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고시반에 대한 생각
서울대 학부에 고시반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서울대 구성원 모두 각자의 진로에 맞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아직도 구시대적으로 고시는 우월하다는 생각으로
고시 준비생을 위한 특별 대우를 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임
차라리 학생들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더 좋게 만드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함
어떤 학교는 행시 1차 합격시 장학금 준다고 하는데 이런 관점에서보면 정말 황당함. 행시가 정말 우월한 진로인가? 학생 모두의 진로를 응원해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반대로 진로가 정해진 경우, 이렇게 운영하는 것에는 반감이 없음. 가령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경우 1차 합격시 장학금을 주고, 또 서연재라는 고시반을 운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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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반짝거리면서 하늘 아래에서 간간이 필살을 말하는데 우스워라 나의 영은 죽어 있는 것이 아니냐
대학원생중에도 행시준비하는 사람이 있나보군요 ㄷ
고시하다 길어질거같으면 졸업하고 행대원 갑니다
서울대는 Top이니까 굳이 고시 많이 안붙어도 Top에서 떨어질일 없고 사람들 인식 바뀔일도 없지만 타대학들이야 어디 그런가요. 고시 많이 붙어야 사람들 인식과 평가가 달라지는데... 저 학교 가야겠네... 고시 많이 붙는데... 고등학교도 누가 SKY 많이 붙었나로 평가받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