이 만들기는 했지만 저 혼자 표그리고 만들고 (아 , 물론 선생님 모양은 따왔습니다.) 어떤 뮤지컬 가사 배껴오고, 책내용 배껴오고 그랬습니다.
더 이상 풀 문제가 없어서 심심풀이용으로 새로운 문제를 풀고 싶다는 분들에게 괜찮을 겁니다. 그러나 평가원 급의 퀄리티를 바라며 (깔끔히 떨어지는 정답, 평가원의 선지 구성 논리에 따른 출제) 푸신다면 크게 실망하시고 욕지거리를 내뱉으실 지도 모릅니다. 사실 꿈만휘라면 그냥 떡하니 올려놨을테지만 여기는 현역이나 재수생이나 삼수생이나 입만 열면 SKY, 메이저의대 재학생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분들도 있고 ) 논리상 까일 위험이 크므로 오류에 철저히 신경써야죠 ㅎㅎ
선지 구성 면에서 아직 많이 허술하다고 느낍니다. 문제도 너무 뻔한 주제에서 낸 점도 있구요. 또한 오류가 있나도 걱정되고.. 도와주실 세계사 덕후 분들을 2~3분 정도 구합니다.
거지라 보수같은 것은 없습니다.
'아 나 요즘 기출도 다 풀었고 연계교재도 다 봤고, 세계사 너무 스무스하다. 심심하다.' 이런 분들만 호기심삼아 눈으로 스캔해주시면 됩니다.
쪽지 기다리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사기관에서 역량만 된다면 이론상 010-0000-0000 ~...
-
보통 수술이라 생각함요??
-
기모 입어야되나 0
ㄹㅇ 추운데......... 잇올안에 갇혀있는데 에어컨+환절기 알러지비염으로 죽어가고있음
-
-지나가는 9평 블록체인 3틀 - 아 근데 그때는 집중 좀 풀려서 그런 것도 있긴...
-
상황상 혼자하고 있는데 실모 구하기가 힘드네요.. 이감응시반이라도 가야할까요?...
-
텔그가 독재국가에서 민주화운동에도 쓰인다 하던데 뭔가 양날의 검 같음..
-
매일 제자리걸음하는느낌인데
-
대학 가면 자취도 생각중이라 궁금하네요
-
도와주세요 0
영어 지금 5.6등급인데 수능때 4등급만 맞으면 되는데 단어는 워마...
-
난이도 빗스한가요?
-
솔텍vs프로섬 0
심화개념 한번 돌리고 싶어서 둘 중 하나 해보려는데 모가 좋을가요 시간상 둘다는...
-
학생들 가르치다보면 개념 이름을 알고있다고 그걸 알고있다고 착각하는경우 많음...
-
발롱떴네 0
사실전 벨링햄이 맞다 생각해요
-
수학황이되고싶다수학황이돼서고려대도쓰고서울대도써놓고합격을기다리는그런수학황이되고싶다수학황...
-
수능 다 끗나고 몇달 지나서 대학등록할때쯤되면 지금 이 시점의 힘듦과 성적에 대한...
-
ㅅㅅ
-
할게 못됩니다
-
뭐 기출분석하고 n제푸는것도 아주훌룡한 공부임 근데 대부분 기출분석하고 n제푸는거...
-
특히 학부 유학의 경우 우리가 서양인 나이 구별 못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또래랑...
-
한 2~3주정도... 맛있게 먹었던 반찬 한 열댓종류 ㅎㅎ 앞으로 내가 요리해서 먹어야지
-
꾸벅꾸벅 6
zzZZ
-
살면서 운전대 잡아본거라고는 어릴때 타던 전동차 밖에 없는데
-
9월입학 십새끼들이 너무 부러워요 돈도 없고 영어도 못함 시발
-
된다고해줘요제발
-
'사교육 1번지' 강남 제쳤다…1년 만에 학원 370개 늘어난 이곳 2
정부가 10년 넘게 사교육과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
뭐지
-
제일 어려운걸루.. 이감이랑 상상 풀었어요 바탕이나 그릿 생각중인데 뭐가 나을까여
-
서바 12회 28번 같은 문제는 어디에 많이 있나요 3
이런거풀고싶은데
-
비킬러뿐이지만 37분 이렇게도 걸리는데
-
올해 수능 잘 보면 25년 학교 다니면서 교환학생 준비 26년 여름 미국 가서...
-
아가 휴식 2
-
점메추 저건 제 의견이 아닙니다.
-
Tanx 적분해서 Ln |cosx| 되는데 코사인에 절댓값 붙이는게 필수인가융
-
거기서 모든 비극이 시작된다.
-
심지어 다맞았음 사실 좋아하는 분야라 그럼
-
선조: 님 술 너무 많이 마심. 은잔 하나 줄테니까 매일 이걸로 딱 한 잔만 마시셈...
-
국뽕 ㄷ
-
1-13이랑 14랑 간극이 너무 크고 (15는 풀만하고) 16-21까진 쉽다가 22...
-
속 시원하게 긁어주시네 ㅋㅋ
-
ㅁㅌㅊ?근데 29번 계산틀림ㅋㅋㅋ 시험5분남기고 계산 다시해봤는데 다른값나와서 답고쳤는데 틀렸음
-
논리학 이야기 0
명제 "P이면 Q이다" 에서 전건 P가 그 자체로 거짓이라면 전체 명제는 항상 참이...
-
메이저 서점 만화코너 가보면 항상 여자 비율이 더 많고 홍대 애니메이트 같은 데도...
-
왜 또 덥노 0
미치겠네 시불
-
현강용 5회인데 개어렵네요
-
유빈 터지려나
-
묘 파헤쳐야된다 ㄹㅇ
-
꼴붕이 중증환자로구나
-
f(1) 을 이항하고 x-1로 나눌 생각을 하는게 많이 어려운가요
-
이건 현 수능 확통 몇점 정도 수준임??
호오..검토는 잘 모르겠지만 풀어보고 싶네요
기출 10개년+금성 교과서/갓다지 개념노트 돌린 상태입니다
그럼 아마 어렵지 않게 다 맞을 겁니다. ㅎㅎ 교과서 연계는 금성교과서 더 알아보기에서 냈거든요. 저도 갓다지 찬양합니다! 세계사만 하게 만드는 마술!
저 풀어볼래요!!
세계사 잘 못하고 덕후도 아닌데 그냥 풀어볼 수는 없을까요?
저도풀어보고싶네용 !!!
저도 풀어보고싶어요 진짜 서점가면 생윤사문한지만 깔려있고 세계사는 보이지도않는... 의미없지만 6월 1등급입니다 기출빠르게 정리하고 ebs랑 다른 공부거리가 필요해요
검토 할 급이 아니라ㅠㅠ 그런데 진짜 꼭 풀어보고 싶습니다!!
잉여 대학생인대.. 시간 많아요 ㅎㅎ
1차 검토가 끝났습니다. 2차 검토는 쪽지를 보내주신 분들과 덧글달아주시는 몇 분에게 부탁드릴 예정입니다.
모의고사는 이번주 일요일 (6월 28일) 실제 시험 시간과 맞춘 2시 50분에 OrbiQ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험시간(30분) + 마킹시간(5분)을 포함해 총 35분 시험으로 이루어지며 해설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토요일날 볼까 하다가 토요일에는 학원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일요일날 시행하는 것이니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아마 30분 정도만 와도 성공이 아닐까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