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장학금 논란 입학처 공식답변
민원인께서는 이화여대 입학설명회와 홍보물에서 스크랜튼학부 및 의예과 신입생에 대하여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처럼 안내되어 있는 것에 대해 문의하셨습니다.
먼저 학생선발에 관한 사항은 「고등교육법」제34조에 따라 각 대학의 장에게 권한이 부여되어 있는 바, 각 대학입학 전형에 있어서 모집분야, 입학자격ㆍ전형방법 등은 해당 교육기관이 추구하는 인재상, 전형의 성격, 모집단위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학의 장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 대학측 담당자에게 확인하여 붙임과 같이 회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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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intp라 먼저 못다가가는 성격이면 투명인간 확정인가요?
생략 기법..하이라이트 기법..이미지 기법
때문에 멀쩡한 수험생들만 피해를 본 거군요
쉽게말해서 '낚시' 인듯
말만 번지르르
결국 피해보상은 없다? 애효..
결론: 알겠음 근데 이번엔 안줌^^
불찰이있단걸 인정했네요.
그래도 '적어놨는데 못본 니들이 ㅂㅅ임^^' 같은 반응은 아니라 다행이네요.
그걸 포장한게 저 답변이죠...
정답ㅋㅋ
ㅉㅉ
해결되는게 뭐야
물량공급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활란 센세가 떠오르는 밤입니다.
물량공급 님 감사합니다
항상 고생하십니다.
에휴 ㅉㅉ.. 고생하십니다 물량공급님
"수험생의 가독성과 집중력 유도를 위해 생략 기법..하이라이트 기법..이미지 기법을 썼습니다"
----->>"주제도 모르고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무모한 수험생에게 극히 일부분의 합격자만 장학금을 지급하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기를 첬습니다."
역시 이대 입학처는 사기를 쳤어도 고상하게 현학적으로 변명을 하네
수험생의 물지갑에 빨대를 꼿고 쭉쭉 빨아대 기생하는 이대 기생처. 꽃뱀에 된장녀가 따로없네요
묻힐뻔한 일이 Athena 님과 물량공급님 노력덕에 살아났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대가 과대광고를 해서 수험생을 현혹한 도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예전에도 이대는 모집요강에도 나와있지 않은데 탐구 최저기준을 평균 2.5일 경우에 2로 갑자기 인정해서 수능우수자를 채우거나 교과전형에서 일반선발 최저를 맞추고 내신 만점을 받은 학생인데도 떨어졌길래 전화걸어서 물어보니 수능우선선발 대상자로 먼저 인원을 다 채웠다는 등의 내용을 모집요강에 적어두지 않고 결과가 나오고 나서야 전화거는 사람에게만 말해주어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입학처에서 타대학보다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경쟁을 하는건 이해하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입학처의 본분은 학생들의 입학을 위한 정보를 명확하게 제공해서 학생들이 이대에 잘 입학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분을 잊지 말고 보다 수험생들을 배려해주세요.
다만 Athena 님 관점의 차이가 있어 모집요강을 확인하지 않은 수험생잘못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을 모두 이대생 혹은 교직원 취급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오르비를 응원합니다. 보다 더 건강한 정보가 오고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와 이게 사실이면 진짜 꼼수의 대가네요ㄷㄷ
사실입니다. 몇년도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몇 년전에 이대가 저러길래 그 다음해부터 모든 대학 입학처에 전화걸어서 탐구최저기준 적용방식 일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우선선발기준 넣어서 세단계로 나눠선발하던 교과전형은 지금은 사라졌구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국제고에서 이수하는 국제에 관한 교과들에 대해서, 사회과로 인정할 것인지를 두고, 기준을 자의적으로 적용한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전화로 질문해서 물어보기전까지 기준이 없어서 답변을 못해주겠다고 논의해보겠다는 답변을 들었었습니다.
헐
어쩔수없는 갑과 을...
추합으로 붙는 인원이 훨씬 많은데 최초합에게만 장학금 지급이라는걸 명시 안한건 눈에 뻔히 보이는 고의 아닌가요?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이라도 느꼈다면 상실감과 혼란이 컸을 올해 수험생들에게는 배상을 해줘야 마땅할텐데요.
무슨 기법에, 핑계도 많네요. 불찰은 무슨. 딱 잡아떼면 그만이네. 이대 입학처, 실망입니다.
수.험.생.우.롱.
대.학.갑.질.
잘못을 알았으면 구제를 해야지 이화여대 똥개넘들아..
해도 너무하네.
기왕 낚시에 걸린 건 미안하지만 할 수 없고 앞으로 낚시는 자제하겠다는 lip service이고, 교육부는 DK작전.
아파트 분양 할때도 똑같아요ㅋ
주의사항은 어디 잘 보이지도 않는 위치에 조그만 글씨로 적어놓고선 입주 예정인들이 사기라고 항의하면 분명히 적어놨다고 법대로 하라고 하죠 ㅋㅋ
수고하셨네요. 여기서 활동하시는 몇몇분의 수준은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활란킴이 새운 학교 클라스~~
그냥 요약하면 낚시에 걸리셨네요!! 이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