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한의대 불참비 후기

그렇게 하게되면 학교생활 하기가 상담히 힘들것 같은데요.. 님말을 보고나니 경찰보고 다른사람도 다 하는데 나만잡아가냐고 화내던 아저씨가 기억나네요.

제가 안타까운건, 저번에 경희대 치의예과 군기 올라왔던거 기억나세요? 이런 일들은 한달만 지나도 금방 잊혀져요... 분명히 그 때도 오르비에 추천글까지 갔던걸로 알고 있는데.

근데 학교생활은 다르죠. 선배들한테 미움살게 뻔하고, 동기들한테도 딱히 좋은 시선받지 못할텐데... 여러모로 참 아쉬운 사건 입니다. 물론 그 용기는 박수쳐 줄만 합니다. 일단, 다른 대학교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게 될테니까요.

아무튼, 이제 더 이상 이러한 악습은 없어졌으면하네요. 우석대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 의대, 치대, 한의대도.

ㅋㅋㅋㅋㅋ클라스

ㅋㅋㅋ 기가 찬다. 기가차. 그렇게 넷상에서 뚜드려맞고 정신을 못차리나ㅋㅋ

또라이들인가..

솔직히 명목만 다르지 비슷한 일 다른곳에도 많을텐데 일처리와 대처가 참 미숙하다는게 느껴지네요.
많은 의치한이 학기마다 과비 걷고 거기서 엠티비, 개파, 종파 같은 행사도 일정부분 지원할텐데 여기 이미 불참비 같은것도 포함되어있다고 봐도 되죠.

불참비는 비합리적이지만 그 불참비가 나올 정도로 요즘 사회가 얼마나 개인적인지 알 수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안가고 싶으면 안가는거죠 거기다 대고 개인적이라니...

ㅋㅌㅋㅋㅋㅋ안가고싶으면 안가는게 개인적인거 아닌가요? 이기적이라는단어하고 혼동하고계신듯 ㅠ

그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단합도 안되서 정치적으로 단결도 안되죠..

^^글 올라왔으면 반성하고 고칠생각을해야지 내부고발자 잡을생각만하냐?

말이 필요없고요 그냥 관할경찰서가서 금전갈취미수 협박으로 고소장제출하세요. 카톡프린트해서. 아주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학교이미지 어쩌고 하는 얘기가 나오는거 보면 돈 걷는 본인들도 이게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인데... 참 그렇군요

힉 이걸 또올려도되여?

학교 이미지 생각했으면 미리미리 악습 폐지했었어야지.

무엇이 올바른지 추구하는 것보다 집단 이미지가 먼저인 것부터가 극혐...

글구 이렇게 후배들한테 황구첨정, 백골징포하면서 갈취하는 문화 7~80년대만해도 없었음.

직장 들어가는 선배들이 쏘면 쐈지... 어떻게 된게 더 뜯어먹으려고들 난리부르스인지...ㅉㅉ

우석대한의대 입결떨어지는소리가 들린다

우석대한의대 분위기 '상대적'으로 좋다고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타 메디컬대학중에 저런말나오면
'누가 올렷어?' '내일 15 총집합이다 수업끝나고남어' 이러면서 의견제시조차 못하게 하는곳이 제법있습니다

싫어 하고 가면 잡아서 때리나요?

분위기 빡센 곳..일부 지방의대생이 올렸다면 후폭풍 장난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불참비가 잘못된거긴한데 한의대 분위기가 일반대랑은 살짝 다르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우석한의 예과학생회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긴합니다.
우석대는 안그래도 학생수가 매우 적은지라... 학기초에 예1들이랑 안친해지면 그 뒤로는 그냥 남남 되거든요.., 정말 오랜 시간 학교에서 같이 지낼 사이인데 같이 엠티 가서 친목을 도모하고 싶었을겁니다.

이 글 올리신 분도 이런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하시기보다는 다른 방법을 찾았으면 더 좋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불참비는 잘못된게 맞다는 걸 다시 말씀드립니다.

그러게요 ㅋㅋ 분위기는 괜찮은데
불참비를 걷는건 잘못된거죠.

궁금한게

예대쪽이나 체대쪽 및 의학계열학과들이 저런게 있는곳이 상대적으로 많은걸로 아는데

일반학과는 솔직히 저러면 걍 쌩무시하고 혼자 아싸가되던지

타과애들이랑 놀면되는데

의대 한의 이런 후에도 계속 연결?되는곳은 어쩔수없나요?

눈딱감고 아싸하기엔 졸업이후 행로가 너무 겹쳐져서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졸업이후 행로까지 보지않더라도
그냥 의치한은 고등학교 6년 더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나 지방에 있는곳은.
가만히 강의실에 앉아있으면 교수님이 들어오시고, 하루종일 보는 사람이라곤 동기들..
방과 후라 해봤자 매일같이 1교시부터 저녁 먹기전까지 수업있고 수업끝나서 저녁먹고나면 시간도 거의 없어요. 시험도 자주 있어서 동기들이랑 같이 공부하고 그러면 학기 중엔 학교 사람들을 쌩깔수가 없습니다. 보기싫어도 맨날, 하루종일 보는게 학교 사람들인지라..

아니 쟤네가 참가비를 내건말건 그걸 우리가 알아야 될 이유가 있나? 자꾸 이딴 글 올리는 이유가 뭐냐? 본인들이 알아서 하지 그걸 가지고 후기니 뭐니 캡쳐떠서 사이트 올리는 거 진짜 꼬라지 보기 싫음.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야지 안 내고 가지를 말던가 아님 다 쌩까고 수업만 나가던지 자퇴를 하던지 알아서 하지 이런 글 학교 홈피도 아니고 이런데 올리는 이유가 뭔데? 저 위에 학교 이미지 깎아먹는 다는 얘기 전혀 틀린 거 없다. 그렇게 억울하면 얼굴맞대고 대놓고 얘기를 하던지 이런데 올린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참 생각의 범위가 어린아이네 진짜.
우리엄마가 세뱃돈이건 뭐건 강제로 뺏어가요 하고 캡쳐떠서 남들 보여주면 참 좋은 집안 꼴 인증하는 격이다 그치?
전혀 좋은 일도 아닌데 이걸 남들 보는데 올리는 거 자체가 이미지 깎아먹는 일맞지 그럼 뭔데
카톡이든 페북이든 커뮤티니사이트든 이슈되면 다 해결될거라 생각하나? 그렇게 본인 안 드러내고 일처리되는게 진짜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하냐?
진짜 요즘 애들은 마인드가 죄가 소극적이 되서 문제다 참
내가 나서긴 싫고 누군가 해줬음 좋겠고 내가 동참한거 안 걸렸으면 좋겠고.. 이게 본인 생각아니냐? 그딴 정신으로 살면 평생 남만큼밖에 못 산다
불참비 걷는게 내 돈 나가는게 그렇게 싫으면 가서 주동자 싸대기라도 후려치고 못 내겠다 하던지, 후려칠 각오도 없는 놈이 뒤에서는 왜 이렇게 말이 많냐.
부조리라고 확실하게 생각하면 합당하게 행동을 하던지하지 백날 궁시렁대면 뭐하냐
절을 떠나던지 절을 불살라버리던지 알아서 해라. 그럴패기도 없어서 결국엔 쥐죽은듯이 다니겠지

세상에, 민주주의의 기초중 하나인 언론에의한 공론화를 전면으로 부정하시는분이시네요. 감탄했습니다 ^^

이분 채소 나랏님이 죽으라면 죽으실분

ㅋㅋㅋㅋㅋ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왈왈왈!! 왈왈왈왈 크르르르르르릉 왈왈!!

-병신을 보면 짖는 개

극혐....

차냥햇 우서카늬대학교!!

불참비 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