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 vs 경희대 응용영어통번역
너무 고민되서 글 올립니다.
초등학교 선생이라는 적성이 맞긴한데 교대의 정해진 커리큘럼은 쫌 힘들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교대를 나오면 안정적이긴 하지만 직업이 하나로 정해진다는 것이 쫌 너무 걸려요
경희대 영어통번역에 들어가면 전과를 해서 회계 세무 쪽 전공으로 cpa 시험치고 싶어요
아니면 호텔경영 쪽으로 전과해서 취직하고 싶기도 하고요.
근데 과 특성상 영어를 특별히 잘 하는 애들이 올건데 전과를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너무 되네요
이런 경우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정말 솔직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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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임용 현실도 개판이고 부산교대는 부산대랑 합병된다고 하고 정말 고민이 많이 되네요 ㅠㅠ
후자는 나만 잘하면 갈수있는 길이 무긍무진한데 전자는 멀해도 초등교사되는 길밖에 없다는 점이 좀 아쉽네여 임용이 쉽기만 하면 닥전인데.. 이미 쓰신 글에서 교대는 걸리는 점에대해서 말하고 경희대는 하고싶다고 하는거 나열한거에서 이미 마음은 정해지신거같네여 ㅋㅋ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고민이 많이 되네요
하고싶은것 vs 주어진것 이걸거같네여
경희대 오세여ㅋㅋ
둘 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서 ㅠㅠ 고민이 많이 되네요
교사하기 싫으시면 경희대 가세요
중고등교사는 별로지만 초등교사는 나름 괜찮아서 ㅠㅠ 고민됩니다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교대는 좀 애매
경희가 나을듯
솔직히 경희가 길도 넓고 좋은 선택일듯요 교대는 앞으로 점점 임용이 빡세지고 월급도 적으니까요